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의 정리 2 퍼즐 픽션 Puzzle Fiction 1
드니 게즈 지음, 문선영 옮김 / 이지북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 오차 대수 방정식은 거듭 제곱 근으로 풀수없다" 라는 사실을 증명한 수학자는 아벨이다.. 타르달리아 , 카르디노 , 페라리 , 오일러, 랑그라주 이후 아밸까지 약 300년에 걸친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다.. 이책의 주인공중 하나인 뤼슈씨는 이러한 결론의 실마리를 풀어 헤친

오래된 친구 지금은 고인이된 그로 루브로의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동화 시켜 본다... 1부에서는 탈레스로 부터 시작된 고대 피타고라스 정리등에서 부터 시작된 증명이었다면 , 2부 에서 부터는 좀더 확장된 대수학이나 수론 , 수열 , 확률론 , 그리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까지 종힁무진 수학사에 길이 남을 명제와 증명 그리고 가설을 가지고서 수수께기 같은 고대 서적들에 둘러싸인 암호문을 또다른 주인공인 막스라는 소년과 그소년이 애지 중지 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앵무새 - 노픽 퇴르 , 이를 쫏는 악당?의 무리 인지 다른 목적으로 추적 하는지는 모르나 말하는 앵무새를 손에 넣으려는 조직의 음모 , 그러나 그 조직원으 우두머리는 그 엤날 소르본 대학교 구내 카페의 3 총사 ( 피에르 뤼슈 , 그루 루브르 , 타비오 ) 그중 타비오가 앵무새를 손에 넣기 위해 어린 막스를 납치 하지만 ....진실은 곧 드러난다..

이미 20-30 년전 다른 사업을 통해 거대한 부를 만들었던 3인방 중 하나 타비오는 세계 유일 무이한 귀중한 유물이나 그림 , 희귀본 서적이나 미해결 가설 , 증명 등에도 무한한 애정아닌 집착이 있어왔고 그러한 연유로 이제는 마피아 보스로 군림하는 그에게는 풀어지지 않는 숙제는 그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귀중한 가설 증명이 있는 서적을 입수 하는 것이다.. 그래서 3인방 친구중 하나인 그로 루브로가 지구 반대편 아마존 밀림에서 자신이 평생 모아오고 쌓아온 수학적 진실과 서적 , 증명등을 절친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의 뤼슈씨에게 배편으로 서적을 실어 보낸 사실을 이미 간파 ,,, 그들을 추적 해오고 있었건 것 ,, 하지만 가설과 증명은 잊혀지거나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어서 이를 감추기 위한 수단이 사람의 말을 읍조리는 앵무새에게로 돌아 간다.. 아마존 밀림에서 그로 루브르와 약 50년을 같이 살아간 앵무새에겐 비상한 기억력이 있엇고 어떤 자극이 주어 질 때에는 놀할 만한 가설과 증명을 입으로 내어 뱉는다....-이것이 바로 그가 원 하는 희귀본인 것이다... 하지만 이미 앵무새는 기억 상실증에 걸려 새로운 친구와도 같은 막스의 말도움으로도 입을 열려고 하질 않는다...

급기야 가장 평화로은 상태로 돌아 가고자 지구 반대편 아마존 밀림으로 그로 루브르가 살았었던 저택으로 찾아 가는데 ....

여기서 잠간 이책 에서 언급된 풀리지 안았던 증명 난제중 하나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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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a,b,c 가 0이 아닌 정수이고, n 이 2 보다 큰 자연수일 때 an + bn = cn 를 만족하는 자연수 a, b, c 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수론 정리이다.

이 정리는 1637년 피에르 드 페르마에 의해 처음으로 추측된 후 수 많은 수학자들이 노력 하였으나 증명에 실패하였다. 페르마가 자신의 추측을 기록한지 358년이 지난 1995년에 이르러 앤드루 와일스에 의해 증명이 이루어졌다. 이 정리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19세기의 대수 이론 발전과 20세기 모듈성 정리 증명이 촉진되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기네스북에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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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년 출간된 페르마의 주석이 달린 디오판토스의 《아리스메디카》 제2권 . 8번 문제(QUÆSTIO VIII) 밑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들어있는 주석이 보인다.

아래 결국 358 년만에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사실로 증명 되어 졌다...

이야기는 종반부로 치달으로면서 그러한 미제 해결된 증명을 그로 루브로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획신한 오타비오 이지만 결국 현지에서 죽음에 이르게 되고 일행은 다시 파리 뤼슈씨의 서적상으로 돌아와 일상에서의 평온함을 맛본다는 이야기 이다...

약 1000년에 걸친 수학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느 장르 못지 안게 흥미 진지 하며 수많은 수학 천재 들중에서도 유달리 젊은 나이에 숨져간 이들이 많다는 것또한 애석 하다 할 수 있겠다.. ( 대략 20대 전후 혹은 20대 후반 ) . .위대한 수학자들의 가장 명민한 두뇌 발달 시기가 20대 초 중반 이라는 애기 아닌 가설 ? 도 있겠지만 못지 않게 장수한 수학자 들 또한 많았고 ,, 우리가 철학자로만 알고 있는 수학자 들 또한 있었다... 데카르트 , 파스칼 , 아리스토 텔레스등 ,,, 그리고 그리스 시대 이러한 역학과 기하학을 이용해서 첨단

전쟁 도구 ? - 당시로 보면 , 를 만들어 적과 대항 하였던 아르 키메데스는 아주 유명한 말을 남기 기도 했다.. " 나에게 아주 긴 지렛대와 무게 중심점이 주어지고 내 딛을 수 있는 발판이 있다면 지구 라도 들어 올 릴 수 도 있다 " 는 것은 현제 셰계 에서도 가능 한 가설 인 것이다.. 다면 그러한 긴 지렛대와 공간이 없는 관계로 실제 증명에 까지 이르진 못하였지만 말이다...

-아래는 이책 1,2 부를 통털어서 언급된 수학자들의 이름이다.. 한번씩 들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전혀 생소한 이들도 적지 않다.. ---

탈레스 , 타르탈리아, 클라인 , 테일러 , 데아이 테토스 , 토리 첼리 , 파르메니 데스, 파스칼 , 파포스 , 페라리, 페르마, 푸리에 ,

푸앵카레 , 푸아송 , 프롤레마이오스 , 파보나치 , 피타 고라스 , 필로라오스, 호이렌스, 히파르 코스 , 하파소스 , 힐 베르트 , 히파티아

골드 바호 , 오일러 , 유클리트 , 제르망 , 카르타노 , 오마르 카암 , 에우 독소수 , 야코비 , 아폴로 니우스 , 아벨 , 바스카라 , 리만,

메넬 라오르 , 레코드 , 라마 누잔 , 라이프 니쯔 , 라플라스 , 라그랑주 , 들랑 브르 , 데카르트 , 테테킨즈, 뉴턴 , 괴텔 , 그레고리 , 나시르 앗딘 알투시 , 가우스 , 갈루아 , 데모 크리 토스 , 에모데우스 , 카르다노 , 카발리 에리 , 칸토어 , 케일리 , 쿠머, 튜링 , 하디 , 헬리엇 , 히포크라테스 ( 동명 이인 ) -기하학 원론 저술 .

등 .... 책 내용 과도 관련 있지만 좀더 수학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피보나치 수열 일부를 소개 한다...

피보나치 수수학에서 아래의 점화식으로 정의되는 수열이다.

 
  F_n :=
  \begin{cases}
    0             & \mbox{if } n = 0; \\
    1             & \mbox{if } n = 1; \\
    F_{n-1}+F_{n-2} & \mbox{if } n > 1. \\
   \end{cases}

피보나치 수는 0과 1로 시작하며, 다음 피보나치 수는 바로 앞의 두 피보나치 수의 합이 된다. n = 0, 1,...에 해당하는 피보나치 수는 (OEIS의 수열 A000045)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1597, 2584, 4181, 6765, 10946...

또한 수를 좋아하는 특히 소수나 초월수를 좋아하는 수학 매니아를 위한 원주률 소수 이하 1000번 째 자릿수 까지는 다음 과 같다..

2013 / 7 / 4 드니 게즈 ,, 수학 소설 이지만 몰랐던 수학사의 이면을 알게된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책력거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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