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승리 - 만슈타인 회고록
Von Manstein 지음, 정주용 옮김 / 좋은땅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만슈타인 그가 저질렀던 일이 그렇게 떳떳했다면 영국으로 도망가지 않고 소련군에게 당당하게 체포되었어야 하지 않았나? 패장이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서 수천만명을 죽인 소련군의 보복이 두려워 도망치다니 무슨 입이 있다고 이런 책까지 썼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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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나 2017-01-27 22: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인간은 구데리안 장군을 겁쟁이라고 욕하더니, 만슈타인장군도 비겁하다고 욕하네..
과연 2만4천원짜리 책을 구매해서 볼 경제적 여유와 지적 수준이 있는인간일까?
세상에.. 만슈타인을 겁쟁이라고 욕한다면 6.25 현리전투에서 휘하병력 팽겨치고 연락기타고 도망친 유재흥장군 일화나 제대로 알고서 여기서 분풀이하는건지.. 쯧쯧..

choimos 2020-12-05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재흥과 같은 부류의 인간들이 군 수뇌부가 된 한국군대는 정신력에서 전쟁 초기 북한군을 당해내지 못했다. 유재흥과 같은 인간이 어떤 전력을 갖고 있는지는 알아봤는지? 당시 친일파 매국노와 한패가 된 미군정의 방해가 없었다면 훨씬 유능하고 전투경험이 풍부한 항일영웅들이 한국군대를 지휘하게 되었을 것이다. 미군정의 태도에 격분한 항일투사 대부분은 귀국을 포기하거나 소수는 월북하게 되었다. 지금 수많은 항일영웅의 후손들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만주 중국내륙에 살아있다. 안중근 의사의 유해조차 보존못한 우리 후손은 무슨 낯으로 역사를 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