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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부터 바꿔라 - 첫 키스의 설렘으로 써라
기성준 지음 / 북씽크 / 2016년 7월
평점 :

첫키스의 설렘으로 써라
글쓰기부터 바꿔라
제목이 첫 키스여서 그럴까? 설렘으로 책을 열었다.
엇! 요즘말로 “깜 놀랬다.”
기성준작가의 친필 사인이 나를 설레게 했다.
서지영 독자님 “설렘 글쓰기 시작” 이라는 메시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나에게 어떤 마음으로 써야할지 비결을 엿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읽어나갔다.

작가는 독서모임을 하면서 글쓰기에 입문하였다고 한다.
1년 100권 읽기와 365권 읽기 완수를 하면서 하루 10권읽기로 치열한 독서를 했다는 말에서 도전과 성취와 독서에 대한 열기가 느껴졌다.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치열한 독서를 해야 하고 글쓰기는 설레고 행복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이 위안이 되고 마음이 짠~해진 기분이 드는 건 왜지?
설레고 행복한 마음으로 글쓰기를 쓰고자 시작하기 전까지 많은 에피소드가 담겨져 있을 것같은 생각으로 작가의 글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읽어 나가게 되었다.

시킨대로 A4 10장을 이면지로 준비했다.
그리고 펜 대신에 내가 좋아하는 노란연필을 들었다.
뒤 꼭지에 지우개가 있어서 틀린부분 수정하는게 편하고 안심이 된다.
저자의 책 속에 작가들의 생각들을 베껴쓰면서 읽어나갔다.
스슥스슥 속도에 따라 소리가 즐겁다.
저자는 글쓰기 학교를 개설하면서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는 것을 자신없어했다.
그 이유는 전문적인 글쓰기를 배운 것이 아니라서 글 쓰는 법을 가르칠만한 자신감이 없었다라는 말씀이 내가 그동안 독서를 하면서 글을 쓰고자 했던 방해적인 생각들과 같아서 아!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라는 위로감이 들었다.
저자는 글쓰기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글을 쓰며 삶의 치유와 행복을 넘어
자신의 꿈을 만나게 해주는 것을 보았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으며, 언제든 글을 쓸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으며, 글쓰기를 통해 삶의 치유와 행복의 길로 갈 수 있다.라는 말씀이 공감적대화를 하듯 마음이 교차되었다.
글쓰기를 오케스트라라고 비유하며 했던 말씀이 좋았다.
[글을 쓰는 사람은 지휘자가 되어 수많은 경험 재료들을 통해 글쓰기라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지휘하는 것이다. 행복한 글쓰기를 연주하는 지휘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일주일 동안 제시된 글쓰기 키워드로 무엇이든 써보라는 과제가 주어진다.
월요일 시작’, 화요일 ‘시선’, 수요일 ‘선물’, 목요일 ‘극단적인 상황’, 금요일 ‘새로운 세계’, 토요일 ‘시대의 영웅’, 일요일 ‘미래’등 새로운 시각으로 즐기면서 글을 쓰는 것이 최고다.라는 저자의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제시된 대로 키워드로 글쓰기를 하면 슬슬 잘 써 나갈것같았다.

첫 문장이 중요한 만큼 결론부터 쓰라고 한다.
자신이 쓰고자하는 글에 방향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 첫 문장을 확실히 사수하라는 말씀.
프리라이팅 법칙에 의해 쓰다보면 글쓰기 세계로 빠져 들 것이라는 설레임을 안겨주셨다.
내가 있는 이 곳 일상부터 글쓰기를 시작하라고한다.
한 장소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한다. 글을 통해 장소가 뚜렷해 진다.
내가 글을 쓰고자 했을 때도 주변, 상황, 인물, 날씨, 표정, 기분 세세하게 글로 표현하니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재미를 느꼈다.
내가 보는 시선 안에 모든 것을 글을 표현하다보면 한편에 영화처럼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낄 때 행복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심에 말을 만들려다 보니 글이 막히기도 했다. 또한 두려움도 함께 치고 들어왔다.
[글쓰기부터 바꿔라]를 읽으면서 느낀게 그런 마음을 다독여 겁먹지 말고 써보라고 등을 토닥여 주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 자신감이 살그머니 들어 앉을 수 있게 용기를 준 것에 감사했다.
행복한 글을 쓰는 방법과 그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 싶다는 저자의 마음이 글을 쓸 수 있게 용기를 가득 불어 넣어주셨다.
나는 어떤 글을 써야할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하고 누군가를 위한 글을 어떤 마음으로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책에서 미라클마인드 프로젝트가 솔깃했다.
매일 명언을 따라 쓰고 자신만의 명언을 만드는 것인데, 위인들의 명언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다 보면, 위인들의 삶이 가슴 속에 감동을 전해주고 삶 속에 자리 잡는 기적과 같은 일들을 경험했다.라는 말씀에 힘입어 나도 매일 손 글씨로 따라 써보기로 했다.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꾸준하게 행동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리라 생각한다.
나도 글쓰기를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꼈고, 삶이 달라지는 기분을 느꼈다.
인생이 바뀌기를 원한다면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제2의 인생이 시작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어떤 방법으로 독서를 해야할지 글을 쓸지는 기성준작가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책 속에 인용된 책, 추천도서가 정리되어있다.

글쓰기 관련 책을 15~20권정도 읽었는데 여기 목록에서 읽은 책을 체크하니 4권뿐이라니 앞으로 읽어야 될 책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 단어 던지는 방법


>>> 글쓰기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책 읽기에 빠졌던 기억이 난다.
좋은 책을 만나면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째진다.
들뜬 마음 달래고자 책친구에게 전화해 책수다를 떨었던 기분도 행복했다.
글쓰기 또한 나를 흥분되게 만든다.
A4 10장을 준비하고 연필을 들어 무작정 써나가기를 계획없이 실행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