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메커니즘
황선문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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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오직 자기 생각을 자기 스스로 인지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자기 존재의 상징인 지금 시점에서의 자기 생각, 즉 현재생각은 자신이 살아온 과거의 결과이고,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대응이면서, 동시에 자기 미래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 글 주제글의 핵심 내용 이기도 하고 , 우리가 일반 적으로 생각 이라는 생각을 떠올려 볼때 자신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인지를 어떤식으로 하고 이뤄지는지에 대해 고찰 해본 글이라 새롭다. 


위키 백과에 따르면 생각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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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결론을 얻으려는 관념의 과정이다.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정신 활동을 말한다. 사상(思想), 사유(思惟)라고도 한다. 


지각이나 기억의 활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어떻게 이해하고 또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헤아리는 활동을 '생각'이라고 말한다. 생각은 언어에 의해서 행해진다고 하지만, 도형적(圖形的)으로 헤아리는 경우와 같이 언어에 의하지 않는 생각도 살펴볼 수 있다. 또 귀납적 사고, 연역적 사고와 같이 추론의 종류에 의해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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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과학적 정의 이다.   


과학적 정의[편집]


생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큰 범위에서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포유류에서 구체화되기 시작한 1차 의식과 인간에 와서 가능해진 언어로 촉발된 고차의식으로 인간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자아를 인식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신경과학자 제라드 에덜먼과 그의 이론[편집]


제라드 에덜만은 의식을 1차 의식과 고차 의식으로 모델링하며 의식의 일반적인 속성을 정리했다. 

의식의 상태는 일원적이고 통합적이며 뇌에 의해 구성된다.

의식의 상태는 다양한 감각 양식의 결합을 반영한다.

의식의 상태는 광범위한 내용의 지향성을 보여준다.


1차 의식[편집]

에덜먼은 1차의식이란 "언어가 생성되기 전에 형성되는 것으로, 인간이나 개 또는 고양이 정도의 포유동물이 가지는 의식이다. 1차 의식은 기억된 현재이다." 라고 했다. 1차 의식은 간단히 장면의 생성이라 할 수 있다. 


동물의 기억과 학습은 시냅스 상태의 통계적 변화로 나타난다. 신경세포들의 다중 연결로 바깥세상을 인식하고 내부의 욕구에 맞춰 감각 입력들을 받아들여 지각을 분류한다. 


뇌간과 자율신경계에서 전달된 내부 항상성 신호와 외부에서 유입된 시각청각체감각 입력이 해마와 편도에서 외부 세계 신호와 내부 신체 신호의 상관관계를 형성하여 기억을 만든다. 해마는 기억을 만들어내는 곳이고 신피질은 대뇌반구 표면을 덮고 있는 회색질의 층으로 학습, 감정, 의지, 지각, 언어, 수의운동 등을 생성한다. 내부 신호는 시상하부의 자율신경계 중추로 올라가고 그 신호들은 계속해서 뇌간과 간뇌를 통하여 대뇌피질로 올라간다. 


대뇌피질은 항상 변화하는 외부 세계에서 감각 입력을 처리하여 운동 출력을 만든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는 기억으로 저장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억은 다시 전두엽두정엽측두엽과 연계하여 생존에 필요한 배고픔이라든지 갈증, 심장박동과 같은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기억을 형성한다. 이러한 흐름에서 중요한 신경 정보의 닫힌 루프가 형성된다.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에서 만들어진 기억들은 실시간으로 입력되는 외부의 신호, 정보들과 양방향으로 연결된다. 기억과 세계 신호 사이의 상호 연결 결과로 중요한 1차 의식이 생성된다. 


루프가 작동하면 시각, 청각, 체감각이 욕망에 의해서 규격화된 정보가 된다. 이것을 '지각의 분류'라고 한다. 외부 감각 입력에 의해 시작된 지각 작용이 단순히 방향성 없이 연속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욕망에 따라 분류되는 것이다. 이 루프가 계속해서 돌면 해마에서 형성된 기억과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과의 상호 연결을 통해 지각 분류 과정 자체가 다시 분류된다. 이것이 바로 '개념의 분류'이다. 하지만 언어가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1차 의식에 불과하다. 


고차 의식과 생각[편집]


1차 의식은 현재적 의식이고 장면들이 시간과 더불어 연속해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스냅사진처럼 하나의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인간의 고차 의식은 동물들의 1차 의식 작동 상태에서 언어가 더 추가되어 생성된 것이다. 


언어를 매개로 하는 대뇌 부위에는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이 있다. 브로카 영역은 우리가 발음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운동언어 영역이고, 베르니케 영역은 감각언어 영역이다. 브로카, 베르니케 등 언어를 생성하는 영역이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과 연결되어서 생성되는 것이 바로 고차의식이다. 고차의식은 언어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언어를 매개로 하여 고차 의식이 생성되면서 현재가 연속적으로 흘러가 미래와 과거가 생기게 된다. 인간은 매 순간 외부 자극을 처리하여 생존에 중요한 정보를 기억에 저장한다. 저장된 기억을 불러내어 새로운 입력에 대응할 때 과거라는 의식이 생긴다. 그리고 과거의 정보가 쌓여 이루어진 상태가 현재이다. 현재의 자극 입력을 뇌가 처리한다는 것은 과거의 기억을 현재와 대조한다는 것이고, 이는 바로 다음 순간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무의식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고차 의식으로 가며 언어를 매개로 기억이 생성되면서 하나의 장면이 담긴 스냅사진들을 연결하여 드라마를 만든 결과, 과거, 현재, 미래가 형성되고 그 과정에서 자아의식이 생기게 되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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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글의 주제와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는 ㅡ의견이지만 , 인간이 인지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부터 발달한 오감과 신경계 그리고 , 사고 능력은 인간으로 하여금 " 생각' 이라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프레임을 만들게 된 듯하다.  처음 어떤 외부 자극에 대한 학습으로 부터 시작된 생각 이라는 씨앗은 어린 시절을 떠 올려 보면 간단한 언어 구사로부터 시작 하여 성인이되면서 자신이 태어난 모국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구사 하면서 의사 소통 하고 , 시간의 축으로 부터 기억을 나누어 과거, 현제 , 미래로 구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사고와 관점 , 생각의 크기와 깊이를 가지는 것이 아니므로 , 수많은 사람들이 가을 추수에 떨어지는 낙과를보고 , 이것이 지구다 당겨서 이뤄진 일이라는 만유인력의 사과를 보았던 자는 뉴턴과 아주 소수의 과학자일 따름이다. 


또한 , 지동설과 천동설이 충돌 하였을떼 , 우리들의 인간 본성의 직관으로는 분명 지구는 움직이지 않고 매일 같이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아 왔고 그것이 진리인 것처럼 믿어 왔으나 , 천문지리학과 수학 , 측량의 발달로  지구가 원구가 아니면 도저히 해석 할 수 없는 현실 기하학적인 문제가 발생 하고 결국 거대란 원형위 표면에서 아주작게 인간들이 분포되어 살고 있라라는 사실 또한 증명 되었다. 


이와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들 스스로 인지와 판단 , 결정 과정을 거치는 많은 사람들 일반인과 과학자들 혹은 예술가들 또한 본인 스스로가 무언가를 늘 창의적인 발상과 창조적인 생각을 한다고 하지만 결국 어떠한 모티브나 외부 자극없이 내적 변화나 사고의 변화를 일으 키는 경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 통설 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독서나 신문 뉴스 , 과학적 탐구에 몰두 하기도 하고, 역설과 오류를 되집어서 사고해 보기도 한다. 


사실, 오늘날 우리들이 이뤄놓은 문명 자체가 인류의 유산이고 그동안 집단 지성으로 최대한의 성과와 최적화를 이뤄논 결과라면 이상 할까 ?  .. 


다시 미시적인 관점으로 간다면, 동물이나 유기체의 생물체들은 세포들로 이뤄져 있고 이러한 수백조의 세포가 변화와 변이 생성 발전해서 여러 기관이 생겼고 ,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골격근과 근육 , 신경세포와 기타 뇌간과 뇌하수체등 물리적인 현상을 이뤄 내였다. 


하지만 그 속에서 [ 생각] 이라는 추상적인 관념이 발생 하게 된 데에는 오로지 인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하였는지는 아직까지도 불불면 하기도 하다 . 왜냐하면 우리는 태아 이전의 배아 세포 시절이나 의식이라고 할 수 없는 어주 유아기 시절부터 무언가의 작용과 반작용에 의하여  성장 하고 발달애 왔기 때문이고  , 인간이라는 영장류로 전체를 보자면 아주 작지도 않고 ( 150 cm 정도 ) 아주 크지도 앟는 ( 2m ) 가 넘지 않은 읿반적인 ?  키와 뭄무게를 지닌체 수만년을 생활해 았다라도 본다면  그건 , 대자연의 섭리 처럼 이 지구생활에 최적화 하게 만들어진  눈에 보이지 않는 [ 세포 ] 들의 개개인 역할이 어니었을 까도 생각해 보게 된다. 


참고 문헌으로 [ 이기적 유전자] 론을 쓴 리처드도킨스의  주요 주제글이다.        


1장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편집]


도킨스는 진화를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의 목적은 다윈주의를 지지 하는 것이 아닌,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생물학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이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유전자가 만들어 낸 기계’라 주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이기적으로 태어났으며, 선택의 기본 단위, 즉 이기의 기본 단위가 도 집단도 개체도 아닌, 유전의 단위인 유전자라는 것을 주장 할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은 이기적으로 태어났다. 이 이기주의를 만들어내는 단위는 유전자라고 볼 수 있다. 즉 유전자를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동식물을 만들어 낸 주원인으로 본다. 


2장 자기 복제자[편집]


2장에서는 세상은 안정한 것들로 가득 차 있으며, 최초의 자연 선택은 안정한 것을 선택하고 불안정한 것을 배제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떠한 특정 시점에 원시 수프 속에서 자기 복제자가 등장하였다고 말하며, 이 자기복제자라는 새로운 안정성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원시 수프'에서 생존하게 되었는지 그 기원에서 부터 설명 해 나간다. 또한, 이 자기 복제자들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으며, 그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우리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론적 근거라고 주장하며, 이제 그들은 유전자라는 이름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생존 기계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3장 불멸의 코일[편집]


도킨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외형과 체내 기관이 매우 다양한 동식물들의 기본적 화학 조성이 다소 균일하다고 말하며, 이들 모두가 DNA라는 분자를 위한 생존기계라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 장에서는 DNA의 구성 단위와 복제에 대한 것, 유성생식은 유전자를 섞는 방법이라는 것, 자연 선택의 단위는 유전자라는 것,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노화 이론을 소개한다. 


4장 유전자 기계[편집]


도킨스는 생존 기계가 유전자의 수동적 피난처로 처음 생겨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점차 동물과 식물 각각이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한 생존 양식을 진화시켜 왔다고 말한다. 또한 그 중에서도 동물의 행동에 주목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유전자와 뇌의 관계를 엿본다. 유전자가 생존 기계의 행동을 제어한다고는 하지만 그 시간적 차이 때문에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유전자를 대신하여 뇌가 근육 수축의 제어와 조정을 통해 생존 기계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5장 공격 – 안정성과 이기적 기계[편집]


이 장에서는 메이너스 스미스의 개념인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 ESS를 이용한다. ESS란 개체군에 있는 대부분의 구성원이 일단 그 전략을 채택하면 다른 대체 전략이 그 전략을 능가할 수 없는 전략이다. 도킨스는 우리에게 중요한 결론은 ESS가 진화할 것이라는 것, ESS는 집단 공모에 의해 얻어지는 최적 상태와는 같지 않다는 것, 그리고 상식은 사실을 잘못 이해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6장 유전자의 행동 방식[편집]


이기적 유전자의 목적은 유전자 풀 속에 그 수를 늘리는 것이다. 유전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존 기계에 프로그램을 짜 넣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이 목적을 달성한다. 비용-이익의 추산은 인간이 결정을 할 때처럼 과거의 경험에 근거하게 된다. 그러나 이때의 경험은 유전자의 경험, 더 정확히 말하면 과거에 유전자가 살아남은 조건을 말하는 것이다. 


7장 가족계획[편집]


도킨스는 새로운 개체를 낳는 것을 한 편에, 현존 개체를 돌보는 것을 다른 편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종의 생태학적인 특성에 따라, 키우기와 낳기 두 전략의 여러 가지 혼합 전략들이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장에서 도킨스의 결론은 개개의 부모 동물은 가족계획을 실행하는데, 이것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라기보다는 오히려 자기 자손의 출생률을 최적화하기 위해서이다. 


8장 세대 간의 전쟁[편집]


도킨스는 어미가 자식들에게 다른 투자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더 어미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더 큰 새끼보다 작은 새끼에게 먹이를 더 많이 주었을 때 더 큰 새끼는 견뎌낼 수 있지만 만약 더 큰 새끼에게 먹이를 더 많이 주었다면 작은 새끼는 견디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어미는 자연스레 더 작은 새끼에게 먹이를 더 많이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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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글 주제로 돌아가면 생각의 기제들은 여러갈래에서 온다고 본 저자의 생각에는 동의 하지만 [ 생각 프로세스]에서 이루어지는 [ 기억 조각 ] 들과 [ 기억 씨앗]의 생성은 무슨 논리로 설명이 될지는 조금 더 연구 과제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도 생각이 든다. 


어느정도 자아가 쌓이고 생각 프레임이 완성 단계에 이르면 자신 안의 자가 논리와 외부의 자가 논리가 충돌 할 수 있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이는 마치 인간 내면의 모습에서 혹은 [ 본성] 에서 벗어나려는 이성적 외부의 규제와 규칙 절제가 없다면 방임적 행동과 비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도 있는 것과 유사하다. 


[ 생각 메커니즘] 의 절차와 방식은 여러가지로 발현 되지만 , 한사함 한사람 혹은 군집단과 사회 구성체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 그 방향은 어떤 환경이었느냐에 따라 제 1차 2차 세계 대전의 나치즘의 이데올로기로 나타날 수도 있고, 테레사 수녀의 이타적인 행동과 배품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일이다.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은 기본적인 자신 안에서 부터의 받아 들이는 그롯의 준비여야 하겠지만 , 외부로부터의 좋은 생각의 싸앗 ? 과  사고의 편린들의 올바른 선순환이 시작 될 때부터 라고 보아도 무방 하지 않을까 ,  늦은 밤 , 무언가를 집중 하고 공부 하고 내일을 위해 사고 하는 당신은 어쩌면 이미 그 축 선상에 있어서 변화 하고 있는 중일 지도 모른 다. 


다시 서두에 있는 글월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오직 자기 생각을 자기 스스로 인지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자기 존재의 상징인 지금 시점에서의 자기 생각, 즉 현재생각은 자신이 살아온 과거의 결과이고,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대응이면서, 동시에 자기 미래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COPY .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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