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
모리타 켄타로 지음, 이석제 옮김 / 성안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 ]  모리타  켄타로 지음 , 이분 저자는 평벙한 샐러리맨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로 직장 생활을 하다가  IT 분야의 창업을 통해서 기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기업가의 스토리 이다.

 

우선 , 일본이라는 사회 문화적 배경이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 초기 IT 분야의 선발 주자 였을 당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의 제작 툴울 개발 하여 , Window OS 를 사다 쓰듯이 구매 하면서 제작 의뢰를 받게 하였다는 부분이 아이디어가 신선 하였다.

대개의 경우 영세 홈페이지 제작의 경우 , 하나라도 수주 하기 위해 저가의 원가 미만의 경쟁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 레드 오션 이라 할지라도 기회가 있다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또 다른 레드 오션 중의 하나인 미용업 - 이또한 일본내에서 편의점의 수보다 무려 5배나 많은 매장이 있고 수업이 생기고 망해 가는 전철을 밟고 있는데도 과감히 수익 계획과 비용 절감 , 자금 회전의 효율화 , 직원 들의 애사심과 동기 부여를 통해서 하나 둘 ,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릴 수 있었던 원동려 또한 기본 적인 경영 지표 관리와 투자의 순거 , 반복 업무의 시스템화등을 통한 경영의 효용성을 높인 결과가 아닌가 싶다.

 

혹자는 구멍 가게 하나 하는데 무슨 경영 지표나 시스템 , 투자의 순서 등이 필요 하냐고 반문 할지도 모른다 , 그러나 우리가 알건 모르건  사회는 특히 경제의 논리로 움직 이는 사회는 이러한 상식과 비상식의 게임을 무시 한채 진행 하기도 한다라는 것이다.

 

흔히들 생각 하는 후불제의 대금 지불 도 생각만 바꾸게 되면 선급 지급 형태로 패러다임을 바꿔서 현금 유동성 의 문제를 피해 나갈 수 가 있다.  또한 아무리 레드 오션이라는 이/미용업 또는 편의점 장사라 할지 라도 그 장소의 특성을 살린 시간 대별 공략이라 던가 주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좀더 마이크로 접근을 한다면 남과 다른 결과를 도출 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직원들을 고용 한다. 하지만 직원들의 활용도와 가장 일을 잘 하게 해 줄수 있는 인센티브나 기업의 가치 , 직장 생활의 기쁨 등을 간과 한채 몰아 부치기 혹은 성과에만 연연한 압력에 직원들을 내몰지 않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일이다.

마음이 떠난 회사에 직원들이 로열티를 가지고서 일을 제데로 할 부분이 과연 몇 % 정도가 될 런지 , 그리고 주인이 자리을 비운 사이에 혹은 출장을 가있는 동안에도 일을 주도적으로 해줄 사람은 결국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에 대한 제대로된 가치부여 , 인센티브 , 비젼을 주지 못한 다면 그 기업은 오래 토록 버티지는 못할 것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이책 제목이 작은 회사가 돈버는 비결 4가지를 생산성/ 시스템 /직원들 동기부여/ 캐쉬플로 ( 원활한 자금회전) 으로 요약 햇다면  좀더 파고 들어 기업의 안정화를 길게 꽤한 다면 기업이 살아남아 지속 경영이 가능 한 새로운 먹거리 / 비지니스 아이템을 개발 하거나 찾거나 / MA 할 수 있는 능력이  사장에게는 있어야 할일이다.    한분야애 롱런을 하는 아이템이 그리 많지 않다라는 것은 대부분의 소규모 혹은 중소 기업 오너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 이다. 따라서 오늘도 불철 주야 뛰어 다니며 매출에 목매어 있지만,  멀지 않은 장래를 위한 포트-폴리오는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할 일임은  필자의  또다른 생각이기도 하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시장 개척을 위한 블루오션 전략과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레드오션에서 새로운 틈바구니를 발견 하거나 개척 하는 것 또한 블루 오션 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오늘 수많은 작은 기업들의 흥망 성쇠를 눈앞에 목도 하고 바라보는 안타가움은 필자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 것이 가슴 아프다

< 책력거99 >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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