기업성장단계 주식투자
김상정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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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단계 주식투자

 

지은이: 김상정

펴낸곳: 국일증권경제연구소

펴낸날짜: 2021322

 

주식을 하려면 가치투자를 하라고 한다. 하지만 개인들이 어떻게 그 기업이 앞으로 가치가 있을지, 없을지를 알아보기는 싶지 않다. 하지만 이 책 #기업성장단계주식투자 에서는 현재 기업의 성장단계에서 보유한 주식이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기업경영자라면 현재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하고 있는지 그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주린이가 접근하기에는 쉬운 책은 아니다. 좀 더 깊게 공부하시고 싶은 분이나, 저평가 기업을 찾고 싶은 분들, 경영인 분들께서는 기업에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고민해 볼 수 있다. 책에 국내 특허등록을 받았다는 문구가 있다. 매경닷컴이 이를 토대로 #기업성장단계를 분석 활용한다고 하니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저자 김상정은 30년간 상장기업의 전략기획팀장, 신사업담당 임원, 기업투자금융법인의 대표이사로 근무하였다. 기업에 근무하는 동안 회사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신사업진출 타당성 검토, 식품제조, 제약바이오, 화장품, 태양광, 정밀화학, 유통,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산업의 신사업 및 M&A를 추진하였고 다수 창투사와 매칭벤처펀드를 만들고 파트너로 활동하였다.

 

이 책은 주식투자자에게는 보유주식의 성장단계를 확인하고 미래의 성장 방향을 예측하게 하며 보유주식이 처한 경영환경과 저평가/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데 필요한 기법과 전략적 팁을 제공한다. 기업의 성장단계는 초기, 성장, 성숙, 쇠퇴, 말기, 재기단계로 자연적인 진화를 거친다.

 

초기단계: 핵심역량의 발생 시기

성장단계: 핵심역량의 강화 시기

성숙단계: 핵심역량의 완성 시기

쇠퇴단계: 핵심역량의 분산 시기

말기단계: 핵심역량의 소멸 시기

재개단계: 핵심역량의 재구축 시기

 

한 국가의 인구구조를 보면 소득과 소비가 정점에 이르는 시기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나라의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미치고, 경제성장률은 그 나라 경기의 호황 및 불황과 밀접하다. 자산가격은 `부의효과`라는 것을 통해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이 자신의 부가 커지면 더 많이 소비하게 되는 형상을 말한다.

 

내가 보유한 주식이 초기단계이거나 재기단계인 경우에는 해당 기업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작은 실패로 사업이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쇠퇴단계와 말기단계인 경우에는 장기투자를 피하고 단기매매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성장단계의 경우 그 단계가 끝나는 시점에서는 주식이 하락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보유한 주식의 성장단계에 따라 투자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성장단계 정보는 매매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책 뒤쪽을 보면 한국상장법인의 성장단계와 재무지표 표가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나누어 있으니 표를 보고 주식 차트와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그 표가 어떤 기준으로 만들었는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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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주식 공부 -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생각하는 10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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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주식공부

 

지은이: 이완배

펴낸곳: 북트리거

펴낸날짜: 2021325

 

경제와 주식공부를 해나가면서 다시 한 번 기초 공부를 해 보았다. 바로 #나의첫주식공부 도서를 통해 자세히 보기를 해 보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기초부분에 빠진 것이 없는지, 틀린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너무 잘 한 것 같다. 단순 기초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식의 개념, 용어, 좋은 기업을 고르는 기준, 작전, 공매도등 초보자라면 궁금했던 부분이 잘 구성되어 있다. 이제부터 책 내용 살펴 보겠다.

#이완배 저자는 1971년 서울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사회부와 경제부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네이버 금융서비스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민중의 소리에서 경제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금은 후추가 흔한 향신료 중 하나이지만 예전 유럽인들에게는 음식과 향을 돋우는 향신료에 환장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 당시 가격이 금값을 능가 했다고 한다. 수입되는 물량보다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배를 만들고 항해를 하기까지는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도무역회사를 만들어 투자금을 조달했고 그것을 증명해 주기 위해 증서에 도장을 찍은 뒤 나누어 주었다. 그것이 바로 주식이고 주식을 가진 주인이 주주인 것이다.

 

현실에서 주가를 움직이는 원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경제 전반의 흐름, 금리, 환율, 여기에 각 기업의 상황까지 다양하다. 이 많은 정보를 종합해서 주가의 변동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까? ‘말킬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주가를 가끔 맞히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계속해서 맞히는 사람은 없죠. 시장 타이밍을 예측하지 마세요. 예측이 빗나갈 겁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믿거나, 주식을 기막힌 타이밍에 사고팔아 돈을 남기려고 하는 것은 주식 투자의 본질이 아니다. 그런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부른다. 배당이건 시세 차익이건 결국 사업을 잘할 것 같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본질이다.

 

수요-사람들이 어떤 물건을 사려는 욕구

공급- 생산자가 판매를 위해 시장에 물건을 제공하는 일

 

우리나라에는 상장된 주식이 약 2,000개 정도 있다. 그 중 약800개가 코스피(KOSPI), 나머지 약 1,200개는 코스닥(KOSDAQ) 두 곳으로 나뉜다. 가치주는 회사가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사업이 얼마나 안정되는지에 집중한다. 배당금도 얼마나 주는지를 중요시 한다. 반면 성장주는 미래에 집중하기 때문에 기업이 실제로 성장하고 있는지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한국거래소는 국가기관 소속이 아니다. 비상장 주식회사이다. 증권사들이 모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주식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거래되어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이 싸다라는 말은 단순히 가격이 낮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싸다는 것은 가치에 비해 싸야 싼 것이다. 그것을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주식 투자는 절대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이 아니다. 탐욕이 발목을 잡으면 전 재산을 날리는 일도 한순간이다.

-워랜버핏-

주식을 사지 않고, 기업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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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트렌드 코드 - 90년생의 뇌구조.문화.트렌드
고광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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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트렌드 코드

 

지은이: 고광열

펴낸곳: 밀리언서재

펴낸날짜: 2021315

 

요즘 애들 왜이래? “우리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하는 이야기들은 많이 한다. 바로 세대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발생한다. 사회 초년생 MZ세대들의(90년대생) 삶을 이해하기 위해 ‘MZ세대 트렌드 코드책을 읽어 보기로 하였다.

 

베이비붐 세대: 전쟁 직후 태어난 1955~1963년생

X세대: 1970년대생(경제 성장기가 끝난 시점) IMF 경제 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었다.

밀레니얼 세대: 1981~1995년생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

Z세대; 1996년생 이후 세대(20세기의 마지막에 태어난 세대)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 초반인 1992년생이다. 고려대학교 정보통계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중소기업에서 마테터로 근무 중이며 스스로를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90년대생이라 생각하고 이론에 기반한 세대의 특징을 당사자의 입장에서 확인하고자 책을 썻다고 한다.

 

요즘 청년들이 많이 힘들다. 그것도 엄청 많이..바로 중산층의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90년대생은 큰 부자를 꿈꾸지도 않는다. 기성세대의 중산층보다 약간 더 잘살고 싶은 정도이다. 차 하나 집 한 채 있을 뿐이라는 말은 그들에게 배부른 소리이다.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나온지 10년이 지났다. 이제는 N포 세대라고 한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이후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5포 세대가 생겨났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 라는 말도 있지만 그들에게는 사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에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90년생은 개인주의를 추구한다. 내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만큼 존중받기를 원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개인의 삶을 간섭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혼밥은 일상이며 혼자 영화를 보고 여행을 가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무엇인가를 같이 하다가도 의견이 맞지 않으면 혼자 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으며 나를 위한 삶을 산다. 그렇다고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는 아니다.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존중한다. 90년생의 특징 중 하나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노년은 아주 먼 이야기이다. 그때까지 살 수 있을지도 모르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 결혼에 투자할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결혼하지 않고 노년에 외롭지 않게 딩크족으로 살아도 된다.

 

90년생이 비트코인에 빠진 것은 단순히 도박을 좋아해서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카지노인 강원랜드에 가보면 20대는 생각보다 적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이유는 새로운 유형의 자산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이미 많이 올랐고 살 돈도 없다. 주식은 실패 사례가 너무 많고 변동성이 큰 주식에서는 개미의 돈을 먹으려는 세력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비트코인에서는 모두가 공평하다.

이처럼 각 세대마다 살아왔던 문화와 경제성장이 다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80년생이다. 신조어 부분에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그들이 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는지 #MZ세대트렌드코드 를 통해 이해하게 되었다. 좀 독특하지만 그들을 받아 들여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지만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삶을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고 부유하지는 않지만 부유한 감성을 지닌 소유자이며 정의의 사도 같은 90년생, 학점 0.1점에 목숨을 걸면서도 무의미에서 의미를 찾는 무민 세대 90년생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 다음 00년 세대와 함께 하지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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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 - 현실과 타협하는 삶에서도 행복을 만드는 방법, 개정판
김주형 지음 / 미래문화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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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

 

지은이: 김주형

펴낸곳: 미래문화사

펴낸날짜: 202128(개정 1쇄 발행)

 

고등학교 시절 수능 공부를 하는 대신 영어 공부를 하여 토익 성적만으로 경희대학교 테크노 공학부에 입학했다. 20113M korea에 입사하여 10년째 근무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Z세대인 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아파하는지 이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지침서가 되면 좋겠다. 작가는 50세가 되기 전에 세계 일주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선택과 집중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20살 대학생이 된 조카에게 2권의 책을 선물해 주었는데 그 중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 이라는 책 이었다. 그동안 수능 공부 하느냐 힘들었겠지만 사회로부터 출발 전 대학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꿈을 가지고 직장을 선택 했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을 했다. 선물을 하고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번 북코스모스 서평 도서로 받게 되었다. 나는 40대인데 20대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 제목을 읽으니 동 떨어지는 주제 같았지만 읽고 나니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당신은 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구분 지을 수 있는가? 꿈과 목표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한다면 제대로 되 꿈을 설정할 수 없다. 꿈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며 목표는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지향하는 실제적 대상, 도달해야 할 곳을 목적으로 삼음으로 정의되어 있다. 목표 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꿈을 먼저 설정해야 하며 목표를 좇기보다는 꿈을 좇아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명확히 정했으면 목표를 구체화해야 한다.

 

피터 드리커의 스마트원칙

1.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2. 목표는 측정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3. 목표는 달성 가능해야 한다.

4. 목표는 현실적이고 타당해야 한다.

5. 목표는 마감 시간이 있어야 한다.

 

나의 꿈 노트를 만들어서 1, 5, 10년 목표를 적어보자 그리고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내뱉고 말로 내뱉는 것보다 글로 쓰는 것이 꿈을 이룰 확률을 더 높여준다. 꿈을 적는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적은 종이나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들여다보는 게 더 중요하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3-5-7-9 법칙

3- 독서, 연구 등 자기계발을 하는 시간

5- 식사 포함 여가(취미활동) 시간

7- 수면시간

9- 일을 하는 시간

 

위의 숫자를 모두 더하면 24시간이 완성된다. 시간의 중요성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자신만의 시테크 법칙을 세워 시간을 관리해보자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결정했으면 즉시 행동하라.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보아라. 스토리를 만들기 전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왜 그것이 하고 싶은지에 대한 자기성찰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했을 때 가장 즐거운지 생각 하면서 올바른 스펙을 쌓고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들려줄 수 있다면 취업의 바늘구멍을 통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아프니깐 청춘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지혜의 왕 솔로몬의 명언-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힘들지만 20대 청춘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준비하고 실행한다면 슬기롭게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 또한, 다시 한 번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 조카와 함께 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어떻게 준비해나가고 있는지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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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식 공부 - 생활비 100만 원으로 시작해 자산 20억 원이 되기까지
엄지언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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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식 공부

 

지은이: 엄지언

펴낸곳: 카시오페아

펴낸날짜: 2021219

 

엄지언 작가님은 두 아이의 엄마이다. 현재 한국엄마공부코칭협회 대표이자 강연, 코치, 유튜버, 작가까지 겸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이다. 처음에 생활비 100만원으로 시작하여 6년 만에 20억 자산을 만들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혼전 임신으로 사랑을 받지 못했고 그 중심에 돈이 없어서라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가난했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하고 같이 살면서 살길을 스스로 모색해야만 했다. 가난이 지독히도 싫었고 최소한의 돈이 없으면 인간답게 살기 어렵기 때문이고 월급을 받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면 별반 다르지 않다. 지금은 돈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가 시작 되었고 그 방법을 독학으로 찾았다고 한다. 바로 공부를 통해 경제와 금융을 배워 돈이 돈을 벌게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작가님의 책 #엄마의주식공부 책을 보면서 이 분 정말 공부 많이 하셨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한편으로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너무 단편만 보고 그쪽으로 파고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초부터 하나씩 해나가야 하는데 기술적 방법만 빨리 터득하고 싶어서 그 쪽으로만 파헤치다가 보니 변동성 장에서 흔들릴 때가 많았고 그 결과는 실패였다. 그리고 몇 번의 포기를 반복 하다가 몇 년 전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준비해나가고 있다. 엄마의 주식공부 도서는 와이프한테 선물해준 책 이지만 엄마라는 관점에서 쓰인 주식관련 책은 그동안 없었기 때문에 나도 한번 읽어 보았다. 읽고 나니 초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 말로 표현하기 힘든그런 책이다. 엄마의 생활 리듬에서 맞게 방식과 경제 지식 노하우를 전하고 있으며 #미국주식 관련 자료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물음표(?)같은 생각을 자꾸 하게 되는 것 같다.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과 왜 저럴까하는 하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고 판단하게 되었다.

 

직장을 다니는 나도 힘든 주식을 그는 육아를 하면서 주식 투자를 했다고 한다. 매일 하루 1시간씩 주식, 경제 공부를 했고 낮에는 아이를 열심히 돌봤다고 한다. 피곤 할만도 한데 아이의 낮잠 시간을 이용해 매매를 했고 자연스럽게 가치투자, 장기 투자를 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 매일 행복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던작가는 비로써 돈에 날개를 달아줌으로써 돈에서 해방되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났고 지금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 바탕에는 매일 주식 및 경제 공부를 했고 대가들의 방법대로 정석처럼 따라서 매매를 했을 뿐이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주식 가격에 일일이 신경 쓰지 못했을 뿐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기가 중요한데 엄마는 엄마에게 동기 부여를 받아야 한다. 엄마라면 단기 매매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평균 80%는 돈을 잃는다. 그러니 차트를 잘 알아도 참고만 하는 정도로 활용하면 좋겠다.(완전동감^^)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말고 나만의 방법을 만들고 동기를 계속 부여하는 올바른 멘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명언이라고 할 수 있는 구절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말이다. , 욕심이 과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돈을 버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벤저민 그레이엄책을 많이 읽었고 원래 가치보다 싼 주식을 사면된다고 생각하여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술주를 분석하여 그 중에서 진주를 찾았다고 한다.

 

이 책 속에 많은 이야기를 다 전달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엄마의 주식공부책을 통해 대한민국 엄마들이 #동기부여 되어 #엄지언 작가님처럼 경제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주린이 기초도서가 되길 바란다. 단타로 잘 못된 습관을 가지기 보다는 엄마이기 때문에 #가치투자 #장기투자 할 수 밖게 없지만 세월이 지나 매매한 종목이 빛을 바랄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기 바란다. 그런 주린이 엄마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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