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탁월해졌을까 - 평범함과 탁월함을 가르는 결정적 비밀 14가지
이재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 [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탁월해 졌을까 ] 하는 한 용합 교육 전문가, 과학자 , 교수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의 책이다..

 

책을 다읽고 나서 느낌은 받는 메시지는 두가지이다  결코 평범 하지 않는 [ 습관] 만들기와  [ 멘토]를 구하는 일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만의 목표를 향한 [ 행동및 실천]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며 지금 이순간 까지 와 있다... 국가나 인류사적인 이슈로 보자면 [전쟁] 과 [ 평화 ] 또한  수많은 시행 착오와 공존 , 최적화의 균형점을 찾으면서 오늘날의 지도를 그렸고 분쟁의 휴화선이 된채로 남아 있기도 하고

어제 오늘 뉴스에서도 나오지만  이집트 파라오의 나라 , 스핑크스 , 크레오 파트라의 나라는 내전 중이다...

 

주변 근 현대사를 통털어서 평범 하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비교 한다면 여러가지 덕목이 나올테데 아래 열거하는 것들이 그러한 부분들의 공집합 일지도 모른다...

 

-- 오래도록 지속 한다

-- 기존과는 다르거나 변환한다

-- 아름 답다

-- 성공을 이루어온 스토리가 있다.

-- 특별한 이끌림..

 

또한 저자는 현실에서 모순을 찾아내어 혁신을 이룰수 있는 방법론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서술 한다..

--괴짜 정신

--부족함을 채우게 하는 원동력인 결핍

--한계 없는 도전 - 바보 정신

--끝가지 가는 - 계속 정신

--완벽함의 프로정신

--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인문학적 성찰 등 ..

 

저서에서 예를 든 많은 인물들중에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에디슨 이라던가 아인시타인 , 페러데이 , 라이트 형제 ,

한국으로 오면  현대 그룹을 일군 정주영 회장 ,  삼성 겔럭시의 대항마 에플의  스티브 잡스 ,  투자의 귀재 ,부의 상징 -워렌 버핏,   자신의 꿈을 누구에게나 널리 퍼트린 - 마이크로 소프트,,, 등.

 

[탁월함]이란 그냥 일상 생활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닌 무언가 다른 관찰과 호기심 그리고 대자연 우주를 보는 또다른 내면의 시선을 느낄때 혹은 사회를 바라보는 다른 관점이 생길때 비로소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볼수 있다..

 

지금은 21 세기 초 스피드로 변해 가는 Web 2.0 의 세계를 넘어서고 SNS 커뮤니케이터로 주변을 알며,  LBS ( 혹은 GPS ) 정보 등으로 원한다면 누가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를 손바닥 보듯이  샅샅이 알수 있는 세계이다.. 다만 프라이버시 문제로 어디 까지가

개인의 정보 역량을 보호 해야 하는 지가 경계면위에 있는 논란 거리의 하나일 뿐이다..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철학자 [칸트 ]처럼 되기 위해 일생을 한번도 마을 을 벗어 나지 않으면서 내면의 연구를 하다가는 [ 고립]을 자초 할수도 있는 일이고 ,  에디슨의 발명인 [ 빛의 전구] 가 수만번의 실험을 하였지만 이제는  컴퓨터 시물레이터로 얼마든지 조건만 주어 지면 알아서 결과값과 근사치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다...

 

이 책에서는 자세히 언급 되지는 않았지만  오늘날의 세상을 움직이는 키워드는 [ 융복합 ] 이 한 축을 이루고 있다... 평범함을 뛰어 넘어 탁월한 인간? 이 되기 까지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기 이해서는 자기 자신만의 규율 , 즉 엄격한  습관 률 7 가지를 이책에서는 제시 한다...

 

 - 역사적 사소한 기록을 위한 노트 , 지식의 간접 경험증대를 위한  도서관 이용 , 앞서간 스승  멘토와 평전 , 자신만의 시간 관리 , 자신만의 사색의 작업실 , 또한 비워내고 채워넣어야할 휴식의 필요성 까지 ..

 

어느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좋은 생활 습관이고 멘토 이다... 나의 경우는 여기에는 빠져있지만 앞장에서 서술한 탁월함을 이룩한 기업이나 개인 , 위인들의 공통 분모에는 이 것 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즉 [ 호기심] 과 [ 무언가에 대한 결핍] 이 그것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생물학적인 욕구의 동물이다.. 가지고 있지 않으면 가지고 싶고 , 정복 하지 못하면 정복 하고 싶고, 배고프면 먹으려고 하고, 없으면 무언가 채워지려 하는 평형점 [ 엔트로피]를 추구하는 생물체이란 것엔 나의 생각뿐만 아니라 대게의 인지 /심리학적 사고의 사유물이기도 하다...

 

즉 , 법문을 통달한 불교의 대 스님의 경우 일생의 호기심이나 끝없는 중생 구제의 결핍에서 비롯된 구도 수행이 반대 급부일수도 있고 ,   롤팰러 같은 석유왕, 부동산의 제왕 같은 사람들은  사람과 사람사이 , 사회와 변혁기의 사회의 다름에 대한 호기심의 촉발로 그러한 기회를 관철 하였다고 도 볼수 있겠다...  빈센트 반고호의 유작이 어느 한시기에 그렇게도 많은 다작을 할수 있었던 원천과 동기 부여는 그러한 자신 내면으로부터의 어떤 [결핍]에의 완전한 채움으로의 욕구가 아니었을가 싶다..

 

세상이 시간과 공간의 축으로만 흘러간다고 하는 것이 기존 세대및 근대 과학이라면, 현대에서는 그러한 법칙 마저도 깨뜨릴수 있는 여러가지 이론과 가설도 등장 하고 있가...  [ 융복합]의 세계 에서는  경쟁의 정의 조차 다양성의 스펙트럼에 갖쳐서 기존 산업 사회에서의 패러다임 처럼 흘러가지는 아닐 것이라는 것이 미래예측의 또하나의 관점이기도 하다...

 

평범함을 쌓아 가다 보면 비범함이 보이고 그러한 비범함속에 탁월함이 발현되는 수순이 , [ 탁월함]을 키우는 하나의 궤적이라고 한다면 ,, 우리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의 평범함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 의 좋은 습관 , 행동 , 실천 ,  이타적 유전자 발현? 에 따른 타인에 대한 배려나 도움까지 ,, 이 사회를 이루는 거대한 축은

어쩌면  한사람 한사람 평범속에 피어난 탁월함의 불현듯한 존재감으로  유지 되는 것이 아닌지  문득 생각이 든다...

 

저자와의 생각 바라보기 관점에서 일견 같을 수도 있고 약간 다를 수도 있는 부분은 자신만의 [ 플레이 그라운드]를 개발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거북이는 결코 지상에서 토끼와 경젱해서 계주를 이길수 없다... 드넓은 바다를 제외 하고는 ...

 

이 것은 남의 성공 스토리가 자신과 부합 하지 않으면 과감히 깨뜨리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용기 또한 있어야 한다는 뜻일 것이다...  [ 탁워함 ] 혹은 [ 자기다음]이  이러한 맥락으로 읽혀 진다면 한번 자신의 일상 습관을 되새겨 짚어볼 필요도 있다는 자각이 든다...

 

 

Note : 책 내용중에 ,, 천재를 이기는 힘은 책상머리에 붙어 있어 꾸준히 정진 할수 있는 [ 엉덩이의 힘] 이라는 말이 아주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42.195 km 의 마라톤도 아무리 상상속에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단 하루라도 연습 하고 달리고 걸어야만 도달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오그라픽 인것입니다....... 반대로 그렇다면 아무것도 하지않는 [ 휴식] 이나 [쉼] 또한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하게 필요하리라고 생각 되는  <  책력거99>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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