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6월 26일~27일)

1박2일 영월여행  

일정 : 영월시내 -> 선암마을(한반도지형) -> 청령포 -> 아름풍경펜션 -> 춘천(닭갈비&막국수)  

-> 서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정말 너무나 행복한다.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2년만에 함께 영월 여행을 다녀왔다. 

장마기간이라 좀 걱정은 했지만, 다행히 돌아다닐때 비가 오지 않아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오래된 친구, 새로운 장소, 맛난 음식(다슬기해장국, 다슬기청국장, 다슬기전 & 닭갈비), 좋은 공기, 좋은책 등등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다. 

한번 정도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보시길 추천한다.  

'여행은 타인을 통해 자신에게 이르는 것이다'  

- 무사 앗사리드- 

영화 '맨발의 꿈'

감독: 김태균 

출연: 박휘순, 고창석 등 

영화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 한국인 축구감독과 그 유소년 축구팀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점이 더 흥미로움과 동시에, 출연한 아이들이 정말로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 아이들 이라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인생의 끝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우정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로..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역시 스포츠 영화는 잔잔한 감동을 준다.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인 이때에 딱 알맞은 영화로.. 

꼭 한번씩을 볼 것을 추천해 주고 싶당!! 

별을 준다면 5개만점에 5개를 다 줘도 아깝지 않다.

연극 '사상 최고의 삐질이 사나이 와타나베'

알라딘 문화이벤트에 당첨되어, 2010.5.29(PM 7) 백암 아트홀에서 하는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를 보고 왔다. 

감독 무대로 오다의 3번째 작품으로 장향준 감독의 작품.. 

와타나베 역의 기주봉, 최만복 역의 최필립, 그리고 마지막으로 멀티맨의 김C 

한번 삐지면 기본적으로 2개월가는 와타나베, 최고 30년까지 삐진다는.... 

돈 때문에 어쩔수 없이 영화 감독으로 영화를 만드는 최만복이지만, 나중에는 현실과 타협하지 최만복 3류 감독...

마지막으로 멀티맨의 김C는 정말 멀티맨 답게 너무나 바쁘게 움직이며, 연극 이곳저곳에서 숨은 복병 역활을 똑똑히 해낸다. 

정말 즐겁게 볼 수 있는 연극으로 간만에 좋은 연극을 본거 같다.  

알라딘 문화 이벤트 감사합니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김성재 주연, 계윤식 감독의 '꿈은 이루어진다" 

이 이야기는 2002년 한일 월듭컵때 비무장지대의 북한군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이다,. 

축구은 사상을 떠나 전 세계를 통하게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어쩌면 정말로 북한군이 정말 2002 월드컵때 우리나라를 응원하지 않았을까? 

"우리민족, 짝짝~ 짝짝' 하면서 말이다. 

기대 없이 봐서 너무나 신나게 웃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