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3년 - 그들은 어떻게 지속 성장할 수 있었을까
김유림 지음 / 행간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창업 후 3년 ]  이책은 제목에서 느끼듯 , 초기 스타트업으로 출발 한 회사들이 어느 정도의 성장 궤도에 오르기전 막 달리기 시작하는 상태로 가는 길목에서 맞닥 드리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움 , 미처 인지 하지 못한 장애,  거래 절벽, 현금의 유동성등 ,

 

사업가라면 진저리 처질 정도의 고통속에서 굳건이 일어나고 , 틈새 시장을 키워 올라 서거나 재래 시장의 방식에서도 차별성을 두고 ,  현재의 흐음에서 가장 뛰어난 모바일이나 , 인터렉티브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 하기도 한다..

 

사실 수많은 기업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새로이 문을 열고 페업을 하기를 반복 하고 , 동네 어귀에는 나름대로의 전문성>을 가진 다고 자부하는 프렌차이즈 업종들이 과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알다시피 동네 치킨 집은 한집 건너 하나가 있을 정도 이고, 동네 빵집도 중복 되는 지역이 많다... 시장 상항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자꾸 안정적인 공무원 계통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더이상의 세상을 향한 야망과 창조적 발상을 키우기를 거부 한다....

 

[벤처시대 ]  2000 년 초반 한때 대한 민국에도 벤처 붐이 몰아 칠때에는 수십개의 회사들이 우후 죽순 처럼 생기기도 했고 , 나름 좋은 아이디어로 세상의 호평을 받기도 헸다. 그러나 결국 살아 남는 기업은 채 3년을 넘기기는 어려웟다..

 

아마도 저자는 이러한 벤처의 생존 원리를 나름 터득 하여 [ 3년 ] 이라는 생존 여부 기간을 설정 햇는지도 모르 겠다..

이책에 소개 되는 성공적인 기업 약 7 곳의 지속 가능한 비지니스 모델 발굴의 이야기는 전부 허구가 아니다.. 스스로 발로 뛰고 정보를 얻고  수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이루어낸 어쩌면  인고의 노력돠 포기 하지 않는 근성 , 그리고 그러한 틈새와 시장 성정의 타이밍을 나름대로 해석 하고 차이를 키워간 것이 주효 하지 않았을가 한다..

 

시내 거리를 걷다보면 발에 차이고 눈을 돌릴 때마다 보이는 집은 [ 커피 전문점] 이다... 전문점이라면 그렇게 흔하게 있는것 또한 모순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  숨쉬는 것도 전문가가 따로 있다면 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 와중에 [ 한방차]로 종로 거리를 점령한 기업인의 애기는 새로움이다..  또한 흔하게 먹거리 우리들의 밑반찬인 김치를 가지고서 멋지게 [ 한류 전파] 와  서울 강남의 입맛을 사로 잡은 사장님의 이야기도 특색이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이 공감한 이야기는 사회적 기업의 모티 베이션일수도 있고 , 나눔 문화의 전초적 역할을 할수도 있는 [ 공유하는 주거 문화인 ]  코자자의 한옥 임대업의 발상이 신선하다... 대부분의 외국인은 한국에서의 홈 스테이 체험을 하고는 싶으나 너무나도 개인화된 혹은 동내 마다의 특색을 한곳을 모아줄 플랫폼이나 서비스가 부재 했었으므로 그림의 떡일 뿐이었으나 ,  [ 소유가 아닌 공유로] 의 기치를 내건 기업의 탄생으로 이제는 한옥 방의 공간 서비스가 혹은  먼거리 지방의 숙소가 부족 한 지역의 경우는 남아도는 빈방 서비스를 민박 네트웍 수준 이상으로 해낼 수 있는 한국의 비엔비 가 될 날도 머지 않을 듯 하다..

 

[발명의 탄생이 늘 그러하듯이 ]  벤처의 탄생 또한 불편함을 극복 하거나 현재 있는 상태의 혁신이 필요한 경우,  종합 혹은 부분합의 Integration / 융합 등이 필요 충분 조건으로 떠 오를때 그러한 발상의 스타크업은 빛을 발한다..

 

여기에 지방 자치구이든 기관이든 개인의 집단 지성의 모금이든 몇몇의 창구로 이루어진 [ 고 벤처 ] 같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밴처 투자 협의 기구가 더욱 활 성화 될 수록 우리의 젋은 기업들 혹은 중 장년층의  과감한 인생 2막과  대기업과 공무원으로만 향하는 발길을 돌 릴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중/ 소기업의 풀뿌리 문화를 좀더 단단히 유지 발전 시겨 나가지 않을까 싶다..

 

[필란드의 대표적인 기업 노키아 ] 는 이젠 더이상 없지만 그네들 은 실망 하거나 슬퍼 하지 않는다 , 오히려 다가온 좋은 분산 스타트업이  노키아를 떠나온 수천명의 두뇌들이 제각각의 벤처를 만들고 , 다시 S/W 를 개발 하고 , 다시 플렛폼을 제작 하여

그 유명한 [ 잉그리 버드] 를 탄생 시키다... 혹 우리나라는 삼성이나 LG 기업이 혜체가 되면 수천 수만명의 절음이들이나 경력자들은 고스란히 실업자 신세가 될까 ,, 아님  더욱 경쟁이 치열 해지는 옆집 친킨집 사장님이 될까 , 이도 저도 아니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여 100;1 이 아닌 200;1 의 경쟁을 뚫어 내는 저력을 발휘 하여야 할까 ..

 

[제도적으로 / 시스템적으로 ]  실패에 대한 책임과 도전정신을 용인 하고 국가나 ,사회에서 이를 다시 받아 들여 재기의 기회를 삶을 수 만 있다면  두번 , 세번이라도 도전 하는 기업가 정신이 가능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벤처 기반이 취약한 우리네 실정으로는 [ 이스라엘이나  핀란드 처럼 ] 스타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약한 상태에서는 한번 무너진 기술 기업이 제대로 회생 하는 절차 또한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이 자꾸만 회피 되고 도태화 되는 것이 아닐까 도 생각을 해본다..

 

[창조경영을 ] 하고자 하는 새시재의 정부는 또한 이들 나라들의 시스템적인 부분을 면밀히 보고 연구 하고 실행에 옴길 전문 기관을 활성화 하고 제대로된 스타트업을 육성 하고 모니터링 할수 있는 그러한 [ 유기적 벤처 융합 플랫폼 ] 부터 만들어 나가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 해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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