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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오르는 아파트 보물지도 - 대한민국 아파트 실수요자를 위한
김세민.정은성.이상수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반드시 오르는 아파트 보물지도
펴낸이: 김세민, 정은성, 이상수
펴낸곳: 그리고 책
펴낸날짜: 2021년 6월 10일
이 책은 후회 없는 아파트 투자를 위한 안내서이다. 제 주변을 보아도 잘 살고 있던 아파트가 조금 오르자 “이제 고점이야”라고 매도하고 전세로 갈아탔는데 이거 웬걸 다시 오르기 시작하여 불과 몇 개월 지나 1억 가까이 올랐다. 이렇게 투자 정보를 잘 몰라 낭패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사를 앞두고 목동아파트와 그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한 서울 외곽의 나홀로 아파트 사이에서 고민해 보신 분 있을 것이다. 대출이 부담스러워 서울 외곽의 나홀로 아파트를 선택 했다면 지금쯤 후회와 아쉬움을 안고 살았을 것이다. 서울 외곽의 아파트는 대중교통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입지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해 가격 상승이 미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방면의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투자 결정이 얼마나 큰 손해를 끼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획득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를 처음 구매하거나 조금 더 나은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혹은 투자가 목적일 때 상대적으로 더 나은 아파트를 선택하기 위해 부동산 정책과 외부환경에 따른 아파트 투자지역을 조금 더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1장에서는 부동산거래를 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내용을 10계명으로 간략하지만 명확하게 정리하였다. 2장은 각종 부동산 정책에 따른 아파트 분양권과 재건축 투자 시에 주의할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3장은 최근 아파트 공급분석과 입주 동향에 대한 분석으로 향후 몇 년간 공급 부족에 따른 아파트 가격상승을 예측하고 주목할 만한 아파트 선별요소를 제시하였다. 4장은 부동산에서 주요 호재로 작용하는 교통의 변화를 중심으로 저술했다. 5장은 한국부동산의 대표적인 주요 학군에 따른 단지를 소개 하였다.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이든 투자 목적이든 부동산의 환금성이 가장 뛰어난 투자이다. 이 책에 주요 내용을 필독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려 부의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
-부동산 매매할 때 손해 안 보는 방법
①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라면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계약금을 높이거나 중도금을 빨리 지불하는 것이 좋다.
②실제 소유주와 계약을 해야 한다.
③아파트 매매 시 아파트선수관리금은 매도인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받고, 매수자가 새로 유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④평일에 계약을 하는 것이 좋다.
⑤매매가가 시세보다 과도하게 낮다면 더 주의하여 확인을 해야 한다.
⑥부동산 구입 시 매매대금 외에 이사비용, 인테리어비용, 취득등록비용, 세금 등의 부대비용이 필요하다.
⑦아파트가 아닌 일반주택이라면 등기부등본뿐 아니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을 발급받아서 권리를 확인 한다.
⑧저녁시간에도 방문하여 인근지역의 소음과 야간조명 등을 확인한다.
⑨대출 승계는 대출금리가 올라가는 추세에는 채권최고액과 실제 채무액을 은행을 통하여 직접 확인해야 한다.
⑩갭투자의 경우에는 임차인가 전세계약서 사본과 각종 세금 완납증명서를 확인한다.
p39
재건축은 계획부터 완결까지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격적이고 여유가 있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안정적인 투자시점을 선택해야 한다.
p52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공원, 주차장 등 단지 내 편의시설과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잘 갖춰져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p59
선호하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 시기, 분양 물량 및 공급 타입, 청약 자격 등도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만약 청약에 떨어지더라도 부적격 당첨자 물량이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이를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