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금요일의 시간 여행자 1 금요일의 시간 여행자 1
김다현 지음 / 스칼렛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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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잊은마녀에게를 참 재미있게봐서 내용도 안보고 구매했는데 1권 내내 남주중심, 남주입장의 스토리 전개라 공감도 안가고 좀 지루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남주가 취향이 아닌데 남주입장에서만 서술되어 더 지루했던것같아요. 2권을 이미 구매한상태라 계속 읽을지말지 고민되네요...

미스테리 한 여자가 나타나 남주주변을 맴돌고 접근하는데 소설을 너무 많이 본 탓인지 여주정체도 충분히 예측가능해서 궁금하다기 보다 전개가 너무느리다고만 생각이 들었어요. 남주의 회사생활과 남주 일상, 그리고 남주앞에나타나 불쑥불쑥 들이대는 여주 모습을 아주 상세하게 그려내고 남주 과거 연애사도 꽤나 자주언급하느라 분량차지를 많이 해요. 그래서인지 본격적인 내용이 1권 말미에 가서야 시작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고전물도 아니고 현대물에서 남주가 스물아홉밖에 안됐는데 주변에서 결혼타령 하는게 좀 의아스럽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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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탐미주의적 연애 (총2권/완결)
견우 / 레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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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씨x거리고 다소 재수없는말투의 남주가 취향은 아니었으나, 전작인 개인주의적 연애의 욕구도 못참고 여조들과 난잡한 관계를 갖는 남주보단 나았다. 말투나 행동은 비호감이지만 놀라울만큼 미남이라하고 동정남이라니 좀 짜증이 나도 참고 볼 수있었다.

여주는 선ㄷ여왕의 미ㅅ을 떠올리게해서 그런지 묘한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흔하고 평범한 스타일이 아니고 매우 강하고 아름다운 설정이라 굉장히 독특했다.

전반적으로 좀 어두운 분위기에 소설임에도 1권은 문장이 다소 의식의 흐름같고, 인터넷 드립이 많아 거슬렸다. 그리고 뜬금없이 신파극 중간에 튀어나오는 변사같은 해설은 상당히 당혹스러웠다ㅋㅋ 이런 점은 2권에 가면 괜찮아져 참고 볼 수있었다. 남주도 2권에 가면 욕도 덜하고 후반엔 꽤나 절절한 희생을 보여줘서 뭉클하기도 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전작 개인주의적 연애보단 나았고 지루한듯 하면서도 재미있는 묘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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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어느 날 파르니 탑에서 (총2권/완결)
윤타스 / 레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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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읽으면서 뭔가 특이한 주인공들과 문장을 을 보면서 또 구매 실패라고 생각하고 슬펐는데... 1권 후반부터 여주가 건강해지면서 재밌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엔 여주가 너무 철이 없이 느껴지고 백치같아서 좀 짜증이 나고 뭔가 싶었는데 그냥 맹하면서도 발칙한 4차원 또라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 남주도 여자손도 못잡아본 순수한 남자라서 귀여웠고요.
특히 여주네 엄마 과거가 재밌었어요. 여주엄마가 여러의미로 대단하신 분이네요.ㅋㅋㅋ 이 작가님 19금 쓰셔도 잘쓰실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로맨틱 코미디라기 보다는 병맛코믹에 가까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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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엉덩이 좀 때려도 될까요?
고래장군 / 말레피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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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기대와는 다르게 남주가 여주엉덩이를 때리는게 자세히 나오고 여주가 남주 엉덩이는 정작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끝난것 같아요. 또 남주에게 여주가 끌려다니는 느낌이고요. 특히 여주를 굳이 처녀로 설정해두고 남주는 경험이 많은것이 그닥 취향이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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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새를 잊은 마녀에게 2 (완결) 새를 잊은 마녀에게 2
김다현 지음 / FEEL(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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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더 재밌네요ㅠ 교활하지못한 마녀는 보통이었던것같은데 이번 소설은 아주 좋았어요! 작가님이 구현하신 세계관이 참 놀라웠고, 조연인 인물들도 참 생생했습니다. 막시무스와 데이지 주니어가 특히 너무 귀엽게 느껴졌어요. 시에나가 주인공인 소설도 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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