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그림책 내용도 그렇답니다.
오랜 다니시던 직장을 그만두시고 집에 계시게 된 할아버지. 하지만 집은 너무 답답해하셨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 집을 나서 마을 구석구석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꼬꼬 할아버지에게 비친 마을은 망가진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고 마을의 동물들은 게을러 보여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게 시작된 꼬꼬 할아버지의 잔소리 마을 동물들은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가 못마땅했어요.
어느 날 마을에 밤마다 무언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고 마을이 걱정되어 한밤중에 마을을 둘러봤어요.
늑대를 발견하고 물리쳤지만 그 이야기를 들은 마을 동물들은 "잔소리만 하는 노인이 여우를 물리쳤다고? 말도 안 돼"라며 믿지 않았어요.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성격은 그렇지만 마을을 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진심인데 마을 동물들이 몰라주니 속상하더라고요.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만 고집한다면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인정받지 못하겠단 생각이 들어요.
이웃 간 가족 간 소통이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였어요.
엄마도 너무 엄마 생각만 옳다고 강요하지 말고 초등 두 형제와 소통하고 살아야겠어요~~
이번 기회 초등 두 형제도 사람 간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엄마야 누나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하러 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오누이와 엄마 그리고 자연 속 새들의 울음소리가 인상적입니다. 고요한 가정집 그리고 그들의 일상을 하나둘 알아가게 됩니다.
초가집 지붕, 등장인물들이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시대가 옛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엄마 그리고 아들과 딸은 아버지를 늘 그리워합니다.
어느 날 형사 끄나풀이 아버지가 계신지 확인하러 왔다고 하는 걸 보니 시대적 배경이 일제강점기라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아들은 형사들이 무서워 도시로 이사 가자고 하지만 어미니는 아버지가 돌아오시면 어쩌냐며 안된다고 하십니다.
그림책을 읽을수록 가족들은 중절모를 쓰고 흰 두루마기를 입고 나가셔서 돌아오지 않고 계신 아버지를 서로의 방식으로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남겨진 가족들이 집에서 느끼는 그리움, 걱정 등을 나타낸 그림책입니다.
그냥 보면 평범한 일상이지만 시대적 배경을 알고 본다면 그리움이 가득한 가족들의 마음이 느껴져 안타깝습니다.
초등 4학년 아들이 요즘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고 아직 삼국시대 공부 중이지만 앞으로 배울 우리나라의 역사 속 아픔에 대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여름방학에 읽기 딱 좋은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엄마야 누나야 어린이 필독서로 권장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문어도리는 '삶은문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문어로 태어난 것도 싫어한다.
친했던 친구와 멀어졌고,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와 친한척하며 지내는 중학교 생활이 쓸쓸하게 느끼고 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체육대회 대표 선출을 하는데 친구들은 문어도리를 골탕 먹이려고 마음에도 없는 문어도리를 대표로 뽑았다.
그런 친구들의 속마음을 아는 문어도리는 "학교에 가기 싫어 차라리 그냥 사라져 버리고 싶어" 하며 학교에 가지 않았고 바닷속 시민 공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소라게 아저씨는 문어도리에게 일기 쓰기를 제안한다. 꾸준히 아저씨를 만나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점차 변화하고 성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공원 입구 앞 간판에 쓰인 문구에는 공원을 배회하는 소라게를 조심하라고 쓰여있다.
이것을 본 문어도리는 소라게 아저씨와의 만남이 점점 신경 쓰인다.
소라게 아저씨는 누구일까? 그리고 늘 혼자라고 생각하고 쓸쓸했던 문어도리는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했던 문어도리가 스스로를 생각할 줄 알게 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가 섬세하고 아름답게 담겨있는 책이다.
문어도리가 일기쓰기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경험해 본다. 이런 경험은 나를 찾고 성장시킬 수 있다.
한편의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읽기를 쓰는 것이 우리의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길을 터득하는 걸 도와준다.
1. 생각과 말의 거리
2. 나만의 던전을 모험하려면
3. 내 일기의 독자는 나
4. 모험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
5. 일기를 쓰는 진짜 이유는
6. 쓰는 일기에서 읽는 일기로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를 읽고 나니 형식적인 글쓰기로만 느껴졌던 일기쓰기가 새롭게 보인다.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나의 내면의 솔직한 이야기를 후련하게 터놓고 썼던 비밀 일기장처럼 말이다.
일주일에 3번의 일기쓰기 숙제가 있는 아들도 읽고 일기에 대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니 감동적인 편이다.
초등 2학년 아들 취향 저격인 속담 만화. 재밌는데 속담 공부도 할 수 있다고 좋아했어요.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속담을 선택해 담았다니 엄마도 마음에 쏙 들었고요.
학습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지식 만화랍니다.
특히 속담 공부 시간 내어 하는 것보다 책 읽으며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니 좋아요.
초등 어휘 늘리기를 위한 책을 찾고 있다면 모지모지 이건뭐지 속담편 꼭 읽자구요~
그럼 모지모지 이건뭐지 책 구성 살펴볼게요.
우선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속담 25개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 교과서에도 나오는 속담들이 많이 보여요.
1. 속담 만화 25개
2. 속담 더 알아보기
- 이 속담의 뜻 알아보기
-같은 단어가 쓰인 속담 알아보기
-속담 따라 써보기
3. 재미난 속담 퀴즈
속담 만화부터 속담 알아보기, 속담 따라 써보기까지 한 권으로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속담을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어요.
초등 저학년에게는 속담의 속 뜻을 알아보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 속담 만화로 시작하니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속담이라 하니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겠죠?
속담은 외우려고 하면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아요. 옛날부터 전해오는 단어들이라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고요.
모지모지 이건뭐지 속담책은 적당한 사이즈라 항상 챙겨 다니며 수시로 속담을 익힐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 아침 독서시간, 여행 갈 때 가방에도 꼭 챙겨가려고요.
초등 두 형제 서로 속담 퀴즈도 내고 엄마, 아빠랑 속담 맞추기 대결도 해보았답니다.
어렵지 않고 친숙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출연, 그리고 어려운 것도 쉽게 풀어주는 모지모지 이건뭐지 시리즈
속담 편도 초등 두 형제와 잘 읽고 속담, 초등 어휘 공부도 많이 했어요.
k-pop을 찾아 무쓰무쑤 행성에서 지구로 온 호기심 많은 외계인 캬캬
지구에서 은찬이, 강찬이를 만나 색다른 경험을 통해 지구의 소리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어느 날 외계인이 우리 반에 왔다고 하면 어떨까요? 신기하고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산들 초등학교로 전학 오게 된 캬캬~ 소리에 관한 다양한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해요.
어떻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목소리는 어떻게 나는지, 물속이나 우주에서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등
소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과학원리에 대해 외계인 캬캬가 쓴 지구 소리 보고서에 담겨있어요.
지구에 와 친구들과 함께한 소리 모험의 과정도 참 재미있답니다.
k-pop 공연에서는 소리의 세기와 높낮이를 알아가고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는 악기 소리를 알게 되죠.
은찬이, 강찬이와 함께 소리 실험반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한 실험도 해보고 정보도 찾아보면서 지구의 소리가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아가게 됩니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흥미로운 만화에 소리의 과학 원리가 더해졌고 초등과학 교과연계된 동화라 아주 유익하답니다.
매력적인 과학원리 동화 지구 소리 보고서 내용 및 구성 살펴보니 외계인 캬캬와 산들초등학교 소리 실험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마주하다 보면 재미있게 과학원리도 배울 수 있답니다.
1. 지구 소리 보고서 동화책 재미있게 읽기
2. 지구 소리 보고서 자세히 읽기
3. 책 속에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소리 듣기
4. 소리에 대한 다양한 원리 이해하기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초등 과학 교과 연계도서인 지구 소리 보고서! 소리에 대한 정보와 성질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아 놓았어요.
소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던 친구, 평소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꼭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