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교수의 철학이야기 - 데카르트에서 칸트까지
강영안 지음 / IVP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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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데카르트 - 데카르트는 코기토 에르고 숨이라는 명제를 사용해서 설명하는 유명한 합리론 철학자이다. 데카르트를 거치지 않고 근대와 포스트 모더니즘 사상가를 이야기 할순 없다. 물론 하이데거나 다른 철학자들로 극복을 모색하지만, 이 철학자를 극복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데카르트는 의심을 주제로 말하는 철학자이다. 기존의 학설이나 개념을 의심하고 자신이 사고 하는 사유의 주체로서 존재한다는 것만이 남는다는 뜻을 설명하는게 이 데카르트이다. 2.파스칼 - 파스칼을 생각하는 갈대라는 이야기로 유명한 신학자, 수학자이다. 파스칼은 수학으로도 유명하지만 신학이라는 주제로 글을쓰다가 후대 사람이 글을 모아서 출판해놓은게 바로 팡세이다. 팡세에서 주된 글로 말하는것이 생각하는 갈대인데, 생각하는 갈대란 이성을 사용하는 우리는 갈대같이 휘날리면서 자신의 사상에 줏대없이 흔들린다를 표현하는 말이 이 말이다. 팡세를 제목으로 바꿔서 쓴다면, 신없음의 비참함과 행복의 방법론이라는 글로 써야 할것 같다. 3. 스피노자 - 스피노자는 개인적으로 원서를 보지 못했다. 근데 여기서 설명하는 것 보고 글을 읽어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범신론의 창시자가 스피노자인데 유대인답게 모든 사상을 거부했다. 즉, 인격적인 신을 거부하고 자신이 말한 자연신을 강조하다가 모든것을 잃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사람이다. 자유주의 신학에 기초를 놓은 사람이라고 평가해도 좋을것 같다.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을 믿지않고 성경을 이성의 잣대로 평가하고 인간의 글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를 잇는 사람들의 글이 자유주의 슐라이어마허나 이런 사람들의 글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물론 슐라이어마허는 칸트를 표현하려고 한 사람이지만, 스피노자의 생각이 이어진 사람으로 평가 하는게 옳지 않나라고 생각이 든다. 스피노자는 성경을 뛰어넘는 생각이 가능한가 안한가를 탐구한 인간이었다. 4.홉스 - 리바이어던이라는 책을 쓴 국가 철학에 대한 철학가이다. 홉스는 타락한 국가 지도자들을 생각해서 리바이어던을 쓴게 아니라, 국가라는것 자체가 플라톤이 쓴 국가론에 이어서 어쩔수 없이 국가라는 것은 리바이어던이라는 동물과 같이 괴물로 표현되어 악의 실존 어쩔수 없이 존재해야 되는 악이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5.라이프니츠 - 인간에게 신이 악을 허용한 것에 대해서 변론 해주는 철학자가 바로 이 라이프니츠인데, 수학과 여러 학문에 남긴 업적이 말로 다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신학자 수학자, 철학자 이다. 세상을 신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피조물로 표현하고 이를 변론 하기 위해서 신은 선하고 신이 만든 작품들은 모든것이 선하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 이 라이프니츠이다. 라이프니츠는 미적분을 개발한 사람중에 한명이다. 즉, 수학 천재라는 것이다. 변신론에서는 신정론에서 이야기 해야 되는 부분을 자신이 신의 입장이 되어서 설명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변신론이다. 6.로크 - 다원주의의 기초를 놓은 철학자가 로크이다. 로크부터는 경험론의 철학자를 다룬다. 로크는 여러가지로 갈래갈래 찢겨진 개신교와 천주교를 하나로 합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연구 하다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구원 받는 다는 하나의 이론에 맞는 다면 대화할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바로 로크이다. 이를 오해해서 발전시킨것이 바로 로크의 다원주의인데, 이를 악용해서 현대 신학자들이 잘못 발전 시킨것이 다원주의로 다른 종교에서도 구원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7.버클리 -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버클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중 가장 해로운 것이 바로 유물론적 생각이라고 생각해서 유물론을 대적하기 위해서 자신의 철학을 전개한 사람이다. 유물론을 대적하기 위해, 실체를 사유에만 존재하는 것이지 실체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는 칸트가 발전시켜 실체는 관념에만 존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세상은 인간의 관념에만 표현되어야만 존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8.흄 - 흄은 대표적인 회의론자로 모든것을 회의하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이다. 이 회의가 불가능한것이 있는데 이를 아프리오리하다고 이야기 하며 선험적인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9.칸트- 선험적인식의 세부분 진 선 미를 표현 해서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으로 3비판서로 유명한 철학자가 칸트이다. 칸트는 그 열매가 슐라이어마허로 생각보다 종교에 호의적인 사람은 아니다. 순수이성비판에서 말하는 것은 선험적종합판단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붕어빵틀로 설명되어지는 경험론 합리론을 합친 결과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실천이성비판은 도덕이라는 아프리오리한 선험적 결과물에 신존재증명을 하고 도덕적 유신론을 펼친 사람이다. 판단력 비판은 나는 무엇을 소망할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함축되어진 책이다. 개인적으로 판단력비판 빼고 다 읽어본책이다.
강영안 교수님의 책을 다 요약 하고 이책으로부터 유출할수 있는 지식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화란 자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라서 그런지 약간 종교적 색채가 있는 글이다. 즉 기독교적 테두리 안에서 근대 철학을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한 글이라는 것이다. 이책을 내가 알기론 장신대에서도 이책을 보고 추천하는 것을 보았는데, 총신대였나 아무튼 그런거 같다. 데카르트에서 칸트까지 여러 철학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인격신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파스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동감이 되었다.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할수 있는 신의 모습은 제한적이고 너무나도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정도 였지만, 인격신으로서의 모습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인자하신 아버지의 모습으로 여겨졌다. 또한 신존재증명에 대해서 토마스 아퀴나스나 데카르트가 썼던 신존재 증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이야기 하면서, 파스칼의 신에 대한 모습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극찬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이 인상깊었다. 파스칼은 신을 아브라함의 여호와 이삭의 여호와 야곱의 여호와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진짜로 충격이었다. 즉, 인격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의 신의 모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그것이 참이라고 표현해도 어쩔수 없는 철학적 신의 모습만 강조해 놓은 것에 지나지 않아 보였다.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문제도 그것의 근원이 된 사람은 잘 지적했다. 이책에서 말하는 기독교적 시선으로 보는 근대 철학자의 모습은 어쩌면 편협하다 이런 말이 나올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장로교 입장에서 어떻게 철학을 바라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쓰여졌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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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영재들 - 어른이 될 수 없는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영재의 심리학 시리즈
잔 시오파생 지음, 이은주 옮김 / 와이겔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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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어른이 된 영재들이라는 책이다. 이책을 읽고 든 생각이지만, 웩슬러지능검사로 영재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어서 상당히 놀랐다. 그런식으로라면 나는 영재는 아닌걸로 생각이 든다. 아이큐가 130보다는 낮기 때문이다. 130이상만 영재이기에 나는 아니기때문에 영재가 아닌걸로 생각이 든다. 영재들의 특징을 이야기 하는데 영재는 자신이 상황을 파악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잘한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단번에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번아웃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생각이 많아서 생각을 없애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줄이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정도로 생각이 많다고 들었다. 그리고 영재는 영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참으로 그렇다면 하루가 다이나믹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재는 통찰력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권태를 느끼기에도 쉽다는 것을 이야기 했다. 통찰력이 뛰어나 똑같은 상황에 맞닥드리면 권태에 빠지기시작한다고 이야기 했다. 행복한 영재가 되기 위해서도 잔 시오파생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 방법은 두가지로 탄력 회복성과 뇌 가소성이라는 것으로 설명을 했다. 탄력 회복성은 탄력이 있는 물체가 회복하면서 또다시 그 일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뇌 가소성이란, 나이에 상관 없이 모든것을 배울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좋은 내용의 책임을 부인할수 없지만,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로 만들었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첫번째로 썻던 영재에 대한 글은 데이터가 많았겠지만, 영재는 많다고 느낀다. 그러나 두번째로 영재에서 어른이 된 데이터는 많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진짜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것이 통계적으로 맞는 이야기인지를 좀더 조사해야 될것 같았다. 어른이 된 영재들에게 단지 지능지수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좀 맞지 않는 것 같았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을 사용했다면 어땟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사실 영재의 평가 척도를 마련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어른이 된 영재들은 헤매기 마련이며, 자신이 하는 일에서 방어기제로 오히려 자신이 보는 것을 안본다고 치부해버리거나 평범해지는 것을 선택 했지만, 어쩔수 없이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책을 읽거나 연구하는 일이 비범해지면 비범해질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서도 자세히 적어 놓았다. 어쩔수 없이 많은것을 알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 못하고 자신이 그냥 살아간다 해도 영재는 영재인것이다. 영재는 천재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저 남이 어렸을때 어른 흉내 잘 내서 조금 더 영리한 사람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 영재는 천재가 되어야만 그 사람의 가치가 입증이 되는 것 같다. 영재나 천재가 세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그사람은 그 재능을 허투루 쓴것이 분명하며 세상에 자신이 살아야 할 존재 가치를 무시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든다. 한편으론 불쌍하기까지 하다. 잠자다가 생각을 너무 해서 피곤해서 힘들다라는 불평까지 할정도로 특출난 사람들이다. 솔로몬이 책을 읽는 것과 모든것이 고단하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이사람들은 이 힘든일을 매일 하다가 자신이 정신병에 걸린것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정도다. 아무튼 이책은 여러 사례에 대해서 말하고 예를 들지만, 내 생각엔 좀더 많은 사례와 성공한 영재 천재들을 설명했으면 어땟을까라고 생각이 들었던 작품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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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 코드 INTP CODE -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위한 14가지 INTP 치트키
최웨이.김겨울 지음 / 체인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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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최웨이님이 걸었던 돈 버는 인생에 대해서 쓰여있다. 2부에서는 부자 intp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의사결정력이 높으면 돈버는데 최적화 된다는 이론으로 이야기 했다. 3부에서는 천재 사고법 5가지를 이야기 하는데 이는 intp만의 사고법은 아닌걸로 알고 있다. 최웨이님이 여러가지 사고를 하는도중 심리학에서 배운 기법에 대해서 설을 풀고 있는 내용이다. 머니 이론은 책이나 운동에 책은 1시간에 40만원이라는 시급을 받는 다는 내용이고 운동은 수십만원의 가치를 지닌다는 내용이다. 통계적 사고는 통계적으로 많은것에 의사결정력을 두자라는 내용이다. 4질문법은 왜라는 내용을 4번을 해서 질문을 해서 자신이 하던 의사결정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자기합리화인지는 자기합리화하는 자신의 결정을 인지 한다는 내용이다. 무의식 자동화는 무의식 속에서 자신이 풀지 못하는 것을 풀게 내버려 두고 휴식이나 산책으로 자신을 발전 시킨다는 내용이다. 4부에서는 1달에 1000만원 버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다. 컨텐츠 사업을 하는 유튜브 사업을 이야기 하는데 이는 이미 레드 오션이나 많은 사람이 할수록 더 없는 수익을 올릴수 있는 내용이었다. 또한 투자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주식 투자에서 겪을수 있는 내용이지만, 상당히 유용한 내용이었다. 한 주식에 몰빵 하지 말라는 내용으로부터 분산투자와 아무도 주식시장에서 승리 할수 없다는 내용과 일반 주식 투자에 대한 내용이 너무나도 유익한 내용이었다. 5부에서는 독서와 글쓰기가 유익하다는 내용이었고 실행을 하자라는 내용이다.
intp코드 물론 아주 유용한 책임을 부인할수 없는 책이었다. 많은 면에서 유용했으나 이것이 지금도 유효하냐라는 내용에서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로 1000만원 번다는 이야기는 좋은 이야기이지만, 레드 오션에 뛰어들어 살아남을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는 이런 내용에 대해서 공감을 하지만, 성경적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했다. 앞으로도 이런 책에 대해서 글을 쓰게 할것이고 글쓰기로 내 생각을 정리할것이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한 독서를 하는 시발점으로 이 책으로 출발햇다는 내 다짐은 강해졌다. 그후로부터 많은 독서를 하겠지만, 이책은 유용성으로 따지면 혼자서 자기 책만읽고 나오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하다고 볼수 있다. 물론 intp은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지만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돈이라도 벌어라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노력을 하겠다 몇일 정도의 기간이겠지만 500권 이상의 책을 읽고 생각도 하고 준비도 하고 해서 사업을 하든지 돈을 버는 일에 뛰어 들것임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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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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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의 책 사랑의 기술이다. 사놓았던 책인데 짧아서 하루만에 읽었던 책이다. 170페이지 밖에 안되고 어렵지 않은 글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 읽기 편했던 책이다. 에리히 프롬은 맨처음 이 책에서 사랑의 기술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라는 화두로 이글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사랑의 이론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에 시작하는데, 그 시작에서 사랑은 항상 주는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것을 주고 받고 하지만, 받기에 급급한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 사랑에 대해서 출처를 찾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어머니의 사랑이고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해서 설명했다. 물론 어머니는 사랑의 대명사로 떠오르기 쉽지만, 아버지는 아니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다. 그러나 에리히 프롬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세상에 살아갈수 있는 지식을 가르쳐 주신다고 이야기 했다. 사랑의 대상에 대해서 설명할때 형제애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형제들은 동등한 권리와 입장에서 가족간의 사랑을 설명했다. 모성애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는데, 모성애란 어머니의 헌신적인 나에 대한 사랑이다. 자기애도 있었다. 자기애란 자기를 사랑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자기를 사랑해야 상대방도 사랑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신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 말하는데, 신에 대한 사랑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토대로 인간이 그리는 사랑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신에 대한 사랑은 그보다 더 크고 위대한것이라고 말했다. 성애에 대해서도 말했다. 성애란 자기가 사랑하는 에로스적 사랑을 지칭하는데 이 성애가 사랑의 대상이고 사랑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근원적인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다음은 사랑의 이론을 듣고 현대사상에서 사랑의 붕괴를 설명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붕괴됨으로 인해서 자기 자식에게 까지 사랑이 붕괴되어 옳바른 사랑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신에 대한 옳바른 사랑을 당연히 하지 못하고 사랑에 대해서 완전히 알지 못하게 되는 아주 힘든 사회를 살고 있다고 역설했다. 사랑의 실천에 넘어가면서 에리히 프롬은 사랑이라는 것은 기술을 이야기 하기 이전에 사랑은 개인적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사랑의 기술적 사용을 자신이 추출해 낼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이르는데, 사랑의 실천은 기독교적이거나 종교적으로 밖에 추출해낼수 없다고 나는 생각하기에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이란 책 제목을 써서 거창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즉, 사랑의 실천이란 파트는 자신의 생각을 쓰기만 했을뿐 여타 좋은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에리히프롬의 책 사랑의 기술은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아주 귀중한 책임을 부인할수가 없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서 실천을 하거나 사랑을 보기 위해서는 슈바이처나, 다른 신부님들의 사랑의 실천은 신으로부터 나옴을 인정해야 할것 같다. 인간은 성경에서 이야기 하듯 사랑을 실천하기에는 너무도 죄로 가득차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고 그런 상황에 가는것도 극소수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물론 사랑의 이론에 대해서도 설명할때 아주 잘 설명했지만, 이 책에서 사랑을 다루기 위해서는 사랑을 설명해놓았던 가장 중요한 책 성경책의 내용에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린도전서13장에서 말한 아가페적 사랑과 카리타스, 필로스, 에로스 모든 사랑에 대해서 신학적인 망라를 했다면 어땟을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정신분석학적으로 설명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임을 부인할수가 없다. 정신분석학적으로 아버지에 대한 상으로 신을 평가했고 그것에 대해 신의 모습과 신에 대한 사랑을 판단하고,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사랑의 모습이 자식에게 물려받는것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설명하면서 중요한 사랑에 대한 관점을 설명하는것 이 모든것이 정신분석학적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지 않을수가 없다. 에리히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에 대해서도 읽어봤지만, 주제는 거창하게 이야기는 하지만, 자신도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을수가 없었다는 내용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글이 잘쓰여지긴 했으나 자신의 사유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에 그쳐 많은 면과 중요한 내용은 쓰여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쓰면서 사랑의 기술은 언급도 못했고, 사랑의 실천은 개개인이 해야 되는것이라면서 자신의 책에서 책임 회피를 했다. 그리고 이론에서는 사랑의 이론이 성경적임을 알면서도 정신분석학적인 연구만 했음을 부인할수가 없다. 성경에서 내용을 추출하기가 거북했는지, 유대인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사랑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 같았다. 그리고 뒷부분에 에리히 프롬의 인생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진정한 사랑을 했다기 보다는 바람둥이 같은 모습을 지울수가 없었다. 많이 여자를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한 사람 같아 보였다. 이책을 통해서 사랑의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면 말리고 싶다. 고전책이지만, 내용이 거창해 보이기만하고 실 내용은 부실한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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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 욕망과 권태 사이에서 당신을 구할 철학 수업 서가명강 시리즈 18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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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에 대한 박찬국 교수의 강의를 모아놓은 글을 책으로 펴낸 책이다. 1부 사는게 고통이다에서 염세주의가 된 쇼펜하우어에 대한 역사에 대해서 설명한다. 부자의 아들로 태어난 쇼펜하우어는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물려받았고 어머니도 아주 유명한 작가로 소개된다. 어머니로 인해서 인간에 대한 회의를 느꼇고, 그것인 염인주의로 이어가는 여자에 대해서 혐오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라이프니츠는 세계의 질서를 보고 아름답다고 느꼇고, 그에 반해 쇼펜하우어는 세계를 가장 악한 질서를 가진 아주 더럽고 추악한 것으로 보았다. 쇼펜하우어의 일화중 가장 유명한 일화는 자기 개를 헤겔로 불러서 헤겔같이 돈장사하는 철학자를 비난 하며 자기도 똑같은 시간에 강의를 열정도로 경멸했고, 자기 개를 헤겔로 불러 화풀이 하려고 불렀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 헤겔이라는 개를 다른 이름으로 불러 인간보다 개가 낫다고 찬양하게 되는데 그런 사람이 쇼펜하우어 였다. 사실 쇼펜하우어가 자살을 독려하는데 유용한 철학자라고 오해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2부 고통의 늪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에 대해서 나오는데 인간이 욕망이라는 늪에 빠져서 부자가 된다 한들 그사람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권태에 빠져 더 힘든 삶을 살게 된다고 이야기 한다. 부자가 되는 삶에 대해서 좋다고 여기는 사람은 이 사람의 글을 보면 그게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쇼펜하우어는 이 욕망과 권태사이의 추의 이동으로 보여지는 삶에서 의지의 작용을 거부하는 삶을 권유하고 있다. 그 거부의 삶은 미적으로 충만한 조각 미술품에 대한 아름다움을 보는 것으로 첫째로 말하고 있고, 두번째로 음악이라는 의지의 즉자태를 즐기면서 살라고 이야기 한다. 세번째로 가장 인상적인것이었지만, 기독교에서 세상과 등지면서 사는 의지를 거부한 신부와 같이 사는 것을 권유했다. 불교를 더 좋아해서 열반에 이르는 승려의 삶을 권유했다. 맹목적인 의지를 원하는 삶은 항상 최악이라서 이 의지의 삶에서 벗어날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이 의지에서 벗어나는 삶을 자살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의지에서 벗어나는 것은 자살이 아니라 승려와 신부로서의 삶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이야기 한다.


사실 쇼펜하우어는 내 삶이 지나치리만큼 고통스럽고 괴롭기에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 그러나 이 사람으로 통해서 고통의 양이 줄어들거나 그삶이 즐거워 지는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야 할 인생의 방향을 통해서 더없는 좋은 삶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여겨진다. 쇼펜하우어는 장한나라는 지휘자를 통해서 더알게 되었는데, 참 좋아하는 철학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쇼펜하우어를 알면 알수록 더 위대한 철학자라고 여겨진다. 사실 헤겔과 쇼펜하우어를 비교하는 사람이 많은데, 쇼펜하우어의 자신의 자존심을 지킨것을 훌륭하게 평가한다. 물론 찌질이 같고 한심하고 세상을 싫어하고 자신의 의지로 인해서 벌어질 아무것도 아닌것의 삶에 대해서는 숙고를 해봐야겠지만, 더없는 의지에 대한 거부로서 사는 삶은 나쁜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빛이 된다는 사실에 더없는 기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맹목적인 의지는 세상을 좋게 한다기 보다는 더없이 추악하게 한다는 사실은 공감하게 했다. 이 맹목적인 의지를 배워서 힘에로의 의지를 이야기 하는 니체에게는 세상을 긍정해 고통을 이길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 면에서 유익했지만, 쇼펜하우어는 승려와 신부와 성직자로서의 삶을 권유함으로서 우리의 의지를 거부하는 삶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함으로 나는 더없는 위로를 받았다. 사실 쇼펜하우어의 책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으면서 미학 부분이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몰랐지만, 박찬국 교수님의 글을 보면서 아 이게 이런 내용이라면서 탁치고 알게 되었다. 정말 어려운 철학을 쉽게 설명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다. 사실 하루만에 읽게 된 철학이라 어렵다고 이야기 하지 않을수 있었다. 나에게는 쉬웠다. 미학적인 즐거움을 누리는 삶이 의지를 미워 하지 않고 의지안에서 사는 가장 최적의 삶을 누릴수 있는 가장 희망적인 길임을 이야기 해야 한다. 천재는 이런 글쟁이나 글을 쓰거나 수학에서 보는 천재 보다는 음악이나 미술 조각상을 만드는 사람에게서 찾는 천재에 대해서 다뤄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 그렇다고 느꼇다. 사실 니체 쇼펜하우어 칸트 헤겔 모든 철학자들이 미학에 대해서 다루면서 천재들에 대해서 열등감을 많이 느끼는데 그 이유를 알것같다. 사실 글을 다루면서 진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모든 사람은 진리가 열리는 경험을 하거나 미술 작품을 보면서 기이한 느낌을 들게 하는 것을 할수가 없다. 물론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천재지만 그들보다 더욱더 멋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 예술을 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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