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찾은 더 크게 성공하는 법
강훈 지음 / 굿위즈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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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찾은 더 크게 성공하는 법

 

펴낸이: 강훈

펴낸곳: 굿위즈덤

펴낸날짜: 2021722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한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돈을 너무 밝히는거 아니야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계신다. 성경에 마태복음 619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하느니라말씀처럼 땅이 아니라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고 하셨다. 저자도 교회 모임에서 돈을 많이 번다는 말을 하니 속된 것으로 여겼다. 그럼, 돈은 과연 성경적이지 못한 것일까 또, 성공이란 신앙적이지 못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 나타나셔서 언약을 세우시고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주셨다. 그 후 이삭을 주셨고 자식을 번성하게 해 주셔서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었고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성경에는 그냥 복을 주시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복을 받는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거나 하나님처럼 의지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죄가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잘못된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이 죄라는 것이다.

 

저자는 1988년 여성으로서 목사 안수를 받고 1년 후 교회를 개척하신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신앙심이 깊었지만 가난하게 사셨다. 저자는 도무지 현실이 이해되지 못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어머니 말씀 중에 하나님은 내게 꼭 필요한 돈만 주시고 큰돈을 한 번에 주시지는 않으시더라고 말씀 하셨다. 바로 이것이 어머니가 가난한 이유 중 하나였다. 가난한 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목사이신 어머니는 욕심이 없으시긴 하다. 하지만 저자는 재정적으로 풍요로우면 사람들을 도우며 열매 맺는 목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결심했다가 다시 부정적인 생각으로 돌아간다. 그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하기 때문에 실패를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실수와 실패는 피할 수 없다.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통해 또 배우고 다시 도전하다.

 

부정적인 것에만 집중하면 그것만 보인다. 무엇보다 마음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가난한 마음이 된다. 불평하면 이상하게도 불평한 일들만 생긴다. 누구나 어려움은 있다. 그러나 불평만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나도 부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불평과 부정은 전염성이 강하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어떤 마음을 가지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 것이다. 내 생각이 중요한 것처럼 말이다.

 

성공한 사람은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행동한다. 해동하지 않으면 허상일 뿐이다. 실천할 때 진정한 의미에서 변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는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실행력에 달려있다.

 

카이로스 조각상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

내가 벌거벗은 이유는 쉽게 눈에 띄기 위함이고,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나의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붙잡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입니다. 나의 이름은 바로 기회입니다

 

위에 글귀처럼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십 번, 수백 번 기회가 그냥 지나갔을지도 모른다. 목표가 없다면 그 것이 기회인지 모르고 지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내가 왜 성공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알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성경을 통해 성공을 이끌고 싶으신 분 성경에서 찾은 더 크게 성공하는 법을 읽고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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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성교육 하자 -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 성교육 하자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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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성교육 하자

 

펴낸이: 이석원

펴낸곳: RAON BOOK

펴낸날짜: 2021630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에 이어 두 번째 책 아들아 성교육 하자를 읽게 되었다. 늘 그렇듯 우리는 아이들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한다.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은 과히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10대들이 많았는데 그 중 직접 채널 운영자 중 만 12세 촉법소년도 있었다. 우리가 쉽게 활용하는 딥페이크를 이용해 나쁜 쪽으로 사용된 10대 피해자도 다수 있었다. 디지털 사용자가 많아지고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성 범죄에 대한 위험에 크게 노출되게 되었다. 세상은 빨리 변화되고 있는데 부모들은 아직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지 방화하고 있다. “설마 내 아이가 그러겠어라는 착각속에 빠지기 전에 가정에서 양육자가 먼저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이 책은 성을 주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담고 있으며 성교육에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냈다. 크게 세 가지 특징으로 나눠져 있다. 첫째, 성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고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담았다. 둘째, 양육자들이 걱정하는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르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담았다. 셋째, 책을 읽는 것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행동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아이에게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시거나 막막한 분들의 고민을 뻥 뚫어줄 그런 책이다.

 

p21

성이라고 하면 19금 영화나 포르노에 나오는 섹스 장면을 생각한다. 옷을 벗고 성관계를 하는 뭔가 민망하고 부끄럽다. 혹시 아이들이 배우고 따라 할까 봐 걱정하는 것이다. 이런 걱정과 염려가 아이들이 제때 알아야 할 성에 대한 배움을 막는 것이다. 성은 성관계뿐만 아니라 그 안에 인성, 사랑, 존중, 평등, 책임 등 다양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성교육이다.

 

p104

어릴 때 서로 껴안고 즐겁게 놀았던 남매가 있었다.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생과 똑같은 가방을 메고 있는 여학생을 보고 동생이라 착각한 오빠는 장난치려고 몰래 다가가 엉덩이를 쳤다. 알고 보니 다른 여학생이었다. 성폭력 사건으로 신고되어 학폭위가 열렸다. 아무리 친한 관계여도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한다. 남매가 서로 좋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선을 지키도록 가정 안에서 경계를 알려줘야 한다.

 

p111

"아기가 어떻게 생겨요?“라는 질문에 당황하지 않는 양육자는 없을 것이다. 보통 크면 다 알게 돼 있어!“라고 무시하거나 나도 몰라. 아빠한테 물어봐등 회피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양육자를 신뢰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성관계는 있는 그대로, 필요한 내용만 알려주면 된다. 그리고 세 가지 대답을 할 수 있다. 첫째로 성관계, 둘째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셋째로 입양이다.

 

p142

음란물 대처 방법 세 가지

첫째, 절대 겁주거나 혼내지 마라

둘째, 왜 나쁘고 잘못되었는지 서로 대화하라

셋째, 보고 따라 하면 절대 안 된다고 가르쳐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보고 이렇게 알려주었는데도 계속해서 음란물을 본다면 그때는 의사나 전문가를 찾아 성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는 것을 넘어 이걸 유포한다면 더욱 큰 범죄다. 음란물을 이길 힘과 면역력을 길러줘야 하는 게 양육자의 역할이다.

 

p162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로라 비트만 교수 연구팀이 지난 30년간 청소년 25,000명의 선행 연구를 분석한 결과 양육자로부터 성교육을 받은 자녀일수록 성관계를 가질 확률이 낮았고, 관계로 이러진다 해도 피임법을 준수하는 경향을 보였다.

 

피임은 자신과 상대방의 생명과도 연관되어 있다.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되면 이후 감당해야 할 것들이 무수히 많아진다. 양육자는 아이의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야 하고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와서 쉬고 위로받을 수 있는 울타리 역할을 해줘야 한다. 성은 사랑, 생명, 기쁨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우리의 삶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내가 내 몸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성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은 양육자가 먼저 성교육 책을 잃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성교육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에게 성교육 책을 추천할 때도 반드시 먼저 읽어보면 좋다. 내가 먼저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에게도 제대로 가르쳐줄 수 없다. 내가 진심으로 자녀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아들아 성교육하자를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알려주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자께서 안내자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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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필사 100일의 기적 - 당신이 자는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쓰고 이룬다!
김도사.권마담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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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필사 100일의 기적

 

펴낸이: 김도사, 권마담

펴낸곳: 미다스북스

펴낸날짜: 2021126

 

하루 중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 언제일까?

결혼하지 않았다면 하루 중 시간을 잘 활용 할 수 있지만 한 집의 가장인 나로서는 새벽 시간이 제일 좋다. 조용한 공간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말이다. 새벽에 일어나는게 쉽지는 않다. 그렇기에 아침형 인간을 만들기 위해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책을 소개 한다.

 

새벽 5시 필사 100일의 기적책 이다.

김도사와 권마담 부부는 과거 누구보다 혹도한 시기를 보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창조의 원리와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재 글 쓰기와 1인 창업, 온라인 마케팅, 의식 변화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마인드 변화를 통해 부를 얻고 더 큰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이 과거에 직접 경험한 놀라운 성과들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해외까지 나누는 선의지해오고 있다.

 

그냥 열심히 사는 것이,

아무런 목표 없이 사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그럴싸한 결과도 필요하다.

그런 결과로 당당하게

사람들의 인생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어떤 삶이었든 당신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왔다.

친구들에게 하는 조언, 후배들에게 하는 조언 등

우리는 수시로 관계에서 조언을 한다.

그것에 가치를 매겨 이제는 책 속에 담아라.

 

없는 것보다 있는 것에 집중하는 삶이

현실을 바꾸어놓는다.

내가 행복해진다.

내가 행복하면 주변이 행복해진다.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지 나의 생각과 에너지가 바뀌었을 뿐인데 말이다.

 

세상엔 정답은 없다.

내가 소명을 완수할 때 그것이 비로소 성공이다.

바로 그때 삶의 풍요와 충만함이 눈처럼 쏟아지는 법이다.

 

생각보다는 행동을 해야 한다.

남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의 판단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주도적으로 산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이다.

그리고 더 크게 발전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를 선택하는 사람은 적다.

공부를 통해서 확신을 가지고 믿음을 만들면 된다.

그리고 행동하면 된다.

한 번의 변화가 아닌 지속적인 변화로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 이상의 사람이 될 수 있다.

 

100일 동안 필사를 통해 나를 변화하고 싶다면 「새벽 5시 필사 100일의 기적」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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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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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장사의 진짜 부자들

 

펴낸이: 장배남tv, 손승환

펴낸곳: 리드리드

펴낸날짜: 2021715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면서 언택트가 현실화 되었다. 이제 식당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배달로 시켜먹는 시대인 것이다. 저자는 1인 배달 식당을 본격화하여 현재 200개의 배달 형 매장을 출점했다. 그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핵심내용만 쉽게 풀어서 이 책에 담아냈다. 8평으로 시작했다고 해서 소중하지 않은 매장은 없다. 비록 작은 곳이지만 지금 이곳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초보 창업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저자는 육군 장교를 거쳐 20146월 알토란 모은 돈으로 8평짜리 작은 가게를 시작했다. 그 후 7년이 지난 지금은 300여 개의 직가맹점과 1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대표이다. 현재 매출 200억을 달성했다.

 

너의 매장을 네 아이 키우듯 하라는 말이 있다. 소자본 1인 식당을 운영한다고 해서 규모가 작으니 할 일이 적거나 운영이 쉽지만은 않다. 오히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소자본이라고 금방 포기하거나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이유가 없듯이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비록 몸집은 작더라도 큰 마음으로 키우면 거대한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다. 그런 매장을 운영하는 당신은 바로 작은 아이와 같다.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맛과 영양, 위생이 보장된 메뉴를 선택해 집으로 배달시킨다. 누구든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메뉴를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시장조사 기업 프로스트앤드서리번 조사에 따르면 세계 온라인 음식 배달시장 규모는 2018820억 달러(95조 원)에서 2025년에는 2,000억 달러(232조 원)2.3배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2018년부터 2020년 까지 14.9% 평균 성장한다고 예측했다. 두 조사기관 모두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전망했다는 점이다.

 

사업자는 수익에 민감해야 한다. 한 달 매출액 대비 비용과 순수익이 계산되어야 운영에 융통성이 발휘되고 투자에 과감해 진다. 매출이 높다고 해서 수익까지 올라가는 게 아니고 매출이 낮다고 수익이 꼭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주먹구구식 회계방식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게 된다. 세세하게 분석된 원가계산과 비용, 매출액에 따른 수익을 계산해두어야 효율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다.

 

p212

배달 살아남기

좋은 노하우를 전수받아도 직접 실행해 옮겨야 결실을 맺는다.

똑같은 이벤트도 지역, 업종, 고객층마다 차이가 있다. 반드시 내 가게 상황에 맡게 적용해야 한다.

사장이 직접 노하우를 적용해보고 수정하고 반복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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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품격 -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양원근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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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품격

 

펴낸이: 양원근

펴낸곳: 성안당

펴낸날짜: 202172

 

이 책에서 자주 나타나는 단어가 있는데 그 것은 선의지이다.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부자들이 부를 갖기까지의 과정은 거치지 않고 부자만 되고 싶어 한다. 저자는 출판기획 전문가(에이전시)20여 년 살아오면서 해외 출판물을 국내 출판사들보다 앞서 발굴하고 출판사 대표나 편집자에게 소개하고, 국내 출판된 출판물을 해외 출판사에게 소개한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수십만 부, 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던 베스트셀러 도서가 꽤 된다. 일반인들에게 책쓰기 교과서로 주목을 받았던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의 저자이기도 하다.

 

-선의지-

칸드의 윤리 형이상학의 정초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이 세계 내에서, 아니 이 세계 밖에서 조차도 유일하게 그 자체로 제한 없이 선하다고 생각되어질 수 있다. 선의지라는 개념은 그 자체로 의무를 개념으로부터 도출되어질 수 있기에 모든 기질상의 성질들과 행운의 자질들을 넘어서 있는 것이고 이들의 유용성이나 결과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있는 것이다.

 

저자는 남들이 직접 책을 만들지 않느냐고 하지만 따로 출판사를 만들지 않았다. 그 것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벽에 걸어 놓은 정도 경영이라는 제 1원칙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모든 인프라를 갖춘 나 이지만 우리 회사의 정체성을 흐리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좋은 출판 아이템을 발굴해 출판사에 중개하는 것인데, 내가 출판을 직접 하면 출판사들이 내 말을 믿겠는가 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것이 제 1원칙인 정도 경영이다.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선의지를 갖고 남을 돕는 것도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상대에게 다가갔더라도 속거나 이용당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또다시 선의지로 사람을 대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선의지를 지켜 내기 위해서는 이용당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선의지가 상처 입지 않고 유지될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행복할 것이다. 또한, 선의가 있다고 우리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극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선의보다 실행 의지가 담긴 선의지가 더 중요하다.

 

우리 모두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꿈은 곧 구름처럼 사라지고 만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지만 모두 다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 한다. 그렇다고 실패하는게 아니라 꿈꾸는 자들이 겪는 절대 코스다. 대부분 자신만의 강점은 하나씩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강점에 집중하지 못하고 약점을 고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내느라 지쳐 있다. 자신의 약점 뿐 만 아니라 상대방의 약점에 지나치게 집착하기까지 한다. 약점을 이겨 내는 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집중하다 보면 쉽게 지치고 결국에는 목표를 포기하게 될 수 있다. 강점에 집중하면 더 빨리 성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약점을 외면하자는 말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지금까지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공동체 삶을 살아갔기 때문이다. 내 것을 먼저 챙기기 보다는 상대방이 필요할 만한 것들을 먼저 알아보고 해결해 준 다음에, 내가 원하는 것을 요청하면 훨씬 더 부드럽게 소통할 수 있다. 목욕탕에 혼자 가서 등을 밀어 줄 사람이 없다면 나 같이 혼자 온 상대의 등을 먼저 밀어준 후 내 욕구도 요청 해보자. 상대의 욕구부터 읽어 주고 채워주면 나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선의가 자극되어 내 욕구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성공은 자신 혼자서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이다. 혼자만 잘 먹고 잘살겠다고 생각하기보다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 샴페인처럼 자신의 잔에 넘쳐흐르는 것을 다른 잔으로 나누는 행위도 필요하다. 선한 이들이 성공하려면 더욱 강해져야 하는데 선의지 소유자들에게 습관 두 가지를 추천한다. 첫 번째 글쓰기이다. 두 번째는 독서이다. 이를 통해 좋은 습관을 통해 성공에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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