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한국의 골목식당들 - 시그니처로 승부하는 내 주변 맛집들
이영호 지음 / 산지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고의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한국의 골목식당들

 

지은이: 이영호

펴낸곳: 산지

펴낸날짜: 2022425

 

최고의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이 소개하는 한국의 골목식당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별 몇 개하는 미식가들이 찾는 대단한 셰프들이 하는 크고 화려한 식당은 아닙니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의 자영업자 골목식당 사장님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한국의 골목식당들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취지로 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많은 골목 음식들이 있지만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일부 선별 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필자는 <한국의 골목식당들> 책을 통해 쯔양을 알게 되었네요. 유튜브를 통해 최고의 먹방 유튜버 쯔양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요. 겸손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였습니다. 날씬해 보이는 쯔양님의 먹는 양을 보면 와! 하고 놀랄만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이 책에서 20가지 한국의 골목식당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음식의 유래와 역사 , 사회 문화 속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아왔는지 오랜 시간 역사 속에 이야기가 있는 음식 이야기입니다.

 

부록에서는 골목식당 사장님들을 위해 식당 상호나 메뉴 이름을 상표 출원하는 방법이 쓰여 져 있네요. 다른 사람에게 내 상표를 빌려주는 경우 계약서양식도 첨부되어 있어 내용을 수정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골목음식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떡볶이, 돼지순대, 어묵탕, 닭꼬치, 곱창구기, 족발 등이 생각나는데요. 그 외 김치, 칼국수, 초밥, 굴찜, 부대찌개, 연탄구이, 알탕, 주꾸미볶음, 도가니탕, 과메기, 어복쟁반, 참치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골목음식 중 야들야들한 식감에 한방재료가 들어간 간장 냄새가 나는 족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족발이 족발 초무침은 따뜻할 때 얇게 썰어 채 썬 대파와 채소에 초고추장과 마늘, 설탕, 소금, 간장을 넣어서 잘 무쳐 냅니다. 불향족발은 초벌 구운 족발을 숯불에 재벌합니다. 1차로 끓여 익힌 족발을 듬성듬성 덩어리로 썰어서 석쇠에 올리고 다시 불위에 구워 내는 음식입니다. 매운 족발처럼 불족발이 아니고 불향이 특징이기 때문에 숯불이나 연탄불에 구워야 풍미가 제 맛인 족발입니다.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조가네 족발왕>을 소개하고 있는데 서울에 3대 족발이라고 하면 만·족 오향족발, 성수 족발, 영동족발 보다 맛있다고 써 있다고 합니다. 살코기가 하나도 안 퍽퍽하고 부드러워서 족발이 입에서 녹는다고 하는데 한 번 맛보고 싶네요. 정말 골목 안에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식당들이 있었다니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한국의 역사 속에서 함께 해온 정을 담은 골목 음식 이야기 함께 알아보실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지식이 돈이다
토리텔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 지식이 돈이다

 

지은이: 토리텔러

펴낸곳: 원앤원콘텐츠그룹

펴낸날짜: 202261

 

경제 공부를 하다보면, 경제 용어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우셨던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경제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비유를 들거나 쉽게 설명하지만 한계에 부딪히죠. 그래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야 되는 것이죠.

 

만약 정부의 발표나 원문의 1차 자료(정부/기관 자료)에 의문이 들어 자료를 찾아보는 분이라면 경제를 상당 수준 이해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자료를 해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2차 자료인 미디어를 접하게 되는데요. 조금 힘드시더라도 신문을 구독하기를 추천합니다.

 

시장 경제는 수요가 늘면 가격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면 공급이 늘어납니다. 공급이 늘어나면 가격이 떨어져 적정한 가격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금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수출이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보면 경기가 좋아질지, 나빠질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마치 교통신호(신호등)를 볼 줄 알아야 복잡한 곳에서 무사히 통과할 수 있는 것처럼 요. 경제를 시장경제라고 합니다. 시장은 거래가 일어나는 모든 곳을 의미하죠. 시장에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입니다. 그래서 금리를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것이죠.

 

코로나로 미국은 경기침체에 빠질 것 같아 기준 금리를 올리는 양적완화를 실행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돈을 풀어 되면 너무 늘어나 통화 때문에 물가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멈추는 테이퍼링이 실행되어야 합니다. 현재 그래서 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이죠.

 

요즘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 돈의 양으로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다보니 주가가 올랐습니다. 돈을 많이 투자한 기관이나 외국인 또는 일반 투자자 중 큰 손이 충분히 챙겼다고 판단되면 순식간에 주식을 팔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갑자기 주가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자주 등장하는 지표 중 하나가 GDP입니다. GDP는 한 국가 안에서 생산된 부가가치의 합을 말합니다. 한 국가 내의 기준이라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것도 포함됩니다. 쉽게 표현하면 한 나라의 밥그릇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제가 얼마나 커졌는지 측정하는 지표로도 사용됩니다. 경제성장률은 실질 GDP의 성장률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투자정보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전문 용어와 압축된 결론들은 경제 초보가 받아들이기에 어렵습니다. 저자는 주식투자, 부동산, 세금까지 친근하고 쉬운 문장으로 다뤘습니다. 금리와 환율, 주가차트, 재무제표와 ETF는 어떤 상품인지 기초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와 투자를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입문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의 문해력 - 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른의 문해력

 

지은이: 김선영

펴낸곳: 백도씨

펴낸날짜: 2022511

 

작년 책을 많이 읽었지만 글쓰기를 조금씩 해 나가면서 느끼는 한 가지가 생겼다. 우선 읽기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 단계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하면 문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지 <어른의 문해력>을 통해 문제를 알아보았다.

 

-본문 내용 중-

조금씩 매일 글을 쓰려고 하니 소재나 아이디어가 부족하다. 책을 읽을 필요성을 느껴 책을 펼쳤다. 목차나 서문 따위는 건너뛰고 바로 본문으로 간다. 한 문단은 무리 없이 읽어 나갔지만 다음 장을 넘기기가 힘들다.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확인한다. SNS에 새 소식이 올라 왔는지 확인해보니 금세 30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p29)

 

문해력이 부족한 이유는 그동안 글을 많이, 깊이 읽지 않았다는 뜻이다. 다양한 단어와 문맥을 접하지 못해 어휘력이 부족하다. 경제용어를 잘 몰라 경제 동향이나 재테크와 멀어진다.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는 의학이나 과학 서적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p40)

 

문해력이 부족하면 어휘력부터 키워야 한다.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글 속에서 펼쳐지는 사건과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문해력이 낮아서 책 읽기가 힘들다면 문해력 PT가 도움이 될 것이다.(P44)

 

대충 여러 번 읽는 것보다 깊이 한 번 읽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질문 하고 답해 보면서 내 것으로 소화하는게 더 중요하다. 애써서 책을 읽고 남는게 없다고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지 말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천천히 읽어 나가보자.(p119)

 

수학 문제처럼 정답이 딱 떨어지는 일은 흔치 않다. ---결이 중요하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은 여러 가지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문단에는 중심 생각이 하나만 들어가야 한다.(p161)

 

-느낀 점-

책 중간 중간 문해력 PT’ 실습을 할 수 있는 문장이 들어가 있다. 난이도에 따라 아령 그림의 개수가 표시되어 있다. 실습을 하면서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한 단계 한 단계를 밟아가야 하는데 그 단계를 건너뛰려고 했던 것이다. 눈사람을 만들려면 눈덩이

부터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급하다고 눈, , 입부터 붙일 수는 없지 않은가? 처음 줄넘기를 했을 때를 생각해 보자. 처음에는 발이 자꾸 걸리게 된다. 그 단계가 넘어가면 한 발로 뛰게되고 2단 뛰기까지 하게 된다. ‘복리만큼 좋은 투자 상품은 없다. 금리가 낮은 요즘 좋은 복기 상품을 찾기 힘들다. 무일푼 이지만 문해력투자처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 복리는 날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다. ‘복리효과는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계획을 세우고 내 시간을 투자하여 바로 문해력에 투자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0
김승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NFT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50

 

지은이: 김승주

펴낸곳: 메이트북스

펴낸날짜: 2022520

 

요즘 핫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하는데 먼저, NFT를 알기 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이해하고 계셔야 NFT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 궁금증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암호학, 사이버보안 전문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로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서울시 스마트도시 위원회 위원, 카카오뱅크 및 뮤직카우 자문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 이용자들의 24시간/365일 감시하면서 자동으로 사용된 일련번호를 채집해 파일에 기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비트코인 같은 경우 10분마다 처리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하는데 공짜는 없겠죠? 그래서사토시 나카모토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것을 채굴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은 미친 듯이 채굴하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필요했습니다. 이런 현상으로 품절되기까지 했죠. 그래픽 카드의 핵심 부품을 만드는 엔비디아 회사의 주가는 연일 오르기 시작했던 것이죠.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생성된 이 후 2012, 2016, 202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반감기를 맞았고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들어 34번째 반감기 21405월쯤 2,100만 번째의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지급되고 더 이상 체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희소가치가 있는 것이죠. 그럼, 여기서 보상을 더 이상 주지 않으면 위조된 암호화폐를 잡아낼 수 없겠죠? 사토시 나카모토는 2140년 이후에는 비트코인을 사용할 때마다 신용카드처럼 처리 수수료를 떼 이것을 모아 보상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해 놓았습니다.

 

블로체인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탈중앙성- 블록체인에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반장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운영을 위한 중앙관

리 기관을 별도로 요구하지 않는다.

투명성- 모든 구성원들이 똑같은 정보가 담긴 블록체인을 각자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하고 있

기 때문에 이용자들 간 정보의 비대칭성이 사라진다.

불변성- 모든 사용자들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기록된 정보를 수정하거나 삭

제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가용성- 해커가 침투해 블로체인을 삭제해도 원상복구를 쉽게 해줄 수 있다.

 

아직도 암호화폐라고 하면 비트코인이라고만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이야기합니다. 얼터너티브(alternative)와 코인(coin)의 합성어로 대표적으로 이더리움, 리플, 테더,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SV, 라이트 코인이 있습니다. 이것을 알트코인(잡코인)이라고 부릅니다.

대체불가능토큰(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든 암호화폐 일종입니다. 화폐라기보다는 등기권리증의 특성을 가집니다. 부동산 등기처럼 실제 건물의 주소, 소유주 이름, 매매 이력 등을 종이가 아닌 블록체인 상에 저장됩니다. 암호화폐와 차이점은 비트코인 같은 경우 다른 사람과 1:1로 교환이 가능하지만 NFT는 등기권리증과 같아서 맞교환이 불가능 합니다.

 

이런, NFT를 왜 열광할까요? NFT는 값을 매길 수 없어 존재하지 않았던 디지털아트 업계의 시장에 활기를 넣어주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정보의 문제점인 무단 복제 때문에 원본의 소유주가 불분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탄생 되었던 것이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여 MZ세대들의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메타(페이스북)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자랑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NFT에 대한 궁금증을 알고 싶으시다면 책을 통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시간 관리법
김지현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시간 관리법

 

지은이: 김지현

펴낸곳: 성안당

펴낸날짜: 2022223

 

누군가에게는 하루 24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다. 반대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 출근해서 같은 시간을 활용해서 업무를 하는데도 각자 차이가 난다. 그 시간을 잘 통제해야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으며 업무를 균형 있게 진단하고 처리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시간 관리법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마다 집중력이 다른 시간대가 있다. 누구는 밤에, 누구는 새벽에, 누구는 오전에 집중이 잘 된다. 시간이 아닌 장소에 따라 업무 집중이 달라지기도 한다. 나는 가족들이 잠들어 있는 새벽 시간이 집중력이 높다. 오직 나를 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이 있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은 이상 일에서 재미를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에서 배움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일을 들여다보면 일 속에서 새로운 배움과 학습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 그래야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하면서 일을 해 나갈 수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천운의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기회를 천운이 아닌 수많은 기회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스쳐 지나가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천운의 기회를 망설이다가 타이밍을 놓쳐 버리거나 너무 뜸을 들이다가는 진정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수 있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정리도 잘 한다. 일의 순서를 정리해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명확해지면 일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일이 많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을 선별하여 남들보다 최소의 시간을 소비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일에서 배움이 있으려면 세 가지의 원칙이 필요하다.

첫째, 참여자들을 관찰하라.

둘째, 의사 결정을 해석하라.

셋째, 일에서 복습하라.

 

모든 일을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일은 100%가 아닌 50% 수준의 퀄리티로 낮추어 완료한다는 생각으로 동시에 여러 일을 모두 수행하는 스스로와의 타협이 필요하다.

 

일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능력에 따라 일처리 시간을 파악해서 일의 우선순위와 마감 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나 자신을 알수록 일처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산출해 마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늘 업무에 쫒기는 이유는 게으른 것보다는 계획적으로 일처리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할 일은 산더미 같이 쌓여있고 어떻게 하면 칼 퇴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면 지금 업무 처리하는 일을 다시 한 번 수정해 볼 필요가 있다. 언택트를 지나 온택트 시대 어떻게 회의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할 일은 반드시 메모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TO DO(할 일)에 기록된 일은 항상 눈에 띌 수 있는 곳에 놓아 두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도록 하는 것이 좋다. 먼저 할 일과 맨 뒤에 해도 되는 일을 날짜 표시하여 기록하면 더욱 효율적이다. 회사는 혼자 업무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과 어떻게 협력하여 업무를 해 나갈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불가능할 것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었던 비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