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주식 공부 -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생각하는 10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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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주식공부

 

지은이: 이완배

펴낸곳: 북트리거

펴낸날짜: 2021325

 

경제와 주식공부를 해나가면서 다시 한 번 기초 공부를 해 보았다. 바로 #나의첫주식공부 도서를 통해 자세히 보기를 해 보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기초부분에 빠진 것이 없는지, 틀린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너무 잘 한 것 같다. 단순 기초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식의 개념, 용어, 좋은 기업을 고르는 기준, 작전, 공매도등 초보자라면 궁금했던 부분이 잘 구성되어 있다. 이제부터 책 내용 살펴 보겠다.

#이완배 저자는 1971년 서울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사회부와 경제부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네이버 금융서비스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민중의 소리에서 경제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금은 후추가 흔한 향신료 중 하나이지만 예전 유럽인들에게는 음식과 향을 돋우는 향신료에 환장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 당시 가격이 금값을 능가 했다고 한다. 수입되는 물량보다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배를 만들고 항해를 하기까지는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도무역회사를 만들어 투자금을 조달했고 그것을 증명해 주기 위해 증서에 도장을 찍은 뒤 나누어 주었다. 그것이 바로 주식이고 주식을 가진 주인이 주주인 것이다.

 

현실에서 주가를 움직이는 원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경제 전반의 흐름, 금리, 환율, 여기에 각 기업의 상황까지 다양하다. 이 많은 정보를 종합해서 주가의 변동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까? ‘말킬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주가를 가끔 맞히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계속해서 맞히는 사람은 없죠. 시장 타이밍을 예측하지 마세요. 예측이 빗나갈 겁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믿거나, 주식을 기막힌 타이밍에 사고팔아 돈을 남기려고 하는 것은 주식 투자의 본질이 아니다. 그런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부른다. 배당이건 시세 차익이건 결국 사업을 잘할 것 같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본질이다.

 

수요-사람들이 어떤 물건을 사려는 욕구

공급- 생산자가 판매를 위해 시장에 물건을 제공하는 일

 

우리나라에는 상장된 주식이 약 2,000개 정도 있다. 그 중 약800개가 코스피(KOSPI), 나머지 약 1,200개는 코스닥(KOSDAQ) 두 곳으로 나뉜다. 가치주는 회사가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사업이 얼마나 안정되는지에 집중한다. 배당금도 얼마나 주는지를 중요시 한다. 반면 성장주는 미래에 집중하기 때문에 기업이 실제로 성장하고 있는지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한국거래소는 국가기관 소속이 아니다. 비상장 주식회사이다. 증권사들이 모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주식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거래되어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이 싸다라는 말은 단순히 가격이 낮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싸다는 것은 가치에 비해 싸야 싼 것이다. 그것을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주식 투자는 절대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이 아니다. 탐욕이 발목을 잡으면 전 재산을 날리는 일도 한순간이다.

-워랜버핏-

주식을 사지 않고, 기업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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