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시간 관리법
김지현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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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시간 관리법

 

지은이: 김지현

펴낸곳: 성안당

펴낸날짜: 2022223

 

누군가에게는 하루 24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다. 반대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 출근해서 같은 시간을 활용해서 업무를 하는데도 각자 차이가 난다. 그 시간을 잘 통제해야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으며 업무를 균형 있게 진단하고 처리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시간 관리법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마다 집중력이 다른 시간대가 있다. 누구는 밤에, 누구는 새벽에, 누구는 오전에 집중이 잘 된다. 시간이 아닌 장소에 따라 업무 집중이 달라지기도 한다. 나는 가족들이 잠들어 있는 새벽 시간이 집중력이 높다. 오직 나를 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이 있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은 이상 일에서 재미를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에서 배움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일을 들여다보면 일 속에서 새로운 배움과 학습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 그래야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하면서 일을 해 나갈 수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천운의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기회를 천운이 아닌 수많은 기회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스쳐 지나가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천운의 기회를 망설이다가 타이밍을 놓쳐 버리거나 너무 뜸을 들이다가는 진정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수 있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정리도 잘 한다. 일의 순서를 정리해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명확해지면 일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일이 많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을 선별하여 남들보다 최소의 시간을 소비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일에서 배움이 있으려면 세 가지의 원칙이 필요하다.

첫째, 참여자들을 관찰하라.

둘째, 의사 결정을 해석하라.

셋째, 일에서 복습하라.

 

모든 일을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일은 100%가 아닌 50% 수준의 퀄리티로 낮추어 완료한다는 생각으로 동시에 여러 일을 모두 수행하는 스스로와의 타협이 필요하다.

 

일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능력에 따라 일처리 시간을 파악해서 일의 우선순위와 마감 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나 자신을 알수록 일처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산출해 마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늘 업무에 쫒기는 이유는 게으른 것보다는 계획적으로 일처리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할 일은 산더미 같이 쌓여있고 어떻게 하면 칼 퇴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면 지금 업무 처리하는 일을 다시 한 번 수정해 볼 필요가 있다. 언택트를 지나 온택트 시대 어떻게 회의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할 일은 반드시 메모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TO DO(할 일)에 기록된 일은 항상 눈에 띌 수 있는 곳에 놓아 두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도록 하는 것이 좋다. 먼저 할 일과 맨 뒤에 해도 되는 일을 날짜 표시하여 기록하면 더욱 효율적이다. 회사는 혼자 업무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과 어떻게 협력하여 업무를 해 나갈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불가능할 것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었던 비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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