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 3천만 원으로 3년 만에 50억을 만든 지역분석 고수 세빛희의 투자 비결
김세희(세빛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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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안에 무조건돈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지은이: 김세희

펴낸곳: 비즈니스북스

펴낸날짜: 20211210

 

저자는 안정적인 공무원을 15년 동안 다녔다. 남들이 보기에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 같았지만 현실은 늘 돈에 쪼들렸다. 어느 날 새 아파트로 이사 간 친구의 집값이 1년도 안 돼서 2억원이 오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그 후 이대로 살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노력하여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수익형 부동산등 다양한 물건에 소액 투자하는 전략으로 3년 만에 자산을 5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 비결을 소개 하려고 한다.

 

우선, 여러분은 투자 공부를 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자는 공부할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새벽 기상을 해가며 틈틈이 공부했다고 한다. 그것도 새벽 4시에 일어났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저녁에는 드라마 보는 시간도 끊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임장을 다녔고 7년 동안 살았던 집을 매도하고 월세로 들어가면서 종잣돈을 마련했다. 신축 아파트를 사고 월세를 내기 위해 아이들 학원을 줄이고 집에서 직접 영어와 수학을 가르쳤다. 신축 아파트에 수익이 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이렇듯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듯 매일 하나씩이라도 배운 것을 실행해나가면 분명 잘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한 분야에 재능이 타고나는 사람도 있지만 부동산은 원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것만 공부하면 된다.

 

이 책의 구성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1장 왜 부동산 투자가 필수인가에 대해서 나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 한다.

2장 투자에 나서기 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다뤘다.

3장 부동산 투자에 돌입하기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기초적인 정보를 제시한다.

4~5장 실전으로 돌입해 내 집 마련과 투자로 각각 나눠 사례를 소개한다.

615년간 3년 만에 자본가로 다시 태어나면서 깨달은 것들을 담았다.

 

돈이 없는데 무슨 부동산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도 직장 생활을 할 때 점심을 먹고 나면 회사 근처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적립 쿠폰 도장 10개를 채워 무료로 1잔을 마시는 것을 뿌듯하게 여겼다. 얻어먹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동료들까지 계산하게 되면 커피 값으로 나가는 돈은 점점 늘어난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4,100원이다. 매일 커피를 마신다고 가정하면 매달 10만 원 이상을 소비하는 셈이다. 연간 120만원 마셔 없애는 돈을 연 이자 3퍼센트 낸다고 가정하면 4,000만 원을 빌릴 수 있다. 이렇게 커피값을 아껴 투자할 수 있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때부터 저자는 밖에서 커피를 사 마시지 않고 점심시간에 탕비실의 커피를 타서 텀블러에 담아 들고 동료들과 산책을 했다.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부동산의 알짜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유튜브 채널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채널을 만든 사람이 과거부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운영해왔는지도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는지, 유튜버가 돈을 벌 목적으로만 채널을 운영 하는건 아닌지 진정성 있게 운영하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책을 읽으면 그런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

 

부동산에 투자해서 얼마 정도 모아야 전업 투자자로 살 수 있을까?

이것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다. 누군가는 10억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다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50억 정도 있어야 전업 투자자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남들보다 늦었다고 할 수 있지만 저자는 현재 강의도 하며 파이어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 당신도 늦지 않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이다.” 말처럼 지금 부터라도 시작하면 된다. 부동산의 원리는 변하지 않듯 그 원리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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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완 -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경제
존 엘킹턴 지음, 정윤미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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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완

 

지은이: 존 엘킹턴

펴낸곳: 더난콘텐츠그룹

펴낸날짜: 2021123

 

지구의 평균 기온이 1도씩 오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구의 평균 기온이 6도까지 오르게 되면 무려 생물의 95%가 멸종한다. 영국의 환경 운동가 마크 라이너스의 책 '6도의 멸종' 중의 내용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자연재해와 해수면 상승,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로 유일하게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남극 순환류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해류의 속도가 증가하면 극지방의 빙하는 더욱 빠르게 녹기 시작하며 전 세계 기상 패턴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이 세상은 플라스틱, 삼림 벌채, 오염과 같은 문제가 너무 심각해져서 더는 지속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제 전 세계 인구가 곧 10억 명을 넘어서면 자연 자본에 대한 압력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이런 전환은 꼭 필요하다.

 

그레이스완: 이미 알려진 악재이나 대처방안이 모호하여 위험요인이 계속 존재하

는 상태를 가리키는 경제용어

블랙스완: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이르는

. 경제 영역에서 전 세계의 경제가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을 수 있

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화이트 스완: 과거의 경험에 의해 충분히 예상되는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일컫는 경제용어. 경제학에서 과거의 경

험을 비추어 볼 때 반

복적으로 일어나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

련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그린스완: 녹색 백조라는 뜻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의 파괴적 위기를 가리킨

.

 

블랙 스완이라는 탈레브의 은유를 가져와서 주로 부정적인 기하 급수적 요소에 의해 발생하며 예측불가능한 데다 추후 상황도 매번 다르게 전개되는 사건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한다.

그레이 스완은 예측 가능하거나 예측되었을지 모르는 것으로서, 너무 오랫동안 무시하면 전 세계를 뒤흔들 정도의 충격을 발산하는 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린스완은 전 세계적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책이자, 긍정적이며 기하급수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해결책이다. 이렇게 예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결과를 산출하기 때문에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블랙 스완과 그레이 스완과 다른 점이라면 재생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경제, 사회, 자연환경은 물론이고 정치 부문에서도 재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슈왈츠제너거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

담배처럼 자가기 만든 제품 때문에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경고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것을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주유소마다 경고 라벨을 부착하고 자동차에도 그렇게 해야 한다. 아무튼 화석 연료와 관련이 있는 제품은 모두 경고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 현재 흐름이 많이 변화되고 있다. 큰 차가 환경오염에 취악하다고 하지만 SUV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포드의 투자자들은 대형 연비가 높은 소형 모델보다는 연비가 적은 SUV판매 수익이 더 크게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일론 머스크가 나타났다. 머스크가 나타나면서 자동차업계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런던 곳곳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시장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금융 부문의 위기와 시장의 변화를 촉진하는 개념이자 해결책이다. 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경제, 사회, 환경 등을 모두 아울러 회복과 재생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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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의 기술 -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박병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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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의 기술(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지은이박병찬

펴낸곳콘텐츠그룹 포레스트

펴낸날짜: 2021년 9월 1

 

투자 기업을 고르는 것 곧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다하지만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매매 타이밍이 중요하다장기 가치 투자자는 시황과 매매 타이밍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변동성은 컨트롤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짐 슬레이터의 줄루 주식투자법에도 소개하듯이 기업의 성장 스토리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정석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하지만 절대적으로 수익률에 관해서는 최대한 싸게 사고’, ‘최대한 비싸게 파는것이 중요하다아무리 중장기 투자라도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매매 타이밍의 원칙이 있다면 수익률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 책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전문 트레이더스캘퍼가 될 수는 없지만 주식을 거래할 때 최대한 싸게 사고비싸게 팔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기업을 고르고 매수하는 일은 쉬운 것은 아니다하지만매수한 기업이 수익이 나는 상황에서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를 잘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언제 매도해야 하는지를 계산하지 못하고 선 급하게 매도하여 무릎을 ’ 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단기투자 스캘핑데이 트레이딩스윙 트레이딩을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통해 최대한 비싸게 파는 방법을 익혀보자.

 

스캘핑

초단기 변동성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한 번의 거래가 몇 초 또는 몇 분 내에 종결된다.

데이트레이딩

매수한 포지션을 다음 날로 넘기지 않고 당일 모두 청산하는 하루 중의 거래를 말한다.

스윙 트레이딩

매수한 주식을 몇칠 동안 홀딩함으로써 상승 탄력을 받은 주가의 수익을 극대화 하려는 것을 말하며 며칠 동안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주가 움직임의 속성을 이용하여 거래한다.

 

매매 타이밍은 여섯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시간가격거래량속도움직임과 멈춤이다하루 중 장 시작 후 1시간장 마감 전 1시간이 가장 변동성이 크고 위험도 크다그리고 급등 종목이 어느 순간부터 횡보 또는 박스권으로 진입하거나하락 종목이 더는 하락하지 않고 횡보 또는 박스권으로 등락하는 경우가 많다그런 경우 직전의 추세가 어떤 상황이었는지가 중요하다기간 조정을 거친 후 이전 추세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다만 횡보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 된다그건 횡보 기간이 길면 그만큼 매수세의 힘이 점차 약해졌거나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세 종목은 예상보다 더 오르고약세 종목은 예상보다 더 하락한다이른바 상승 탄력이나 하락 탄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결국은 심리에 의한 수급 때문이다상승하고 있는 종목은 탐욕에 의해 매수하고자 하는 심리적 매수세가 몰리고조금 이라도 하락하면 이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강한 매수 유입이 된다반면 약세 종목은 상승해도 일시적 반등이겠지싶어 그 타이밍에 매도하고자 하며 하락하면 역시 더 하락할 거야라는 생각에 서로 먼저 팔고자 한다강세 종목은 서로 사려고 하니 급등하고약세 종목은 서로 팔려고 하니 급락하는 것이다.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 책을 통해 중장기투자를 하더라도 기술적 매매기법을 익혀 좀 더 싸게 매수하고 비싸게 파는 기술을 익혀보자.

 

자전거 타는 법을 한번 익혀두면 평생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처럼매매 원칙을 몸에 익혀두면 평생 모든 시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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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글쓰기 수업 - 논픽션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잭 하트 지음, 정세라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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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글쓰기 수업

 

지은이: 잭 하트(정세라 옮김)

펴낸곳: 현대지성

펴낸 날짜: 2021115

 

퓰리처상은 미국의 신문 저널리즘, 문화적 업적과 명예 음악적 구성에서 가장 높은 기여자로 꼽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헝가리계 미국인인 조지프 퓰리처가 남긴 유언에 따라 50만 달러의 기금으로 1917년 만들어졌다. 언론에 14개 부문, 예술(문학, 음악)7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되고 권위와 신뢰도가 높아 기자들의 노벨상이라고 부른다.

 

저자 잭 하트는 1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잡지 오레고니언에서 25년간 편집장을 맡았다. 글쓰기 코치로 일하면서 퓰리처상 수상자 및 전미 장편 작가상 수상자를 다수 길러냈다.

 

이 책의 핵심은 내러티브 논픽션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말한다. 신문이나 잡지 등 시사 매체에 실리는 저널리즘이긴 하지만 육하원칙에 근거해 사실을 전달하는 전통적 기사가 아니라, 구성과 스타일 등 여러 면에서 문학성을 띠기 때문에 문학적 저널리즘이라고도 한다. 문장에 대해 작법서는 시중에도 많다. 하지만 취재 현장의 테크닉과 한 권의 책을 감당할 매력 있는 서사 구조를 설계하고 길을 안내하는 실용서는 드물다. 타인의 경험에서 핵심을 찾아내는 법, 듣고 기록하는 법, 한눈팔지 못하게 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하는 법, 듣고 기록하는 법, 이야기의 주인공을 만들고 그에게 성격을 입히는 법, 그 과정에서 지켜야할 윤리적인 부분까지 실용적이고 상세한 조언이 가득하다. 인터뷰 장소로 적당한 곳이나 통화 내용을 녹음할 때의 에티켓까지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 어려운 질문이고 아직은 나에게 답변하기 힘든 질문이다. 이 책을 통해 영화 시나리오, 팟캐스트 대본, 유튜브 제작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플랫폼 안에서 어떻게 고전적인 글쓰기 방법을 통해서도 성공할 수 있는지를 설파한다.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를 통해 비법을 전수해 주고 있다.

 

스토리텔링의 원칙이 모든 매체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스토리는 어딜 가도 변함이 없다. 어디에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든 그 바탕을 가로지르는 원칙에도 변함이 없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구조를 이해하고 있어야 제대로 된 논픽션 스토리텔링을 쓸 수 있고, 독자의 마음도 얻을 수 있다. 문장력보다 스토리가 더 중요한데 아무런 스토리 보다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독자에게 다가가는 가장 중요한 힘은 틀을 짜는 능력이다. 우선, 구조를 시각화하고 이를 설계한다. 그리고 내러티브 포물선을 통해 구체적으로 스토리 요소를 사실이 질서 정연하게 전개되어 형성한다.

 

우리는 스토리를 통해 공감 능력을 기른 덕분에 타인의 반응을 예측하고 이해하며 살아왔다. 스토리가 없다면 인간관계가 얼마나 어려웠을까? 잘 상상이 가지는 않지만 분명 스토리가 지금 우리 시대의 화두라는 사실이다. 음악 강연 프로그램, 드라마틱한 스토리, 재능에 대한 감탄 이상의 감정, 연민, 안타까움, 애잔함, 소중함 등 더욱 섬세하고 높은 감정을 자아내는 것 역시 스토리다. 스토리라는 틀에 넣어 가공하는 행위인 스토리텔링은 일견 간단해 보이지만 그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재주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그럼 훌륭한 이야기에는 어떤 비결이 있는 것일까?

 

혼란스러운 세계를 이해하는 틀을 제공하며, 누군가가 어떻게 삶의 고비를 넘었는지 알려줌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퓰리처 글쓰기 수업책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방법을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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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의 기술 -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박병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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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의 기술

 

지은이: 박병찬

펴낸곳: 콘텐츠그룹 포레스트

펴낸날짜: 202191

 

투자 기업을 고르는 것 곧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매매 타이밍이 중요하다. 장기 가치 투자자는 시황과 매매 타이밍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 변동성은 컨트롤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짐 슬레이터의 줄루 주식투자법에도 소개하듯이 기업의 성장 스토리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정석이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수익률에 관해서는 최대한 싸게 사고’, ‘최대한 비싸게 파는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중장기 투자라도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매매 타이밍의 원칙이 있다면 수익률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전문 트레이더, 스캘퍼가 될 수는 없지만 주식을 거래할 때 최대한 싸게 사고, 비싸게 팔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기업을 고르고 매수하는 일은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매수한 기업이 수익이 나는 상황에서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를 잘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를 계산하지 못하고 선 급하게 매도하여 무릎을 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단기투자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 스윙 트레이딩을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통해 최대한 비싸게 파는 방법을 익혀보자.

 

스캘핑

: 초단기 변동성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한 번의 거래가 몇 초 또는 몇 분 내에 종결된다.

데이트레이딩

: 매수한 포지션을 다음 날로 넘기지 않고 당일 모두 청산하는 하루 중의 거래를 말한다.

스윙 트레이딩

: 매수한 주식을 몇칠 동안 홀딩함으로써 상승 탄력을 받은 주가의 수익을 극대화 하려는 것을 말하며 며칠 동안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주가 움직임의 속성을 이용하여 거래한다.

 

매매 타이밍은 여섯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시간, 가격, 거래량, 속도, 움직임과 멈춤이다. 하루 중 장 시작 후 1시간, 장 마감 전 1시간이 가장 변동성이 크고 위험도 크다. 그리고 급등 종목이 어느 순간부터 횡보 또는 박스권으로 진입하거나, 하락 종목이 더는 하락하지 않고 횡보 또는 박스권으로 등락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직전의 추세가 어떤 상황이었는지가 중요하다. 기간 조정을 거친 후 이전 추세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횡보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 된다. 그건 횡보 기간이 길면 그만큼 매수세의 힘이 점차 약해졌거나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세 종목은 예상보다 더 오르고, 약세 종목은 예상보다 더 하락한다. 이른바 상승 탄력이나 하락 탄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심리에 의한 수급 때문이다. 상승하고 있는 종목은 탐욕에 의해 매수하고자 하는 심리적 매수세가 몰리고, 조금 이라도 하락하면 이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강한 매수 유입이 된다. 반면 약세 종목은 상승해도 일시적 반등이겠지싶어 그 타이밍에 매도하고자 하며 하락하면 역시 더 하락할 거야라는 생각에 서로 먼저 팔고자 한다. , 강세 종목은 서로 사려고 하니 급등하고, 약세 종목은 서로 팔려고 하니 급락하는 것이다.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책을 통해 중, 장기투자를 하더라도 기술적 매매기법을 익혀 좀 더 싸게 매수하고 비싸게 파는 기술을 익혀보자.

 

자전거 타는 법을 한번 익혀두면 평생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처럼, 매매 원칙을 몸에 익혀두면 평생 모든 시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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