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고 읽을 수 없다. 우리나라처럼 영어와 어순이 다른 구조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살면서 영어 쓸 일이 별로 없다면 영어를 잘 해야 하는 건 영어시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이 불문하고 올해도 새해 다짐과 목표로 세웠던 영어 정복의 길에 다시 나서보자.
지난해 말부터 카페에 가입하고 서평 신청과 함께 서평 쓰기에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서포터즈에 선정됐다. 서포터즈가 하는 미션은 12주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참에 영어와 좀 더 가깝게 지내볼 생각이다. 수많은 영어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이 책이 특별히 새로울 건 없다. 다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매일매일 꾸준히 영어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의 목표를 영어 습관 들이기로 정했다.


1주차에서는 A~Z까지 영어 발음을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된 버터 발음을 할 수 있을지 파닉스를 배울 수 있다. 파닉스를 어느 정도 연습하고 나면 3글자, 4글자, 5글자 영어 단어 읽기를 비롯해 A, E, I, O, U 등 장모음 읽는 방법을 배우는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참고] 1주차 _ 파닉스, 3글자 등 단어 발음하기
2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어를 읽고 배우는 단계다.
'모르면 안 되는 영단어 &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코너에서는 집안 물건들, 주어로 쓰이는 단어들, 나의 이름 말하기 등을 비롯해 나의 상태, 기분, 직업,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들도 공부한다. 날씨와 시간, 꽃 이름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위주로 발음을 익히고 뜻을 배우는 한 주를 보냈다.
영어를 처음 배운다는 생각으로 나의 이름 말하기를 직접 해보자. 참고로 문장을 쓸 때는 마침표(.)를 꼭 찍는 버릇을 들이자.

I(주어) + am (be 동사) + OOO.
나는 OO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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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연습)]
I am Jason. 나는 제이슨입니다.
I am Korean.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I'm a reporter. 나는 기자입니다.
문장으로 말할 때도 되도록 자연스럽게 발음하기 위해 동영상 강좌를 들으면서 많이 따라 해 보자. 제목 옆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에서 사진 앱으로 촬영하면 바로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다. 단어 하나하나 문장으로 붙여서 읽을 때는 어떻게 발음하는지 기초를 확실히 닦아 두자.
페이지가 늘어날수록 공부할 문장은 더 길어질 것이다. 단어를 하나 익히면 문장으로 발음하는 연습을 해두면 좋다. 개인적으로는 머리가 띵할 정도로 무한(?) 반복해서 따라 해 보면 좋다. 스마트폰으로 녹음해서 어떻게 발음하는지 들어보면 좋다. 유튜버처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얼굴 표정이나 발음할 때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직접 보는 것도 추천한다.
*** 중략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30826681
여러분도 영어 공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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