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문화이벤트에 당첨되어, 2010.5.29(PM 7) 백암 아트홀에서 하는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를 보고 왔다. 

감독 무대로 오다의 3번째 작품으로 장향준 감독의 작품.. 

와타나베 역의 기주봉, 최만복 역의 최필립, 그리고 마지막으로 멀티맨의 김C 

한번 삐지면 기본적으로 2개월가는 와타나베, 최고 30년까지 삐진다는.... 

돈 때문에 어쩔수 없이 영화 감독으로 영화를 만드는 최만복이지만, 나중에는 현실과 타협하지 최만복 3류 감독...

마지막으로 멀티맨의 김C는 정말 멀티맨 답게 너무나 바쁘게 움직이며, 연극 이곳저곳에서 숨은 복병 역활을 똑똑히 해낸다. 

정말 즐겁게 볼 수 있는 연극으로 간만에 좋은 연극을 본거 같다.  

알라딘 문화 이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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