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5
섬광 지음, 김정태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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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잘 알아야 할 교양 - 책의 부제가 좀 길지는 하지만 주제어의 내용을 설명해주는 시도는 좋은 듯 하다... 커버만 읽어서도 책의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또한 청소년들이나 일반인들이 읽어도 부담 스럽지 않는 채도와 사진다료들  중요한 책은 두깨? 도 115 페이지 이다..

 

[ 내용이 알차다 ] - 저자가 < 섬광> 이라고 해서 프리 리뷰를 찾아 보았더니 < 한국 과학 기술원 KAIST > 재학중인 학생의 단체 이름이고 < 사회적 벤처 기업> 의 일부 이다..

 

우선 적정기술의 기술적 정의 보터 찾아 보았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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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기술(適正技術, 영어: appropriate technology, AT)은 한 공동체의 문화적인, 정치적인, 환경적인 면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기술을 말한다. 적정 기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적정 기술이 대세를 이루는 기술보다 더 적은 자원을 사용하며, 유지하기 더 쉽고, 환경에 더 적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적정 기술이라는 단어는 개발도상국들, 아니면 이미 산업화된 국가들의 소외된 교외 지역들에 알맞는 단순한 기술을 의미하는데, 보통 이 단어가 이용되는 기술들은 자본집약적 기술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노동집약적 기술이다. 실제로, 적정 기술은 특정한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가장 단순한 수준의 기술을 말한다.

적정 기술의 설립자

적정 기술은 1966년 독일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마허가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소규모 기술 개발을 위한 중간기술개발그룹, 즉 영국에 ‘ITDG(현재는 Practical Action)’라는 조직을 설립한 것이 현대적인 시초이다. 슈마허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과 민중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적정기술을 통해 첨단기술 없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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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ropriate technology is an ideological movement (and its manifestations) originally articulated as "intermediate technology" by the economist Dr. Ernst Friedrich "Fritz" Schumacher in his influential work, Small is Beautiful. Though the nuances of appropriate technology vary between fields and applications, it is generally recognized as encompassing technological choice and application that is small-scale, decentralized, labor-intensive, energy-efficient, environmentally sound, and locally controlled.[1] Both Schumacher and many modern-day proponents of appropriate technology also emphasize the technology as people-centered.[2]

****************************************************************************** Souce from Wikipedia

 

[적정 기술]이 촉발 되기 시작한 시점은 1970년대 미국에서의 오일 쇼크 당시 부터 대체 에너지를 찾아 위한 데서 이러한 단어를 사용 하였다고 합니다만 , 지금은 개발도상국가 저 개발 국가 즉 제 3 세계에서 이뤄지는 사람이 필요로하는 [ 적절한 수준] 정도의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정의 되어져 오고 있습니다.

 

사실 , 요즘 지구촌은 너무나도 빠르게 바뀌고 발전 속도도 빨라서  소셜 커머스 시대에 살고 있는 서구라파나 동아시아의 상대적 부국 일본이나 한국  , 대만 , 싱가폴, 등은 하이테크 산업이 급속한 성장세를 이루로 있고 , 중국만 해도 이를 쫗아 오기 위해 전력 질주를 하는 양상 입니다. 물론 중국은 우주 산업이란측면은 보면 ,   인간을 실은 로켓을 발사한 전 지구적인 국가중 몇 안되는 나라이기는 합니다만 ,,,

 

그러나 좀더 시야를 넓혀 세계를 바라보면  아직도 물부족에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나 서남 아시아의 빈국들 ,  일정량의 전기에너지를 얻을수 없어서 다른 아무리 좋은 하이테크 제품을 가져도 주어도  볼수가 없습니다...

 

농수로가 막혀 있어서 대규모 개간이 불가한 지역은 지하수를 끌어 올려 간이 펌프 시설이 있어야만 농사를 지울수가 있고 마을이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를 해결 합니다..

 

위생 문제도 같이 언급이 되는데 , 오물 처리시설이 거의 없다시피 한 저개발 국가의 위생은 심각할 정도 이므로 개인 위생을 위한 오물 처리기가 집집마다 필요 할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기간망이 부재 하거나 있더다도 재역할을 하지 못하는 지역을 위한 기술들이 이러한 [ 적정 기술]이라면 세상을 좀더 따스하고 균일 하게 발전 시킬수 있는 일에 많은 기업들이 사업을 벌여야 하지 않을가요 ? .. 하지만 현실은 기업의 이윤을 추구 하기에는  이들 저개발국가들의 개개인은 너무나도 열악한 경제 환경과 생활을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생존 도구 조차 살 형편이 어려운 지역이 많다라는 것이 문제 이겠습니다...

 

책의 중간에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는 중재자적인 역할이 [ 사회적 프로세스 ] 혹은 [ 사회적 기업] 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나의 견해도 이에 동의 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윤 추구를 하는 것은 맞지만 , 만일  [ 적정 기술을 ] 가지고 [ 적정 이윤 ] 정도를 바라보고 [ 적정한 사람]을 고용해서 운영할수 있는 여건이성립된다면 , 사회적 기업의 일차 관문은 통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 프롤로그를 읽어본 책 서평중 하나는  유럽의 어느 [ 수도사원의 자급 자족] 에 대한 이야기 었습니다.. 그 수도원은 기부만으로 생활을 하지 않으며  자체적으로 기업 활동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아주 마지널한 마진만을 추구하고 나머지는 사회적인 기여를 할수있는 [ 고용등 일자리 창출] 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설사 기업 이윤이 [ 제로 0 ] 가 되더 라도 어느 수 정도의 사람들은 계속 해서 일자리를 통해서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다는 말이죠 ..

 

이러한 사례 처럼 모두를 위해 적정기술이 지속 가능 하지는 않을 지도 모르지만 특정 지역이나 특정 사회에 접목 하여 [ 적정 마진]을 유지 하는 전략의 사용 한다면 전혀 돌파구가 없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책의 말미에 나와 있는 [ 적정기술] 및 사회적 기업에 접목 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나 사회 봉사 단체 , 개발 사업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적정 기술 아카데미도 소개가 되어 있으니 한번 같이 들여다 보면 추가 지속 가능한 궁금증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는 참고 문헌 이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듯 하다..

 

한국 국제 협력단 ; www.koica.go.kr

굿네이버스 ; www.goodneighbors.kr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 sewb.org

팀앤팀 ; www.teamandteam.org

적정기술 미래포럼 ; www.approtech.or.kr

 

에필로그 ] 기업 이윤추구의 욕심? 을 최대한 자제한 건실한 [ 사회적 기업]들이 하나 둘 늘어감으로서 중, 소 규모의 작은 사업체의 활로 에도 방향성을 만들어 볼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본다.. 비록 임금은 적더라도 공생 / 공영 하는 지속 가능한 비지니스의 모델을  한번 이번 기회에 생각해 본다..  < 책력거99 > 사회적 기업 만들다.. 상상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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