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바이블 - 미국 현지 프로 트레이더가 전하는 미국 주식투자의 모든 것
레이저 Dean Choi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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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미국 주식시장에는 전 세계의 전문 투자자, 투자 펀드, 투기자, 도박사, 개인 투자자 등 셀 수 없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수많은 투자 기법을 동원하여 시장에 참여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에 입문할 때 필자가 가장 많이 혼란스러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공매도(Short Sell)입니다. 한국에서 공매도는 도덕적으로 옳지 않고 선한 사람들의 투자금을 빼앗아 가는 시장 교란의 행위로 인식했었습니다. 


둘째, 콜옵션(Call Option)과 풋옵션(Put Option)을 하는 파생 상품(Derivatives)은 투기에 가깝고 굉장히 큰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투자 방법이라고 미디어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셋째, 단타 위주로 차익을 노리는 데이 트레이더(Day Trader)는 시장 교란의 주범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공매는 하나의 공인된 투자 기법입니다. 엄청난 공부를 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가진 투자자들은 대부분 공매를 하나의 투자 기법으로 이용합니다. 옵션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도입된 금융 상품인데 옵션을 제대로 이해하고 행하면 아주 안전한 투자 방법입니다. 데이 트레이더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미국에서 인기 있는 직업입니다. 이 세 가지 분야(공매, 파생 상품, 데이 트레이딩)는 시장에 대한 공부와 끝임없는 노력 없이는 수익을 낼 수 없는 고난도의 시장입니다. 이들이 틀린 것이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과 다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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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조금 아는 혹은 현제 한국형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기본기 혹은 펀더멘탈을 배울 수 있는 책자로 주저 없이 권장 하고 싶은 내용이다. 


물론 필자는 주식를 잘 알지도 못하고, 필사적으로 이를 활용한 투자가도 아니며 , 더더구나 매일 혹은 주단위로 그래프를 보면서 주식을 연구 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 글 주제를 관통하는 주제는 분명 하다,  공부 하지 않으면 돈을 잃을 수도 있고 리스크 관리가 어려울수 있다. 또한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의 투자는 뜬 구름 잡기식의 심리전이 될 뿐이고,  뉴스나 언론에서 나오는 경제 기사 한줄 혹은 기업 뉴스 한줄에도 일희 일비 하고야 만다. 


1주 차 , 5주차 , 그리고 6개월 1년 그리고 3년 , 길게는 5년 10년 까지를 과거를 투영해 보아야 그 기업의 가치가 얼마나 등락 했는지 혹은 변동장에서 살아 남았는지 , 대금융 위기에선 어떤 기업들과 주식이 선방하였는지도 과거 사례를 통해 자세히 배워 볼 수 있다. 


또하나 저자가 주장 하는 미국주식 시장의 특징중 하나를 요약 하자면 ,  첫째 , 기업 회계 분석등이 무척 투명 하다라는 것이고 미국시장은  한국에서 사용 되는 회계 기준 IFRS (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 기준이 아니라 ,  GAAP (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 ) 인데 차이점은 유럽식 표준 IFRS 은 연결 재무제표를 사용하여 기업에는 유연성을 주는 장점이 있으나 단점으로는 사업의 세세한 부분을 알수 없다라는 것이다. 


[[ 둘째 ,  미국 주식시장에서 매일 오는 기회를 잡으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준비란, 시장에 기회가 올 때 그 기회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능력을 갖추는 첫걸음이 미국식 관점으로 시장을 보고 주식시장에 맞는 나를 찾아서 만드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 걸음은 ‘하늘에서 세상을 보며 불확실성에서 확실성을 찾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을 가지기 위해 미국 전체 금융시장을 이해해야 합니다. ]] 


저자는 미국 금융 시장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거시적 미시적 접근이 필요한데 일반인 들이 알고 있는 Feb 라고 불리우는 연방은행의 기능과 FOMC의 기능 그리고 시장 이자률에 대한 여러가지 기준치들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고 애기 합니다. 


아래의 도표를 잠간 보시면 , 연준과 기타 중앙은행 그리고 FOMC와의 상관 관계를 일목 요연 하게 살펴 볼수 가 있습니다. 


우선 연준에 대해 


https://www.federalreserve.gov/aboutthefed.htm


연방준비제도(聯邦準備制度, 영어: Federal Reserve System 페더럴 리저브 시스템[*]), 약칭 연준(聯準, Fed 페드[*])은 미국의 중앙은행이다. 1913년 12월 23일 미 의회를 통과한 연방준비법(Federal Reserve Act)에 의해 설립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구조는 점차 커지게 되었는데, 1930년대에 발생했던 대공황과 2000년대에 발생한 대침체 같은 요소가 주요한 요소로 작용했다.[2][3][4]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이 승인한 이사 7명으로 이루어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의해 운영되며, 정부로부터는 철저한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다.[5]

가장 중요한 기능은 미국 달러의 발행이며, 그 외에 지급 준비율 변경, 주식 거래에 대한 신용 규제, 가맹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 규제, 연방 준비 은행의 재할인율을 결정한다. 미국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 쓰이는 만큼, 이러한 결정은 미국 및 세계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중앙이사회는 워싱턴 D. C.에 위치하고 현재 의장은 제롬 파월이다. 미국 각지에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s) 12개 지점(보스턴뉴욕필라델피아시카고샌프란시스코클리블랜드리치먼드애틀랜타세인트루이스미니애폴리스캔자스시티댈러스)이 있다. 연방준비은행을 국립은행이라고 오해하지만 사실은 사립은행이며 JP모건 등 사립은행들이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연방정부는 약간의 지분도 소유 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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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편집]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명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로부터 그리고 나머지 5명은 지역별 연방준비은행의 대표들로 이루어진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공개시장활동을 감독하여 국가통화정책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된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s)[편집]

미국에는 12개의 준비은행이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리치몬드, 애틀란타,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에 위치하고 있다. 각 준비은행은 담당구역의 은행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 각 은행이 맡고 있는 담당 구역의 크기는 연방준비제도가 비준되었을 때의 인구 분포에 따라서 설정된 것이다.

각 지역의 은행의 은행장은 해당 은행 소속의 위원회에 의해서 선출된다. 하지만 임명을 받으려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은행장은 5년 임기이며 재임이 가능하다.

각 지역은행들의 위원회는 9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다. 위원회의 구성원들은 A, B, C의 3개의 부분에 3명씩 나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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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글 기본적인 항목으로 이자률 관련 11개의 기본 개념들이 올라와 있는데 이는 주식을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기본 시장 기능등을 이해 하는 데에도 필수적인 항목이라 생각 되어 여기에 간략 하게나마 언급 하고자 한다. 

개념 1; 이자율 ( Interest Rate ) -1년 기준 

개념 2; 단리 ; 1년을 기준으로 균등한 이자를 주는 방법 

개념 3; 복리 ; 이자와 원금의 합에 다시 이자를 붙여서 주는 것 ( Compound Interst rate ) 

개념 4; 연준 기준금리; 미국 중앙은행의 목표금리 ( Federal Funds Target Rate ) 가 연준 기준 금리 ( Fed fund rate ) 이고 이는 연방중앙은행이 일반은행 ( Commerial Bank ) 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이자율. 

개념 5; 할인률 ; ( Discount rate ) -일반 할인률- 현재 가치를 계산하는 데 사용 되는 할인률 , 두번째는 채권 시장에서의 할인률 ,( 정부의 채권 이자등) 

개념6; 우대금리 ( Rrime Rate) , 대형은행 --> 소형은행에게 대출시 부여 . 은행의 기업고객중 주요 고객에게 제공 되는 금리,  중요한 개인 고객에게 제공 하는 금리 등 

개념7 ; LIBOR 단기 이자률  ; (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 -은행들간 자금을 융통할 때 사용 하는 단기 이자률 , -이는 런던에서 발표 함 . 

개념8; 수익률 ( Yield ) - 어떤 상품이 주는 이자 수익이나 배당 같은 수입 ( income ) - 투자한 원금 대비 수익을 퍼센트로 함 .  YTM ( 책권 수익률 등 ) - Yield to Maturity -미국 국채 수익률이 중요함 . 

개념9; 물가 상승 ( Inflation ) -지표 3가지 , CPI (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 , PPI ( Produce price index) 생산자 물가 지수 , 수익률 곡선 ( Yield Curve ) 등이다. 


개념 10; 실질 이자율 ; ( Real interest rate ) ; ( 이자률 ) 에서 - ( 물가 상승률) 을 뺀 값 .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침 . 


개념 11; 순 현재가치 NPV ( Net Present Value )  ; 기업가치 평가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방법 . , 순 현제 가치를 계산 하는데 사용 하는 방법- 현금 흐름  할인 방법 ( Discounted Cash flow) .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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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잘 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일 수도 있고,  수많은 책자중 , 접근방법과 경로가 다른 것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지만 기본적인 본인의 레벨 진단을 하고, 경제 공부나 주식 차트 그리고 미국에 상장된 최소 6500여개 이상의 회사들에대해서도 제대로 분석하고자 한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 , 기회비용이 들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를 간략화 할수도 있고 ㅡ 전략적으로 자신이 찾아 보고자 하는 기업들이나 주식에 대한 분석 그리고 기술적 등락을 결정해서 ㅡ 최종 매수나 매도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정리해 보자는 것이다. 

이를 잘 하는 사람들은 주로 골드만삭스나 JP 모건등의 대형 회사의 애널 리스트 들이겠지만 이들 또한 미래 시점의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단순한 알고리즘 하나로 해결 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여러가지 수많은 투자 기법과 근사치에 가까운 기술적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 시장이다. 아래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 링크를 걸어 본다. 


통계적인 접근법을 선호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 


https://www.investopedia.com/


전체적인 시장정보를 볼 수 있는 곳 . 

https://finviz.com/


Nasdaq. 

https://www.nasdaq.com/market-activity/quotes/option-chain









마지막으로 저자는 미국 주식 투자가 더욱 강해지는 3가지 분석 기법활용을 부록으로 하엿고 아래와 같다. 

1장 ; 펀더멘탈 분석 Back Test 

 P/E Ratio , P/E ratio TTM , Forward P/E ratio , PEG , P/S Ratio ,  P/B ratio , P/C ratio , P/FCF Ratio  ; 필수 공부 . 

  재무 재표 기준 가치 평가 방법

EV /Revenue & EV/EBITDA , 잉여 현금흐름 수익률 ( Free Cash Flow Yield) , ROA, ROE, ROI, -공부 하세요 

2장 ; 시장 흐름 지표보는 법 / 시장 지지 지표 ( Market Breadth Indicator ) 

Advance-decline line ( I ) -Net advance 순수 상승 주식수 , Advance-Decline Volume Line (II) - Net advnace ( 순수 상승) 거래량 , Hgh-Low index - 53주 최고가 및 최저가 Ratio , Above SMA50 -SMA 50위에 위치한 주식 비중 , Above SMA 200 - SMA 200위체 위치한 주식 비중, 수정 MACD - 단기 EMA와 중기 EMA 비교 ,  McClellan Oscillator - Net advance 를 MACD 형태로 변경 , Arms Index ( TRIN ) - Advance -Decline 주식 수와 거래량의 비율을 분수로 계산한 지수 .  -상기 지수들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아래   ( Stockcharts.com ,  Tradingview.com )  


https://stockcharts.com/


https://www.tradingview.com/

시장 반대지표 ( Contrarian Indicators) \

VIX ( 공포지수 , Fear Index) , Put-Call Ratio ( 파생 상품거래가 가능한 주식들이 풋 옵션 과 콜 옵션의 거래수를 기준으로 분석하는 지표 ) .  AAII sentiment survey ( 유료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향후 6개월간의 Bull, Dear Market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를 제공함) 

NYSE Short Interest Ratio ( NYSE 시장의 전체 주식 계약 수 대비 공매 ( Short interest ) 비율-한달에 한번 발표 . 

SMART Money index ( 개장후 30분 , 장 종료 전1시간 동안의 주식 가격의 움직임으로 판단 하는 지표)-대형 자본 펀드들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의 방향을 테스트 하는 시간 

Dumb Money Index ; Smart Money 의 반대 개념, - 주로 개인 투자자들의 성향을 판단 한다고 애기함 .  



https://sentimentrader.com/

3장 ; 기술적 분석에 강해 지는 법 

 -펀더 멘탈 분석은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한 목적, 

- 기술적 분석은 가격 방향을 예측 하는 것이 목적이고 

- 차트 패턴 분석은 가격 상승 및 하락 폭을 예측 하는 것이 목적 이다.   


이증 2번쩨 , 3번째 항목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분석 하는 것과 동일 하다고 한다.  주식 시장의 군중 심리를 통계적 검증을 통해 가격 움직임을 예측 할 수 있도록 해준 분석 , 

1. 가격의 움직임 , 2. 거래량의 변화 , 3. 변동성을 축으로 분석을 한것을 차트 분석 , 기술적분석이다. 


그리고 이의 종합이 가격결정의 중심에 있다. 


Open interest  ( 변동성 관련)  

https://www.investopedia.com/terms/o/openinterest.asp

피보나치 되돌림 ( Fibonacci Retracement ) . 

MACD (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 

DM & ADX ( Directiornal Movement ) , Average Directional Movement  -추세를 판단 하는 지표 . 

RSI ( Relative Strength Index ) - 단순 가격 움직임만을 관찰 . 

Slow Stochastic ( 슬로우 스토케스틱) - 추축 통계학, 모집단에서 추출한 표본에 따라 모집단의 상태를 추측 하는 학문.

Divergence, Crossovers, 

Volume Index , Force Index , 

VWAP ( 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데이트래이딩시 국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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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00여페이지에 이르는 장대한 내용과 글 주제를 한번만 읽고서 다 이해하고 따라 잡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인 들이나 지금 미국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려는 분 금융 시장의 메커니즘을 알고 , 리스크 관리나 해징을 추구 하는 사람들에겐 , 안전 마진과 자신의 자산을 지켜 내면서 승률 을 구가 할 수 잇는 길은 수많은 사람들혹은 고수들이 길어 갔던 길의 궤적과 과거와 현제에서 시행 착오와 오류들을 재빨리 판단 하기 위함 이고 ,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군중 심리와 심리적인 압박 또한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일희 일비 하는 것이 경제권의 하나인 주식 시장이고 금융이다. 


주식을 하던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경제적 지식과 금융지식이 있는 상테에서 기타 다른 실물 자산 부동산을 보고나 예금/ 적금등 다른 상품을 보는 곳과는 꽤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대를 떠나 급변 하고 변동성이 많은 자본 주의 시장에서 살아 남기 전략중의 하나인 금융과 주식 시장은 꼭 알아 두어야 할 경제적 프레임이 아닐까 책을 덮으며 생각해 본다.  Written by E HAN 


Note ; 책을 통해서 제대로된 챕터 하나만 공부 하더라고 꽨 많은 시간과 기회 비용이 들어 갈 것으로 예상 되는데 그래서 저자는 시간 투여와 본인의 열정 목표에 따라서 Level 1 , Level2, Lvel 3 정도를 나눠서 참조가 되었다.  너무 욕심 내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 스스로 공부 해가며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날 까지 건투를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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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사우루스 - 세계 자본을 거머쥔 공룡기업가들
로버트 브러스 셔 지음, 이경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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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 소개 

 

[[ 애플, 아마존, 테슬라, 우버…. 이 시대 초고속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룡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대담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집요하고 지독하게 일에 몰두한 리더가 있었다는 것. 스티브 잡스나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트래비스 캘러닉은 그야말로 일에 미쳐서 자신의 삶을 올인한 ‘워커사우루스workasaurus(일 중독자)’였다.

이들은 자신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많은 것을 요구했다. 테슬라는 직원 채용 시 평일에도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데 괜찮은지 묻는다. 아마존에서는 정시 퇴근이나 워라밸 같은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다. 애플이나 우버 같은 혁신 기업들도 직원의 삶보다 일 자체를 중시하는 문화가 지배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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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지금 약 300인 이상의 사업장의 경우도 주당 근무 시간 52시간제를 선택적 도입을 하고 있고 대기업군은 이미 52시간제를 도입해서 업무 진행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산업 고도화 시절 밤낮 없이 일하고 야근에 특근 그리고 주말인지 주중 인지를 모르고 일요일도 일을 했왓던 시절이 있었다.. 70년대 보리고개 시절이 그랬고 ,  80년대 -90년대 들어 산업 고도화 시절에도 업무 환경은 마찬가지 이었다. 


지금은 2021년 , 4차 산업이 주를 이루고 , 나라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  우리나라의 낮이 다른 나라의 밤 시간이되고 , 무역을 하는 입장에선 시작과 끝시간의 경계가 없는 시대이다. 


여기 소개되는 3-4곳의  거대한 IT기업의 태동 또한 일반 기업처럼 다르지는 않았겠지만 유독 CEO들이 특성이 집착형과 목표 추구형 그리고 , 여가 시간보내기에는 점수가 낮은 이들이 많다. 


살아 생전의 애플의 창림자 스티븐 잡스가 그러했고, 지금의 거대 유통 플랫폼인 아마존 제프 베이죠스가 현재 진행형 이며, 우주로 화성으로 재활용 가능한 로켓을 연구 하고 있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그러하다. 


하지만 , 이들 대표적인 3곳의 기업만 주당 근무시간에 억매이지 않고 주중 주말 , 주야로 일을 해내는 무서운 집념 혹은 집중성은 해당 하지 않고,  대부분의 성공적인 스타트 기업이거나 이제는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른 중소기업 또한 입장이 다르지 않다. 


사실 , 소상공인, 혹은 대기업군의 위치로 보자면 모든 직원이 잘 하면 좋겠지만 일부 특정 목표를 부과 받은 특정 소수 인재들이 잘 집중 해서 개발과 성과를 내어 준다면 이또한 기업으로서는 바랄 나위 없는 일일 것이다.   전세계 다수의 기업 사장 혹은 CEO 들은 일중독자로 표현 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그렇게 24시간 경쟁 구도와 상품 개발 , 마케팅등 , 휴가 시간의 비행기 않에서나 휴양지의 호텔에서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 해 나가야만 , 기업의 존망이 살아 나고, 좀 더 성장 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 날 수 있다라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일까 ,,   다른 자료를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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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들 시간당 노동 생산성 


  노동생산성은 GDP를 총노동시간으로 나눈 것으로 노동자의 평균 숙련도, 자본축적 정도, 과학을 기술에 적용하는 수준의 발전단계, 생산과정의 사회적 결합방식, 생산수단의 규모와 작업능력, 자연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노동생산성은 기업의 발전은 물론 경제 전체의 성장가능성을 측정하고 한 국가의 국제경쟁력을 비교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200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000년 1만 2286원에서 2019년 3만 6040원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2019년 기준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약 67달러에 이르지만 한국은 40.5달러로 이들 국가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친


   

그러면 이번에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CEO 연봉과 한국 CEO 연봉 비교를 해보자 . 



한국은 대략 20-30억원대 부터 , 미국은 대략 1000억원대가 중위 값이다. , 연봉을 많이 받는 CEO는 또한 근무시간이 얼마나 될까 ,  평 직원들도 그렇지만 업무 생산성 혹은 기업 가치의 생산성으로 보자면 , 연봉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성과가 나왔다기 보다는 , 그러한 일들을 토대로 집중 하고, 협력 해서 성과를 내서 보수를 받았다라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잇지 않을까 한다. 


다시 글 주제로 돌아 간다면 , 이전 애플의 스티브 잡스 또한 엄청난 일 중독자였고,  디자인의 미니멀니즘 이다.   일론머스크 또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혹은 NASA와 같은 국가 기구 조차 해내지 못한 우주선의 재활용 방안을 성공 시켜 우주비용의 거의 절반 이상을 감축 해내었다. 지금 그들 회사는 지구표면을 파네서 , 지하 터널을 거의 진공으로 만들어서 마찰 계수를 줄인 , 고속 운송선 the Tube를 네바다 사막과  샌프란시스토과 로스엔젤레스 구간약 500-600 km을 주파 하는 실험을 준비 하고 있다 , 계획 되로 안전 하게 사람들이 이동이 보장 된다면 거의 제트 비행기 이상의 속도로 도시간을 기차 여행 하게 되는 셈이다. 시간적으로 시속 1000 km면 약 36분 만에 도달 하는 거리이다. 


공유 자동차의 전매,  우버의 켈러넌 또한 과도한 일 중독자 이기도 했고 길거리에 내다 버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 인간과 자동차를 통합애서 , 마치 컴퓨터의 유휴 저장 장치의 유틸리제이션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낸것은  , 21세기 스마트폰의 개발과 군사용 GPS의 민간 적용및 정확도에 기인 하였다.. 


우연과 광기어린 인류의 역사라지만, 지금 진행 되고 있는 4차 산업 만큼 다이나믹 한 변화는 없을 듯 하다. 

공유 경제가 우선시 되고,  마중물이 플랫폼 경제로 통합화 되어 가는 지금은 모든 ON-OFF 라인 연결의 초 연결 시대이다.  무언가 지연되거나 ,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바로 당신은 사업기회의 단초를 잡은 것이다..     흔히들 , 지나치기 쉬운 일들이지만 누군가의 집착과 광기어린 노력으로 하나둘 세상에 그 기술이 , 마켓이 나오면서 새로운 질서가 생겨 났다.  이미 우리는 스마트폰 이전을 상상 하기 어려워진 세대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보는대 99 % 걸어 본다... .  Written by E HAN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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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새로운 행동, 믿음,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는 연결의 법칙
데이먼 센톨라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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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오랫동안 학자들은 인간 행동도 바이러스처럼 우연한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고 믿었다. 그러나 새로운 믿음이나 행동, 규범의 확산은 질병의 확산과는 다른 규칙을 따른다. 무엇보다 이러한 변화들은 개인의 삶을 뒤바꿀 뿐 아니라 기업과 정부, 세계 질서에 거대한 전환을 불러온다.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대변혁의 길목에서 이제는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하는 이유다.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변화의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고,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나는 일이 왜 그토록 많은가? 가망 없어 보이던 혁신이 안착하고, 논란을 동반한 홍보 캠페인이 승리를 거두고, 비주류로 불리던 운동이 세상을 뒤흔든 데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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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중동 아시아에서의 민주화 운동이 있엇다, 들불 처럼 일어난 운동은 순식간에 군중을 도로와 광장으로 내몰았고 하나의 캐치 프레이즈에 , 정권 퇴진에 불을 지폈다. 


1600년댜로 거슬로 올라가면 튜율립 광풍이 있었었다.. 모근 하나에 당시 집 한채 가격으로 투자를 하는 일개 꽃 망울일 뿐인 사물에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 할수 있을까 ,, 


집단 무의식적으로 , 군중이 움직이는 것은 가역적이기도 하고 비 가역적이기도 하다..  많은 심리학자 사회학자들이 어떤 행동이 촉발 되기 위한 필요 조건에 대해 많은 연구들을 하엿고, 최근 몇해전에도 SNS상의 전파상의 해쉬 태그들이 어떤 것은 수천만 수억명의 팔로워가 생겨나고  어떤 것들은 그렇지 못한것에 대한 이유가 있는 지를 학구적인 궁금증으로 연구한 결과물이  행동을 촉발 하는 25% 티핑 포인트이다. 


사실 ,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목도 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천양 지차 이겠지만 누군가를 도와 주거나 곤경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고 싶은 것은 인간은 본성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몇 해전 일어난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의 경우 처음에는 현장 동영상을 직접 찍어서 올려놓아도 일반 네트워크에서는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안핬지만 ,  수년에 걸쳐  촉발된 몇건의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의 누적으로 사람들의 뇌리에는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하기 위한 잠재적인 준비 시간이 있었던 듯 하다.   해쉬 태그  #BlackLivesMatter, 가 그렇게 생겨 났고 전파력 또한 광랜급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동시간에데 트위터를 공유 하게 되었다. 


다시 트위터의 개발 당시 , 사회적 전파력에 대한 실험중 하나로 , 미국 동부에서 출발한 팀들이 스스로 어떤 식으로 네트웍망을 펼쳐 나가는지에 대한 빅 데이터가 있다. , 처음에는 동네 , 대학교 부근에서 연결된 트윗이 어느 시기를 지나니 동서를 가로 지르며 발생 하기 시작 하였고 오히려 지리적으로 가까운 , 남/ 북 지역으로의 전파 속도는 더뎠다.  사람들의 습성상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 , 트윗과 메신저를 보내기가 편했고 , 이는 

현재 수십억명이 사용 하는 페이스 북도 마찬 가지 이다. 


십 수년전에 네트웍이 활발히 발달 하기 이전에도 이러한 실험을 감행한 경우 가 있는데 밀그램의 우편 엽서 보내기 이다. 어느 불특정한 지역인을 기준으로 어떤 특정한 위치의 사람에게 우편물을 전달 시키는 실험으로 전체적으로 약 6 단계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네트웍을 형성하여 도달 한 스토리는 이제 네크웍 마케팅의 표본 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렇게 전달 되어도 어떤 행위 자체가 일어 나지 않으면 ,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렵고 , 정치적 사회적 어젠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도시계획의 경우는 어떠할까 , 우리나라의 경우도 , 좌측 통행보행에서 어느 시점을 정해 우측 통행을 하였다 

처음에는 무척 혼란 그러운 상황이엇지만 , 어느 정도 지나니 , 눈빛만 보아도 비껴 가는 수준이되었다. 

그런데 , 이보다 어려운 차량의 주행 차선을 좌측에서 우측 으로 바꾸는 시도를 한 나라도 있었다 스웨덴이었고  어느날 0시를 기해 모든 고속도와 국도를 차단하여 , 모든 교통체계를 바꾸는 일을 하였고 , 이는 또한 

초기 단계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 하였지만 결국 안정화 되었다. 


국가 수반의 정보 네트웍 또한 다르지 않아서 , 이전 미국 대통력이었던 오바마는 각 장관들의 이야기를 경청 하면서도 , 그 장관들의 보좌관 혹은 직접 자료를 정리한 실무자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였고, 보다 민생에 충실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엇다고 한다.  


네트웍이 아무리 좋고 ㅡ 정보력이 좋다고 하여도 잘못된 정보나 미흡한 정보로는 제데로 민의를 반영한 의견을 수렴하기 어려운 것은 동서양을 막론 하고 마찬 가지가 아닐까 합니다만 ,  한국의 정치적 정보 전달력은 어디 까지 일까가 궁금 해지는 시기 입니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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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00년의 변천 - 혁명에서 ‘신시대’로
이희옥.백승욱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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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2021년, 중국공산당은 창당 100년을 맞이했다. 중국공산당은 당과 홍군이 국가와 군대를 만들고 운영한 특이한 경험을 가지고 탈냉전 속에서 소련과 동유럽이 몰락했음에도 살아남아 집권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향후 중국의 지속적인 부상과 미국 패권의 상대적 하락에 따라 국제질서의 판도가 흔들릴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공산당의 성취를 평가하면서 축제와 선전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특히 미·중 전략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사회주의 정체성의 정치’를 강조하는 한편 ‘중국특색’이라는 교조를 주입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혹은 정치 사회적으로 불가분 관계를 가지고 긴 역사를 이어온 중국 공산당이 올해 2021년을 맞이 하여 창당 100주년을 맞이 하였다. 


서구 열강들과의 치열한 접쟁과 ,  1840년대 아편전쟁이후로  유럽 강대국들의 조차지가 되엇고,  1900년대의 큰 세계 대전 1,2차 대전과 태평양 전쟁을 겪으면서 일본과의 항일 투쟁에도 살아 남아 , 내부 국공내전을 거쳐 하나의 나라로 서기 까지는 지난한 세월을 견뎌 내었다.  단일 정당으로 , 이렇게 까지 큰 조직력을 가지고서 존재 하는것은 세계사에서도 유례가 없다고 한다.  그간 중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 졌던 것일까  ? 우리는 근 현대사의 발자취를 쫒으며,  그간 중국 공산당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인민들에게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인 영향을 주었고 , 대외 국가들의 상대를 어떤 식으로 해 왔는지를 살펴 보면서 , 아울러 , 한국과의 수많은  무역 및 정치 외교 ,사회적인 관계에 있어서도 서로간 많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지리적 정치적 관계를 생각 할때 , 또한 중차대한 일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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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식 명칭은 - 중화인민공화국 이고 ,  아래쪽 지도상 남쪽 대만섬은  중화민국으로 지칭 된다. 

두나라간 입법부 쳬계는 비숫 하지만 다른  , 전국 인민대표대회가 있고 중화민국은 입법원이 있다. 


현 집권여당이고 불리는 정당은 , 중국 공산당과, 민주 진부당이다.  지도자는 중국의 시진핑이 있다. 

다시 건국으로 가자면 , 중화민국( 1912~ ) 은 신해혁명으로 건국된 중국 최초의 공화국이고 , 이후 국공내전으로 인해 1949년도 중화인민 공화국이 수립되고 남쪽으로 밀려 타이원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1917-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1919. 5.4 운동 촉발 

1921  -중국 공산당 창당 

1949 -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950 -한국 전쟁 

1956  -중국 사회주의 진입 

1976 마오쩌뚱 사망 

1989- 테안문사건 

1992 -시장 경제 체제 도입 

2001- WTO 가입 

2008  미국발 금융위기 

2010 -세계 GDP2위 ,일본 추월 . 

2012-18차 당대회 시진핑  권력 승계 

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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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100여년을 거슬러 내려가면서 본다면 중국은 총체적으로 약 30여년간의 혁명시기와 이후 30여년간의 전통적 사회주의 건설 ,그리고 30여년을 개혁 개방에 맞춰 , 근대화를 거쳐 현대사회에 진입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92년까지를 거슬러 간다면 그 해 시장 경제 개방 테새를 갖추었고 

일당독재 공산당 정권이라 할지라도 사회주의 정책과  형평성에 맞는 배급을 한다고 하여도 개개별로 뛰어난 인재들과 사업가들의 경제적 욕막을 잠재우기는  어려울 터 엿다. 


사실 개혁 개방의 기치로 내세운 , 권력의 분권화도 , 이전 소련의 민주 집중제 모델에 따른 중앙 집권체제 이나 마오쩌뚱으로의 과도한 권력과 개인독재로 문화 대혁명이 발발 하게 되었고, 이후 분권화의 길을 걸어 왓으나 다시금 시진핑 시대에 개인으로의 과도한 권력 집중과 정치적 재 집권화가 쟁점이 되고 있는 요즈음 이다. 이는 어쩌면 , 세계화로 가는 국가들의 연합이나 협업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눈에 보이지 않는 걸림돌로 작용 할 수도 있고, 다른 면으로는 일사 불란 하게 한몸 처럼 움직 일수 있는 지렛대의 역할도 자처 할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는 유리 하게 작용 할 수가 있는 듯하다. 


하지만 , 다시금 천년의 세계가를 뒤 돌아 보면 , 서구 열강의 침탈이 있기 훨씬 더 전에는 중국이라는 나라 는 매우 혁신적인 도시 였다 화약을 발명 하고 ,  종이를 만들어 내고 , 각종 향신료와 비단으로 서구 후진 ? 국들에게 매혹적인 물산지 중의 하나 였고,  1400 년대로 거슬러 가면 , 유럽의 대 항해 시대 이전에 남 아프리카 대륙을 감싸 돌만큼의 함대와  선박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천하 무적 " 정해 ' 가 있엇던 나라이나 , 왕의 일인 퉁치 하에 , 모든것을 통제 하며 교류를 하였던 이후 , 오히려 창의력과 기술 발전 속도면에서는 빠르게 따라 잡은 유럽의 열강들이 바다를 제패 하고 , 아메리카 대륙은 먼적 발견 하였으며, 화약을 가지고 간 유럽은 화승총을 개발 하였다. 


제러드다이아 몬드의 인류 진화학자의 일부 논리에 의하면 , 어떤 체제이건 안으로 닫혀있고 밖으로 개방 되어 있지 않는 사회 구조는 결국 무너져 내리는 수순을 밟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까지 G2의 역략을 유지 하며 지속 경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중국의  미래 그림 ( 일대 일로 등 ) 과의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 관계는 는 어찌보면 더욱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는 날이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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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50 미중전쟁 - 한국전쟁, 양강 구도의 전초전
KBS 다큐 인사이트〈1950 미중전쟁〉 제작팀 지음, 박태균 감수.해제 / 책과함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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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알라딘: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50 미중전쟁                  

            비주얼북으로 만나는 화제의 다큐멘터리 〈1950 미중전쟁〉. 오늘날 세계 패권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그 전초전은 바로 1950년에 시작된 한국전쟁이었다. 한국전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관점으로 각국의 이해관계와 속셈, 판단이 어떠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2020년 7월,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1950 미중전쟁〉은 거대한 국제적 힘의 충돌이라는 새로운 접근과 최첨단 3D 기술을 활용한 실감 나는 전투 장면 등으로 호평받았다. 
https://youtu.be/OvIMamwYRX0
책이 특히 주목하는 것은 각국 핵심 의사결정자들의 오산과 오판이다. 전쟁 개시부터 참전, 전투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 상대의 수를 읽고 판단하는 데에 수많은 오류가 있었다. 그 대가는 수많은 군인의 목숨과 한반도 주민들의 고통이었다.


한국전쟁을 미중전쟁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그 원인과 전개를 오산과 오판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또 다른 미중전쟁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교훈을 얻기 위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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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다고 믿는 혹은 역사와 교육을 통해 얻은 1950. 6.25 전쟁에 대해 아는 것은 어디 까지 일까, 작년에 KBS 다큐멘터리로 제작이 되엇고 이번에 책자로 소개된 바데로 , 미.중.소 전쟁의 대리전 성격이엇고 , 그결과는 70여년을 이어져온 휴전 상태의 한반도 이다. 


이제는 경제 전쟁인 미중 전쟁이 첨에화 되고 잇고 , 그 전략에 일대일로의 중국과 , 환태평양 경제 협력 기구의 미국이 있다. 하나는 지리적으로 가깍운 혹은 연결 가능한 통로를 확보에 활로와 확장의 돌파구를 찾자는 것이고 하나는 물리적으로 떨러져 있어서 ( 바다 , 오대양 육대주등) , 경제 협력기구화 한 하나의 트러스트 처럼 압박과 봉쇄,  제제 해재의 순환을 거치면서 대결 구도에 이른다. 





다시 거꾸로 1940년대로 돌아 가자면 세계는 한창 2차 대전 의 상흔이 아물어 가고 있던 즈음에  태양쟝 전쟁이 시작 되엇고 이는 남 중국해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존망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그리고 , 구 소련과 동독 지역과  유럽의 나머지 서방 세계와의 냉전이 가속화 되어 가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전쟁을 수행 할 수 있는 나라가 생각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중  재래식 방법  하나와 한방이면 마무리 되는 원자탄 이다. 아래는 핵 개발 및 실험 완료 한 나라들의 순서 이다. 


그 나라는 어떻게 핵을 갖게 됐을까 - 시사IN  (출처) 


〈북핵 앞에 선 우리의 선택〉에는 원자폭탄을 소유한 세계 여러 나라가 핵무기를 개발하게 된 사연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미국(1945)은 나치 독일과 일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구소련(1949)은 미국과 무력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중국(1964)은 미국과 소련에 대비하기 위해, 인도(1974)는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아랍 국가에 둘러싸인 이스라엘 (1979-실제 1979년에 핵무기를 만들었는지, 이스라엘과 미국만 알고 있다)은 국가를 보존하기 위해, 파키스탄(1998)은 인도와의 국경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2006)은 체제 유지를 위해 원자탄을 만들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핵보유국이 된 영국(1952)과 프랑스(1960)가 당면한 체제 위협이나 분쟁이 없었는데도 강대국이라는 위신을 지키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한 경우라면, 나머지는 하나같이 적대국과의 극한 대치나 국가 보위라는 궁박한 이유로 핵무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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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1949

1964 


윗 세가지 년도는 우리나라 한반도에 영향을 준 세 나라 미국 , 소련, 중국의 핵 완성 순서도 이다. 

한반도 전쟁은 1950. 6월에 개전이 되엇고, 그 이전에 1945년에 일본이 패망 하였다.  몇 년사이 북한의 김일성은 숱하게 스탈린을 만나러 모스크바 행을 자처 하였고 , 결국 묵시적 중국의 동의 하에 개전을 하게 된다. 

중국또한 , 나라 안팍으로 국공 내전과 장제스와의 대치전으로 소모전을 이끌던 터라 공산당 창당이후 마오쩌둥은 약간 불안한 상태에서라도 한반도에서 김일성이 통일을 이뤄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미국과의 거리는 늘어날 것이라고 계산 하였고 , 이는 소련의 스탈린또한 유럽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미국입장이 있고 또한 태평양 애치슨 라인에서 최 우선 보호국이 되어야 하는 나라는 일본 이었고 , 타이완과 한국은 이 선상에 존재 하지 않았다. 


과감하게 밀어 부친 , 북한의 3일 만의 서울 점령이나 ,이후 수도 서울 수복을 위한 맥아더의 인천 상률 작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후 , 북진을 거듭 하여 압록강 까지 이르렸을때야 , 연합군은 험준한 산악에 갖혀 , 중국군의 포위망 속에서 고전 하다 엄동 설한을 맞이한 이후 1.4 후퇴를 함흥을 거쳐 흥남에서 마지막 퇴로로 하게된다.  


아래는 당시 다급했던 북한 김일성이 중국 마오에게 보낸 전쟁 지원 협조 서한 이다. 



1951년도 부터 정정 협상을 하기 위해 다자간 협상을 하였지만 왠지 스탈린만은 적극적이지 않았다. 정작 다급한 쪽은 북한과 중국 그리고 지속되는 소모전으로 국내 국제적으로 애기가 많아 지는 미국이다. 


소련의 입장에서는 한반도의 지리한 소모전이 계속 될 수록 유럽에서의 소련의 입지가 강화 될 것이라고 생각 했고 그의 뜻 대로 , 회담의 연속 이었지막 결국 스탈인 사망후 호루 시초푸로 정권이 바뀌면서 마루리 되었다. 


이제 70여년이 흐른 지금조차도 정전은 되지 않은채 휴전이다. 얼마나의 나라간 이해 타산과 논리가 맞아 떨어져야 진정한 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 ...  어쩌면 아직도 진행 중인 강대강 의 충돌과 위협은 다른 방식으로 우리들의 생활과 국가 , 그리고 안위를 점차 좁혀 들어 오고 있는 건 아닐지 늘 촉을 켜두고 , 방비를 해야햘 때 이다.  


마지막으로 , 세계 3대 동계 전투에 , 모스크바 전투, 스탈린그라드 전투 , 그리고 한국전 당시 장진호 전투가 있었는데 , 아직 그위치가 가늠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측면 고도를 표시한 사진 한장을 게시 한다.


https://youtu.be/7oaNwK7Wuqw


 해발 1000미터 정도이고 겨울이면 영하 40도 까지 떨어 지는 거의 몽골 수준의 기후에서 1951년 겨울을 나며 전투를 벌인 수많은 군인들의 전사자들 그들은 전투로 약 30% 사망 하였고 그 지역의 혹독한 추위로 얼어 죽은 경우가 그보다 더 많앗을 거라는 기록관의 이야기가 들린다. 지금 현대화된 시절에도 영하 20도면 맹추위 이다. 인간이 극복 하기 어려운 자연환경 에서 이역 만리 다른 나라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이땅에 찾아 와준 그 당시 이름모를 영령들에게 한편 마음의 재를 올립니다...  Written by E HAN  


Note ; 당시 조선 일보 , 원자탄 사용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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