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만드는 여자
김정하 지음 / 북레시피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맥주 만두는 여자]  맥주 애호가의 한사람으로서 즐거이 읽은 책이다.. 제목 맥주 만드는 여자 펍 ,, 브루 마스터 대한민국1호 여자 등 그녀에게 붙는 칭호는 다양 하지만 그중에서도 직접 맥주를 제조 한다라는 수제 맥주이다.


한국의 경우 지난 수년간 혹은 10 수년간 맥주라는것이 하이트와 카스 두 종류 밖에 없는 줄로 알아온 세월이었다.  최근 몇년사이 일본산 혹은 유럽산 캔 맥주가 대량 유통 되기 시작 하면서  1만원에 4 캔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입 맥주를 즐딜 수가 있었지만 이면에는 , 한국에 존재 해왔던 종가제와 종량제의 법적 논쟁 , 그리고 소규모 맥주 제조업소가 거쳐야 하는 통과 의례 처럼 , 원자제에 대한 차별 수급과 , 인증제 , 그리고 주류세법에 따른 대기업과의 불공정한 경쟁등 , 여기 이글에서 애기 하는 하나하나가 사실 , 우리나라 주세법의 변천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다.


하지만 여성으로서 혹은 여자, 청년의 힘으로서 일구어낸 가치 있는 양조장 ,그것도 수제맥주의 전쟁에서 그녀는 오롯이 견뎌 내엇고 , 그 시간 만큼이나 사업장과 내공을 키워나갈수 있는 힘을 길렀다..


지금은 강남을 비롯 , 대도시 권에서 왠만한 지역에 뿌리 내리고 있는 수제 맥주와 펍이 여러돗 있지만 아직 까지도 활성화 혹은 대중적 보급화로서는 더 나아가야 할 길이다..


다시 술의 역사를 되돌려서 , 중세와 유럽의 이야기로 돌아간다면, 맥주의 역사는 거의 10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유목민족이 돌아다니며 정작을 하기 시작 하면서 밀과 홉의 재배릏 하였고 우연히 발효의 과정으로 거치면서 과실주에 따른 와인과 밀과 홉의 발효에 따른 맥주가 탄생된 데에는 기막힌 역사의 아이러니이기도 하다.. 


정치와 경제 문화와 사회학 그리고 술과 맥주도 빼놓을 수 없다. 모든 사교회 클럽이나 어떤 만찬 장에서도 술은 꼭 존재 하며 , 만찬주로서 정치적인 의미로도 와인 대신에 맥주 그중에서도 그 지역 수제맥주가 활용된 예는 종종 찾아 볼수가 있다..


좀더 맥주 문화 펍문과가 활발 해진다면 ,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문화에 어울려 즐거이 여흥을 즐기고 인생의 회노애락중 락을 즐기는 시간 또한 필요하리라고 본다.


지난한 과정 10-20여년간 어려은 시기도 많았겟지만 지금은 누구에게라도 수제 맥주의 맨토 역할을 자처 해서 적극적으로 해내는 그녀 혹은 그 펍의 사장님은 이제 다른 프로젝트는 무엇으로 잡을 지가 궁금 하기도 하다.. 벗꽃 라거로 국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브루마스터라면 분명 더욱 상쾌하고 기분 좋은 맥주를 생산해 내리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남양주에 새로운 양조장이 생겨 났다고 하니 , 북한강변 따한 한나절의 나들이 처럼 길을 나설 일이다... 강줄기 처럼 유유히 흐로는 맥주의 넘실 거림을 상상하면서 시원한 목넘김이 기다려 진다... 책력거99 마시다.. 맥주,



Value Up Tip ; 예일/라거 맥주 제조법 / 위키백과 Reference

종류

맥주는 분류 기준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상면발효 맥주와(에일, Ale) 하면발효 맥주로(라거, Lager) 나눌 수 있다.

상면 발효 맥주는 인류 문명 발생 이전부터 만들어진 맥주로서 발효 과정에서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SaccharomycesCerevisiae)라는 효모가 맥주 위로 거품처럼 뜬다. 이 맥주가 선사시대부터 만들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인위적인 발효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술 없이도 가능했기 때문이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독일의 바이스비어쾰쉬, 영국의 에일이나 스타우트, 포터 같은 맥주가 상면발효 맥주에 속한다. 상면발효맥주는 맥아농도가 높고, 10도에서 25도 사이의 상온에서 발효를 하기 때문에 색이 짙고 알코올 도수도 높은 편이다.

하면 발효 맥주는 19세기 중반에 처음 만들어진 맥주로서 상면발효 맥주보다 낮은 온도인 섭씨 12도 전후에서 발효하며, 발효 과정에서 사카로마이세스 카를스베르겐시스(Saccharo-mycesCarlsbergensis)라는 효모가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독일의 양조사인 조셉 그롤이 체코의 필센 지방에 있는 양조장에서 처음으로 양조에 성공했는데, 이 양조장의 지하 저장고가 서늘했기 때문에 양조가 가능했다. 하면 발효 맥주는 저온에서 발효를 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전세계 맥주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라거(lager)가 대표적이다.양조법에 따라서는 드라이(dry) 맥주, 디허스크(Dehusk) 맥주, 아이스(ice) 맥주로 구분되고, 살균여부에 따라서는 생맥주와 보통맥주로 나뉜다.

상면발효 맥주는 효모와 부유 단백질 등이 맥주에 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탁하고 걸쭉한 맛을 내는 반면에 하면발효 맥주는 바닥에 가라앉은 효모와 부유 단백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맑은 황금색을 띠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알코올 함량에 따라서 무알코올성 맥아 음료, 비알코올성 맥아 음료, 라이트 맥주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생산과 목적[편집]

독일 바바리아베네딕토 Weihenstephan 맥주는 그 해로부터 문서가 홉 정원에 11조를 지불했음을 언급함으로써 768년에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었다. 양조장은 1040년에 프 라이징시에 의해 허가를 받았고 따라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 된다. 불연속적인 생산으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은 993년에 설립된 체코의 Břevnov 수도원이다.

양조 산업은 여러 가지 지배적인 다국적 기업 및 지역 양조장에서 선술집에 이르는 수 천명의 작은 생산자들로 구성된글로벌 비지니스이다. 2006년 판매 기준 $294.5 billion(£ 147.7 억 달러)으로 세계 총 판매 수익을 생산하며 1천 3백 30억 리터 이상이(3백 50억 갤런)매년 팔리고 있다.

양조장 또는 공예 양조장은 제한된 양의 맥주를 생산하는 현대 양조장이다. 양조장이 생산할 수 있는 맥주 최대량은 지역 및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해당 약 15,000 배럴(1.8 메가 리터, 396000 제국 갤런 또는 475000 미국 갤런)이다. brewpub은 술집이나 다른 음식점들을 통합한 양조장 유형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밀도의 양조장은 대부분 프랑켄의 독일 지역에 있다. 특히 약 200양조장을 가진 오버프랑켄 현 지역에 있다.

집에서 양조를 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규제와 금지 적용을 받고있다. Homebrewing에 대한 규제는 1963년에 영국에서 해제되었다. 또한 호주는 1972년에, 미국은 1978년에 법을 해제시켰다. 그러나 몇 개의 주에서는 생산을 제한하는 그들만의 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허락되었다.

세계의 맥주[편집]

독일, 덴마크, 아일랜드, 체코, 벨기에, 네덜란드 등지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맥주의 흥행국 독일에서는 전국에 걸쳐 1,000 여종의 맥주가 있다고 한다. 체코는 맥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이다. 뮌헨의 아우구스티너, 파울라너, 호프브로이하우스, 뢰벤브로이 등과 함부르크의 홀슈텐, 아스트라, 하노버의 헤렌호이저, 린드너, 브레멘의 벡스 맥주 등, 각 지역마다 독특한 양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네덜란드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스폰서인 하이네켄 맥주가 유명하고, 덴마크에서는 한때 리버풀의 스폰서이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칼스버그 맥주가 유명하다. 아일랜드는 유명한 기록 책인 기네스 북을 발간하는 흑맥주 회사 기네스 맥주가 유명하고, 미국의 유명 맥주는 버드와이저, 밀러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현지 맥주로는 빈땅 맥주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배우는 통계학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3
토모 그림, 신은주 옮김, 고바야시 가쓰히코.홍종선 감수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통계학 하면 우선 선입관이 든다.. 복잡한 수치나 문자 그리고 나열된 도표를 보며 괜히 만음이 편치 않다... 하지만 웬만한 회사 업무나 기술적인 분석및 경제적 수치를 파악 하기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통계적 수치법을 사용 하는 방식이다.


일례로 인구 총 조사 라던가 , 가구별 소득 분포표 ,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각 지역별로 벌어지는 매출액에 따른 증감 추이 또한 해당 지역의 리소스 즉 , 인구수 변화에 따른 분포도와 상관계수를 구하는 방식 ,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한 알기 쉬운 도표나 벤다이어 그램 , 그리고 도수 분포표등을 동원 하여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게 만든다면 훨씬 전달력이 졿아지고

해당 수치들을 분석 하는데에 따른 이해도도 높아질 것이다.


내용으로 돌아가면 목차는 크게 수치를 모든 모집단과 이의 중간값과 평균치, 그리고 평균에서 벌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표준 편차 분산등에대해서도 그림과 만화로 전달력 좋게 표식이 되어 있다..


개념적으로 분산과 표준 편차 구하는것 혹은 공분산과  r 이라고 불리우는 상관계수 구하는 방식 까지 , 엑셀 쉬트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가 있다.


다변량 분석에 이어 ,가설검증을 하기 위한 추론 통계학도 사용 가능 할수 있는데, 일례로 이전 미국 대선당시 사용 하였던 A/B 테스트 등이 그것이다..


또한 미래의 경제지표및 매출 증감량에 따른 추론을 하고자 할때 사용이 되는 회귀분석 또한 유용 하게 사용 하게되는 통계적 방식이다...


기본 이해의 틀을 이해 하고 나면, 나머지는 모집단에 대한 엑셀 입력과  제어 함수표를 사용 하여 해당 필드만 설정 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표준 편차, 분산 공분산, 그리고 r 상관 계수, 회귀분석 까지를 해낼 수가 있다.


처음부터 , 모든것을 다하기 보다는 직접적인 데이타 입력 부터 해서 쉬운 10~ 20여개의 상관 데이타수를 입력 하는 것부터 시작 하여 평균, 중간값,  분산 , 기타 통계적 지표를 구해나가는 절차를 하다보면 어느새인가 다른 분야 까지도 충분히 응용 가능한 수준에 도달 할수 있다라는 것이 저자의 신념이고, 필자 또한 책으로 읽어내리는 것보다 간단 하게라도 컴퓨터 앞에 않아서 수식과 데이터를 입력 해보고 , 해당 되는 함수 제어치를 찾아내 배치 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바로 구할 수 가 있다.


그렇게 결과  값이 나오지 않더라도 , 실망 하지 말자,  주변 사회학적, 경제학적으로 통계적 수치의 분석이 필요한 일들은 너무나도 많다... 다만 그 직무나 일에 이러한 통계적 마인드와 기법들이 유효 적절하게 사용 될때 , 수치의 제어는 놀라운 힘을 발휘 할 것이다...


공부는 늘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 없는 책력거99 적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날의 비밀
에리크 뷔야르 지음, 이재룡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날의 비밀] 책 주제어는 전쟁이지만 그 이면에 감추어진 부제어들을 다룬다... 에리크 뷔야르 , ,현존 하는 프랑스 작가 지금도 집필 중인 그의 글 중 하나. 아래는 요약


[ 2차 대전의 전운이 감도는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그날의 비밀』은 16개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1933년 2월 20일, 독일 국회 의장 궁전에서 있었던 비밀 회동에 대한 것이다. 히틀러와 괴링을 만나는 자리인 이곳에는 크루프, 오펠, 지멘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한다. 그다음에는 히틀러를 시종장으로 착각한 핼리팩스, 히틀러와 슈슈니크의 만남, 정신 병원에서 그림을 그린 화가 수테르, 리벤트로프를 위한 작별 오찬, 오스트리아로 행진하다 멈춰 버린 독일군 탱크, 할리우드 소품 가게에 입고된 나치스 군복,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의 한 장면, 오스트리아 병합 다음 날 실린 네 건의 부고 기사 등이 이어진다. ]


전쟁의 비극이란 누구에게나 악몽이지만 당시 실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만큼 처절히 느껴 보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나라또한 한국전쟁 1950년 6월 이후 69년 거의 70년이 되는 해이지만 당시의 기억들이 생생 하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은 뜨거웁다.


1938년  3월 13일 ,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무혈 병합된 날이다. 이날 부고란에는 많은 수의 시민들이 죽었다라는 기사가 실렷지만 당국의 검열로 단순 부고로 처리 되었라라고 기록 되어 있고 그 숫자는 잠정적으로 2700여명이 넘는다.


그 이전 스페인 내전이 1936년 7월 8일 발발 하였고 ,, 히틀러의 독일 선거에 의한 총리 취임이 1933년 1월 30일 이다.. 이후 독일 총통이 되었는데  1934년 8월 2일 이다... 또한 이전에 독일 최초의 강제 수용소 건설은 총리 취임한해의 3월 이다.


이후 1939년 9월 1일의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있었고 사전에 8월에 독일과 소련은 독소 불가침 조약을 이미 맺어논 상태 였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1937년 7월7일 중일 전쟁이 발발 하였으며 , 중국인에게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난징 대학살도 이시기 전후 해서 잔혹하게 진행 되었다..


니치하의 유럽 전역도 다르지 않아서 폴란드의 유대인 수용소와 각지에 흩어져 있었던 죽은자들의 무덤은 헤아릴 수 조차 없다... 


1945년 4월 30일 히틀러의 자살과 이후 독일군 의 항복과  1945년 8월 일본에서의 두발의 원자탄 히로시마와 나가 사키에 떨어진 원푹투하로 2차 세계 대전은 막을 내렸지만 지금도 당시 진혹한 고통화 아픔을 겪었던 자들은 치유 되고 있지 않닿라는 것을 이 글을 쓴 작가의 의도이고 ,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을 이야기 한다.


다시 책으로 돌아가면 너무나도 쉽게 적국의 환영만찬을 마련 해준 , 오스트리아로서는 다음에 벌어질 나치의 만행에 대해서는 속수 무책일수 밖에 없고 ,, 글의 주제어인 그날의 회동에선 비밀스런 24개 정도의 거래 기업들이 정권과 결탁 하여  총리 당선에서 부터 ,,, 이후 전쟁 물자 생산으로 막대한 부를 쌓고  그렇게 만들어진 탱크과 대포 , 총기와 독가스로

수백만의 사람들을 살상 하고도 기업의 이윤은 차고 넘치고 ( 당연 하게도 당시의 노동력은  수용소에 있는 유대인 이거나 기타 시민들 혹은 적국 포로 였다... ) ,, 전쟁 이후 뉘른 베르그 재판에서도 전쟁을 이끈 나치 전범들은 사형이나 이에 준하는 최고형에 처해 졌으나 전범의 협력자들에 대해서는 여타의 죄과를 묻지도 않앗고 오히려 경제 부흥의 대가를 고스란히 키워 나간 형세 엿다.....  영원한 기업 제국 , 독일 공화국에서 출발 하여 현제 까지도 현존 하는 그들의 배후에는

아이러니 하게도 죽는자들의 땀과 원망과 노력이 고스란이 피 둗힌체  고즈넉히 레드와인 잔에 한잔 술로 스며들 뿐이다..


역사는 지나고 나면 회개하는가 ,, 돌고 돌아 재 반복 되지 않는 것이 역사 아닐가,, 인간의 유한성은 욕망의 잣대에 비해 너무나도 작고 보잘것 없지만 , 때때로 엄청난 파급을 몰고 오며,  결속된 하나의 집단은 광기를 불러 오고 , 그 중집 집단의 군중심리에 의해 움직이는 개개인들은 죄의식이 없다... 그리하여 나치 전범들은 오직 명령에만 충실한 하나의 군인 이나 정보부대 였다라고 항변 하나 , 저질러 놓은 죄과는 가혹 하다.


간결한 필체로 블랙 뮤머로 가미된 그의 글은 수월히 읽혀 지나 못내 마음은 걱정 스럽다... 그 때 당시 연합군이나 아님 제 3제국을 막아설 몇번의 시도라도 있었을 터인데 그러하지 못한 군중 심리와 집단 히스터리가 못내 아쉽다..


현제 아시아의 상황 , 일본도 1945년 이전의 상황으로 가고자 할지도 모르겠다.. 국민 개개인은 선할 지 모르 겠지만 전체 주의 집단 주의로 가는 선동가의 몇 마디는 개개인의 이성은 멀리 떨어진다.. 전장의 죄는 죄가 아닌것이 되어 버리는 일상인 것이다.. 그때 당시 유대인 수용소에서 독가스 밸브를 틀었던 사람들이 일상이엇듯 ,,, 사람의 목을 칼로 내혀쳐 수습의 갯수 내기를 했던 난징 대 학살의 일본군 장교들도 일상이었기에 그렇게 요미우리 신문기사 일면을 장식 하였다,.


책력거99  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곱 번째 배심원
윤홍기 지음 / 연담L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일곱번째 배심원]  밥정소설이라고 해야 할까 , 아니면 단순한 추리물 이라고 하여야 할까 , 소설을 시작부터 어느 장면을 클로즈업 시키는 것 부터 출발 한다.. 어느 겨울 화산 역사 , 노숙자 .. 그들의 싸움 ,.  그리고 의문의 어린 노숙자의 죽음 ..


그 죽음을 풀어 가는 검사와  국선 변호인의 대결 , 그 사이에 있는 국민 참여 재판의 배심원단 , 그 배심원단의 일원중 하나인 7번째 배심인원 전직 대통령의 참여 ,, 그리고 그 전개 ,,  장면 장면 마다 , 새로운 국면이 전개 되지만 , 기본 틀은 일반적인 법정드라마를 연상 시키는 전개이다. 거의 유죄가 분면한 폭행치사 사건에서 공판 검사는 그들 검사들의 리그에 혹은 최 중심부에 들어 가기 위한 치열한 암투 ? 을 느끼며 자신의 튼튼한 동아줄을 잡아 보려 한다. 하지만 , 진실은 꼬이고 , 자신이 정황상 몰고 갔던 피고인이 진범이 아닐수 있다라는 사실에서 흔들리는 갈들 ,   검찰 중수부로의 발탁이나 혹은 일선 검사로의 사실대로의 진실에 가까운 삶을 선택 핧지는 오로지 자신만의 싸움이다. 한번정도 눈감아 줄수 있었던 검사 입장에서의 출세길로의 보장도 받아논 상태 이지만 현실은 그러하까 ,,,


국민 참여 재판, 최근에 와서 들어본 말이다... 하지만 미국같은 배심원제가 일반화 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상당수의 법정 판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되어 있고, 이전 미국의 유명한 살인기소 협의 OJ 심슨 재판의 경우에서도 배심원단의 의중과 판단은 재판에 영향을 미치었다..


다시 이야기 속으로 돌아가자면 , 일개 배심원 이었던 전직 대통령 장석주의 영향력으로 재판은 피고인의 무죄에 힘이 실리지만 다른 외부 작용으로 다시 검찰측이 승기를 잡게 되어 결국 1심에선 유죄를 선고 받는다. 하지만 항고심에선 다른 국면이 제기 되는데 성동격서 격으로 전혀 다른 사건이엇지만 결국 해당 사건의 진범을 법정에 세움으로서 결국 진실의 그림자는 파혜져 지고 ,  뒷거래로 무성하던 검츨 수뇌부의 추악한 거래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결국 , 평상으로 돌아와 버린 일이지만 , 어느 사회에서나 선자는 있고 그들이 승리 하게끔 어떤 힘들이 작동 하게 된다라는 근본적인 원리를 소설을 통해 다시 한번 일깨워준 스토리 텔링이다..


읽어 내려가면서 중요 장면 장명마다의 몇개 카테고리로 나뉘어진 성격들의 인물 배치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 보다 국선 여자 변호인 김수민의 역할도 작지는 앟았다라는 것이다... 소설 제목이 일곱번째 배심원 이긴 하지만 속 깊은 이야기를 전달 하고 싶은 작가의 생각은 사외 정의론이 아니었을까 ..


책력거99 적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색을 불러낸 사람들 - 플라톤에서 몬드리안까지 안그라픽스 V 시리즈 1
문은배 지음 / 안그라픽스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색을 볼러낸 사람들 ]  플라톤에서 몬드리안이라는 표제어를 붙이고 있는 이책은 다채롭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절의 플라폰과 아리스토 텔레스의 색에 대한 사고와 관념부터 ,  중세 혹은 현대의 추상 화가와 , 색체 기법에 따라 화풍을 달리 했던 당시 인상파과 후기 인상파 그리고 색과 원근법 ,,


당시 과학적으로 현제의 일반 광원에서 프리즘을 통하여 빞을 분광 시켜 여러가지 색이 존재 한다라는 척을 처음 밝려낸 사람은 뉴턴 이었다 만유 인력의 법칙으로로 유명했던 그는 또한 색체학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었다. 이후 무지개색을 다시 볼록 렌즈로 투과 시키면 백색광이 된라라는 것을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 하였다.


이후 문인 이지만 경험과 추축 만으로도 보색을 알아낸  독일의 대문호 괴테카 있고, 색체 과학에 큰 이정표를 찍은 슈브뢸이 있다.  중세 까지의 색조는 천연에서 얻을 수 잇는 몇가지 색깔 즉 청색과 적색 그리고 노란 색 등이엇는데 이를 구하기가 매우 힘 들어서 당시 왕족과 귀족들에게만 이어한 색깔을 옷이 허용 되기도 했엇다.


하지만 최초로 합성 염료 배합에 송공한 청년 퍼킨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대량 생산 되는 염료를 통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여 졌고 ,, 이로서 중산층 까지로의 귀족 색상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오늘날 일상 적을 보는 미술 화가들의 작품이나 조각상 그리고 당시 보관 되어 있는 의복 등을 통해서 당시 유행 하였던 색상과 , 어던 색상이 중요 하였는지가 연대기적으로 나타나 있다.


일레로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 벽화의 경우도 지금은 공기 오렴이나 사람들의 드나듬으로 인한 판손을 막고자 매우 한정적으로만 입장르 받고 있다고 하고, 실제의 그림에서는 사냥감에 대한 표현및 식용이 가능한 여부까지 상세히 기록 되어 있다고 한다.


현대 세계에도 살아가면서 만약 색상을 구분 할 수 없다면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함이 가중된다. 당장 사거리 교통 신호 체계에서도 혼선이 생기고 컬러 사진이나 표식에 대해서도 잘목 이해가 되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잇다.


그래서 전시에 적합한 임무를 수행 하기 위한 선별 작업으로 색맹 검사를 고안해낸 이시하라라는 군인도 있다.


고대부터 중세 근세에 내려오기 까지 미술을 담담하엿던 화가들의 화퐁 또한 배색이나 물감의 제조 방법에 따라 시대적으로 바뀔수 밖에 없었고 당시 구하기 어려웠던 블루 개통이나 황금색등은 당연하게도 왕족과 귀족의 색 혹은 신께 경배 드리는 신의 제단에 바쳐지는 색체였다.


오늘날에 아주 자연스런 채색 기업이나 색조의 표현은 어찌보면 약 1000 여년을 인류가 고민하고 찾고 , 발견 발병 해낸 하나의 유산이 아니었을까 ,,,  빛의 색을 분리해낸 인류는 이제는 더 선명하게 혹은 더욱 아름답게 채색 하고 보여 지는 미디어의 세계 조차 새로운 빠레트의 공간으로 승화 시키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제는 광대역 초 고화질 아니면 1인 미디어 휴대폰의 전성기 이다..  얼마나 더 크고 선명하게도 혹은 얼마나 작게 빠르게 변화 되는지는 몇년전 자신이 보앗던 영화나 TV 휴대폰에서  지금의 작은 스마트폰을 바라다 보는 것으로도 이미 100배 이상의 빠른 진화를 거듭 해온 인류를 보고 있다...


책력거 99 적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