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저자는 권영신은 최해직(최근에 해고당한 직장인) 책 추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 해고를 당하고, 빚만 남은 삶을 재정비하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생활에 적용한 지 6개월 만에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었단다.
이 책은 그의 인생을 바꾼 특별한 독서 체험을 한데 모아 녹인 신개념 자기 계발 소설로 본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쓰고 있다.
죽음과 저승사자라는 독특한 요소를 통해 주인공(작가 자신-최해직)과 저승사자의 문답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해직이 저승사자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어서 읽으면서 나의 신념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어떤 일이 발생하고 문제가 생겼고, 그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면 끙끙거리거나 미루지 말고 당장 행동하고, 스스로 변화를 선택하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최해직책추천' 유튜브에도 자신의 책인 『죽어도 컨티뉴』 소개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보기만 해도 돈이 진짜 돈이 들어오는 미친 영상/죽어도 컨티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책도 재미있었는데 영상도 재미있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위트가 넘치는 것 같다고 느꼈다.
소설도 아닌데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귀감이 되는 책이다. 최해직책추천 유튜브 채널도 구독했다. 앞으로 책 관련 정보를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