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경영 첫걸음, 한 장 보고서
정보근 지음 / 시간여행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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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경영 첫걸음 [ 한장 보고서 ] 는  일단 간결한 표지와 목차와 내용에 있어 제목에서 시사 하는 바처럼 집약적이다.  수천 / 수만을 헤아리는 대기업에서 수많은 보고서의 홍수 속에 중간 관리자 , 그리고 상위 관리자 최고 CEO 에 이르기 까지 간단 간단한 보고 하나 씩만 처리하고 의사 결정 하는 데에 솔찮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많지 않은 인원수의 중견 기업 조차도 매주 주간회의며 , 별도의 팀장 회의 , 분과 회의 등을 하다 보면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일상이기도 하다.


여기 , 그런점에서 좀더 시스템을 갖추고 필요한 중요 사항들을 일관성있게 정리해서 누가 보더라도 같은 관점에서 읽힐 수가 있는 보고서나 전달 양식이 있으면 일의 효율은 올라 갈 것이다. 


사실 , 이책의 주제는 보고서에 관한 에기 이지만 - 결론은 어떤 방식으로 의사 전달을 잘 해 내고 올바른 결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느냐에 핵심이 있다. 그 가운데에 이러한 한장 보고서가 더욱 도움을 주는 도구로 자리 매김할때 그 유용성이 뛰어나다는 애기 이다.


책의 목차에서도 느껴 지지만 군더더기 없는 내용전달과 분명한 의사 결정과 이행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 그 두번째 목표 이기도 하다.


크게 5가지 챕터로 구분 하였는데 , 그중 3장 실무자를 위한 긴급 조치형 한장 보고서는 당장이라도 중소 기업이나 작은 밴처 기업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구체적이다. - 예를 들자면 , 영업/ 마케팅 부서에서의  -우연히 목도한 경쟁사의 동향을 파악 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시간내에 수립 해야 하는 경우의 적용이다. 사전 배경 파악 에서보터 , 일반 뉴스 기사에서 표현된 매축엑의 증감과 , 이와 연관된 실제 광고 내용의 출시 시기와 어느 정도로의 가격 다운이 이뤄지는 지를 실무자 입장에 파악 하여 사실에 근거한 보고서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 이다.   비숫한 사례로 든것은 , 품질 관리 측면에서의 - 노트북 베터리 폭발사고에 대한 자사의 관련성과  품질 관리 수입 검사시 어던 식으로 다른 밴더들의 불량 입고를 방지 하기위한 노력을 기울 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6H 원칙에 기반한 논리적인 보고서가 준비 되어야 한다라는 점이다.


4장 , 스텝을 위한 핵심 추출형 보고서에서도 어떤 내용을 전달 내용의 핵심으로 삼을지 그리고 행동 전략과 결정을 하기 위한 충분한 사전 내용이 학습 / 습득이 되었는지도 중요 이슈 이다.,   예를 든 경우로 일본의 진주만 공습시 미군의 관측 , 기록에 대한 보고 전달 미비로 사전에 방비 할 수 있엇던 레이더 정보만으로도 시간과 일상적 훈련으로의 혼동으로 엄첨난 손실과 피해를 가져왔다라는 사실이다. 이는 이후에 미드웨이 헤전에서도 반대적으로 일본내부에서의 보고 누락으로 또한번의 큰 손실로 일본은 해전에서의 패배로 사실상 전쟁의 쇠퇴기에 접어 들게 되었다.


또한 마지막장의 기획자를 위한 요약형 한장 보고서도 시사 하는 바가 있는데 전체 자료 중에 기획 하고자 하는 핵심을 추출 할 수 있는 관찰 과 집약 능력, 기본적인 기획을 하게된 배경과 논리적 정량적인 표현으로 이 기획을 이끌어서 시장에서 만들어내고자 하는 신상품과 그에 대한 기대치등에대한 예상치등을 추려 내어 정리 할 수 있는 기술도 배양 하여야한다.


사실 , 수많은 보고서의 홍수 속에 경영자나 관리자가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는 순간 판단 능력 또한 보고서를 작성해서 올리는 능력 못지않게 중요 하다고 할수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석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


그러나 실무자 입장에서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추진력있게 핵심내용을 분명하게 전달 하려는 의지 하나만으로도 프로젝트가 성공에 이르는 기초를 만드는 일이 왕왕 있으니 가능한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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