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1行의 기적 - 무일푼 백수를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실행의 힘
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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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

: 무일푼 백수를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실행의 힘

1日1行의 기적

 

 

# 이 책은?

 

 

머리 좋은 사람도 실행하는 사람을 못 이긴다.”

 저자의 글 첫 타이틀부터 실행의 힘이 느껴지네요.

책 한 쪽 읽지 않던 문제아가 억대 연봉의 CEO, 세 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전국으로 자기계발 강사가 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초인 용쌤 유근용 작가의 삶을 풀어낸 책.

"실행은 당신을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로 글을 마치면서 실행의 힘을 강조했고, 오늘의 실행이 당신을 배신하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안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들여다봤습니다.  

 

 

 

# 목차

제1장 열등감이 나를 살렸다

제2장 1일 1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제3장 1일 1행 생활로 인생이 달라진다
제4장 누구나 할 수 있는 1일 1행 습관

제5장 당신을 '실행력 갑'으로 만드는 법칙

 

 

 # 이 책 밑줄 (핵심문장 및 가슴에 와닿았던 문장들)?

p.33 " 아침에 잘못한 일을 저녁에 고치지 않고, 오늘의 잘못을 내일 고치지 않으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없다."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는 강력한 메시지에 아침형 인간으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행했던 저자.

>>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꾸준하지 못했고 중도에 포기를 여러 차례 거듭하다가 내가 편한 시간에 하기로 했던 지난 일을 돌이켜보니 저자의 꾸준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책을 읽다 보니 다시 아침형 인간으로 새롭게 시작해볼까?라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p.35 동사형 인간은 목표한 일을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으로 계획에 따른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당장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루지 않고 한다.

​>> 목표한 일에 행동으로 옮기긴 했지만 늘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는 기분이 들었다.

​목표를 크게 세워서 그럴까? 저자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로 계획을 세워야 미루지 않는다고 한다. 좀 더 계획을 세분화해서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p. 38~39 아들러는 자신이 가진 약점에 굴복하는 대신 오히려 자신을 자극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았다. 열등감을 극복하고 우월성을 성취했듯,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일생 동안 투쟁할 수 있다.

 

>> 내 삶도 무기력하면서도 열등감의 암초에 걸려 빠져나오기가 힘들었고 지금도 무기력이 한 번씩 찾아들 때면 일어서기 힘들다. 그때마다 책이라는 배를 만나 항해할 수 있었지만 목표지점을 찾기가 힘들었다. 삶의 고비마다 저자들의 글로 인생 방향을 다잡기도 했지만 자신의 부족함에 늘 방황하는 모습을 책을 통해 드러난다.

p. 84~85 내 마음이 메모를 만들고, 메모가 다시 내 마음을 강화시킨 것인지도 모르겠다.

메모로 표현하면, 궁지에 몰리지 않고서는 알아채기 힘든 절박함이 그 문장 안에서 점차 선명해진다. 그 절박함을 찾아야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목표를 갖고 무엇을 실행해야 할지 손에 잡힌다. 결국, 메모는 실행을 유도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 문장 안에서 점차 선명해진다는 표현이 좋다. 내가 가야 할 길이 분명하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보면서 실행할 수 있는 최소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글로서 정리하다 보면 해답이 선명해지지 않을까 싶다.  글을 쓰든 메모를 하든 행동해야 하는 분명하고 구체적인 안을 메모하면서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p.114~115 잠들기 전, 노트에 오늘의 작은 성취를 기록하는 습관

오늘 할 일만을 생각하고 그 일에 집중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면 결국은 1년 뒤의 목표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도전과 매듭짓기를 한 세트로 묶어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오늘의 목표를 달성했는지 생각하고 왜 못 했는지 반성하면서 하루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것 같다는 긍정 시너지가 느껴졌다.

p.213 " 나 자신의 삶은 물론 타인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 무엇이 되겠다고 생각하고 살지 마세요. 만일 무엇이 되겠다고 마음먹으면 그 직업을 갖게 된 후 더는 할 일이 없어져요.

저자는 '무엇이 되겠다'가 아니라 '어떻게 살겠다'로 생각을 바꾸었어요.

"그래서 저자는 인생의 목표를 소유하고 있는 물질의 양이 아니라 가치로 바꿨어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두고 생각을 되풀이한다.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에 쫓기듯 살아오다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바뀌니 갑자기 혼란스러웠지만 무엇이 되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계획을 세우는 게 생산적이겠다  싶었다.

​제일 중요한 건강을 유지하면서 도전과 믿음 그리고 신의를 지키며 좋은 습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책을 읽으며 다시금 힘을 냅니다.


"책 읽고 실행하고, 다시 공부하기"

# 책의 견해

하루 하나의 실행으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건 꾸준함인 것 같다.

꾸준함으로 쌓은 결과 그리고 노하우 저자의 삶을 들여다보며 힘든 상황에서도 마음을 다 잡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책에서 배웠고 좋은 명언들을 읽고 쓰며 스스로를 단련시켜 온 결과다.


p. 191 로마 철학자 세네카 명언 "단언컨대, 위대한 사람은 때로는 역경을 반긴다. 신은 자신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들에게 역경을 주어 단련시키고 시험하고 훈련시킨다. 불운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다. 불은 금을 단련하고, 불행은 용감한 자들을 단련시킨다."라는 문장을 읽으며 저자가 마음을 단단히 했을  모습이 투영돼 보인다.


노력만이 기회를 만들고 기회를 얻는 것처럼 저자의 삶에서 실행해서 단련시킨 과정들을 따라 하며 용기와 도전을 갖고 해보면 좋겠다. 삶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꾸준한 실행력은 인생의 가치를 선물한다.

 

 # 읽은 후

인생을 바꾸는 데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는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가 노력한 과정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내 삶이 참 안일했구나를 느꼈다.

내가 과연 노력했다고 할 수 있을까?

후회와 결심만 한다고 해서 결과는 없다. 실행해서 결과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목표 없이 세월만 흘려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감 때문에 빠른 길로 가려다 되레 자괴감이라는 구멍에 빠져들기만한 순간순간들을 돌이켜볼 때 제발 한 가지라도 꾸준해 보자!로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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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나는 자기 발견의 심리학
미리암 프리스 지음, 박지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독서노트]

: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 읽기 전

  2019년 서른과 마흔 사이에 접어들면서 내게 온 책.

잘한 일과 못한 일 등 지난 일을 돌아보면서 30대까지의 삶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마흔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열어보자는 마음을 《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제목이 저를 당겼습니다.

《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을 읽고 나면 어떤 마음을 다지게 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갑니다. 내가 꿈꿨던 일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열정이 샘솟길 바라면서 책장을 넘깁니다.


 # 이 책은?

함부르크 의대병원 정신과에서 전문의이자 심리 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미리암 프리스입니다. 그녀는 일생에 한 번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 문제의 절반이 해결된다는 말씀과 원하는 삶으로 자신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합니다.

 

 1장 내 인생인데 왜 내 뜻대로 되지 않을까... 거짓 자아가 시키는 대로 하는 삶

 2장 어른이 되었는데도 왜 관계가 힘들까..... 경험의 거절이 크면 클수록

 3장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싶다면.............. 관계를 통한 치유

 4장 어떻게 관계의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 대화로 관계 회복

 5장 진정한 내 모습 되찾기..................... 나를 만나는 길잡이

 6장 앞으로의 새로운 삶을 위해................ 인생의 거울로 내면을 구석구석 살피자


 

# 책의 견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내가 이 일에 잘 맞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을 고민하고 방황하는 길목에서 노선을 결정하고 인생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은지를 인생의 중간쯤 왔을 때 잘못된 인생의 노선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즘 차근히 읽으며 해답을 찾고 원하는 삶으로 살아가는 기회를 얻어 가면 좋을 것 습니다. 

 

# 이 책 밑줄 (핵심문장 및 가슴에 와닿았던 문장들)?

 

 

채워지지 않은 갈망 때문에 이것저것 기웃거렸던 지난 일이 떠오른다.

지적 결핍, 궁금증 결핍,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크면 클수록 채워도 채워지지 않았던 이유가 내면의 구멍이었구나.를 인정하게 하는 끄덕임으로 왜? 스스로를 실망하고 분노와 좌절감이라는 감정으로 자신을 억눌러왔는지를 내면의 거짓 자아가 시킨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채워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어떤 삶으로 노선을 변경해야 하는지?

내면의 나와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하며 정리해나가는 시간을 갖고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가며 읽는다. 

 

대화를 한다는 것은 서로의 생각을 공감하고 생각을 공유하면서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오는 기쁨과 나를 알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관계로부터 오는 상처 때문에 대화를 차단하고 관계 맺기에 거리를 둬 우울함과 두려움의 감옥에 스스로를 가두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전정한 관계를 통해 삶의 활기와 만족감을 느끼며 에너지가 흘러넘쳐 남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순간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대화와 관계의 위력은 '생명의 강물에서 헤엄치는' 표현이 들어맞을 만큼 내면의 자아를 치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관계 맺기는 거짓 자아를 다루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다섯 요소로 인생을 방해하는 것과 이별해야 올바른 길로 결정하고 선택하고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더 자세하게는 내부의 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밟아야 할 다섯 단계를 읽으며 고통의 벽의 원인을 어떻게 맞닥뜨리고 인생의 방향을 바꿔나가면 좋은지 단계를 알아가면 좋겠다.   

 

 

 바깥에서 우리를 방해하는 것을 내면에서 없애야 하고, 바깥에 없는 것을 우리 안에 만들어야 한다.  이 대목을 여러 번 읽었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라며 묻는다.

 결국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하라는 말이 풀이된다.


 내 상황을 살피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바깥에서 해결해 보려는 욕심이 자신을 힘든 상황으로 몰아붙였던 어린 날을 생각한다. 수긍하고 인정했더라면 힘든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미치니 30대를 현명하게 정리해서 40대에 접어들때는 정화된 마음으로 새롭게 인생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계획한다.

 

 

 

사람, 일, 상황, 인생, 건강, 질병, 성공, 실패, 기쁨, 고통, 성취 등 기본적으로 인생의 모든 측면에 해당되는 게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타인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인정해야지만 외부에서 일어나는 관계도 수용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고민을 덜 수 있었다.

 

'계속 반복되는 고통스러운 거부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성공하려고 노력하거나, 최고의 부를 쌓으면 결핍에서 해결될 것이란 확신에서 지나치게 열심히 하다가 다시 결핍을 경험하게 된다.'라는 문구가 너무 잘 하려는 노력의 고통이 오히려 결핍으로 가는 길이였음을 살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공감하게 되었다.

 

 

 # 핵심 키워드?

   거짓 자아, 대화, 마음 열기,  관계

 

#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자기와의 관계가 인생을 변화시킨다. 

# 읽은 후

서른과 마흔 사이라는 이유로 읽어 보고 싶었다.

 

마음의 불안을 진정시키고자 가끔 심리 관련 책들을 읽으며 위안을 얻기도 한다.

면서 흔들렸던 마음, 불안했던 마음, 선택해야 할 일,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 뭐든 노력하면 될 거라는 생각 등으로 들이댔던 것 같다. 지금은 조심스럽게 다가가려 한다.

 

생각의 지도를 펼쳐놓는다. 

방향을 알 수 없을 때, 잘못된 길로 갔을 때, 멈춰야 할 때, 가야 할 때를 책을 읽으며 찾아가는 인생을 그려나아가는 현시점에서 만나는 책마다 내게 또 다른 인생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듯하다.

서른과 마흔 사이 절반 살아온 이 시점에 거짓 자아가 제시하는 삶을 살고 있었구나를 발견했고 삶을 다시 들여다보며 방점을 제대로 찍고 인생의 방향을 바꿔 진정한 나의 인생으로 새롭게 시작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도 들여다 보았다.

책에서 예시된 내담자의 이야기에서 살면서 겪는 그 무엇들이 내면에서 만들어낸 거짓 자아가 우리를 좋지 않은 상황으로 만들었던 과정을 읽으며 내면의 자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나를 믿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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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 핵심패턴만 담은 실전 입문서
박명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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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노트]

: 비즈니스 영어회화&이메일 순간 패턴 200

저자 박명수



 

 >> 이 책은요?  비즈니스 영어회화&이메일 순간 패턴 200


비즈니스 회화와 이메일 영어를 한 권으로 마스터

핵심패턴만 담은 실전 입문서

  우리의 영어 현실은 어떻습니까?

넘쳐나는 학원, 교재, 강좌가 많이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허우적거리기만 합니다.

저자 박명수는 십여 년간 비즈니스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영어에 집중, 국제회의에서 통역사로 활동하면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선정하고, 각 상황별로 원어민들이 실제 사용하는 표현을 실었다는 차별점을 강조한다.



하루 10분씩 딱 2개월만

 이 책의 특징은? ​

1. 패턴으로 익히기

2. 한 권으로 이메일, 회화 해결

3. 예문의 차이


 

>> 8주 학습 플래너대로 MP3 파일을 들으며 플러스 패턴 200개, 플러스 패턴 활용 예문, 실전활용 연습을 3회~5회 정도 반복하면서 이 한 권만 제대로 파헤쳐 보는 뚝심을 갖고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

 >> 책을 읽게 된 동기

영어로 말을 하려고 할 때 처음 시작하려는 문장에서부터 말문이 막혔다. 고민됐던 부분을 이 책에서 강조한 핵심패턴으로 익히면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고,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200개의 패턴과 예문 그리고 실전 연습이 잘 정리된 책인 것 같아서 읽게 된 동기다.


쉬운 예를 들자면,

 I was so hot today.라는 말에서 so hot today는 말이 나오는데 I was 부분이 선뜻 생각이 나지 않았던 부분이다. 한국말은 주어 동사 없이 말하려는 내용을 이해하지만 영어는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렵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

 >> 목차를 펼쳐보니 크게 6 part로 나뉘어 있습니다.

1. 이메일 영어

2. 전화 영어

3. 회의 및 협상 영어

4. 프레젠테이션 영어

5. 사무실 영어

6. 해외 출장 영어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관심 가는 부분을 골라 학습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무실 영어와 전화영어를 먼저 학습해보고 싶었네요.

   

>> 업무를 하면서 영어로 이메일을 보내는 일은 극히 드물지만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듯싶었고, 실제로 원어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예문들로 되어 있어 반복으로 익히고 입으로 말 할 수 있는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메일 보낼 곳이 없다면, 나에게 편지쓰기로 연습해봐도 좋을 듯하다.


>> 패턴 형식으로 된 예문들로 되어있어서 패턴만 숙지하면 나머지 단어들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채워 넣으면 되는 형식이다.

영어공부하면서 막혔던 생각이 조금 풀리는 듯, 패턴을 익히면서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말로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내게 필요한 영역으로 업무하면서 활용해 보면 좋을 듯한데, 대화를 유도는 해보겠지만 상대의 말을 잘 알아듣고 말을 건넬 수 있을지는 매일 조금씩 학습해 봐야 알 것 같다.




 >> 일상 회화를 익힐 수 있는 패턴

 How was~? (~어땠어요?)

 You look so... (아주~해 보이네요.)

 It's time for... (~할 시간이네요.)


일상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학습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 순서를 내가 필요한 부분부터 일정을 맞춰 학습하면 좋을 듯하다.


 

 >>읽은

  영어도서가 새로 출간될 때면 나에게 맞는 영어 패턴인지 궁금해진다. 하나의 책을 읽고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도 있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흐뭇하다.

비즈니스적으로 영어로 말할 환경은 아니지만 사무적인 일이나 일상 대화 패턴은 생활에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핵심패턴만으로 익히는 이 책 비즈니스 영어회화&이메일 순간 패턴 200은 그동안 고민됐던 부분을 반영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고, 패턴을 외우면서 일상생활에 적용해야겠다.


그리고 문법적인 부분도 추가로 공부해 나가면 좋을 듯하다.



패턴의 문장을 어떤 상황에서 표현하면 좋은지 설명이 되어있고, 플러스 패턴으로 추가 문장들을 책 뒤쪽에 200문장이 잘 정리되어있어서 익히면 좋을 것 같다.

영어는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반복적으로 말로 읽다 보면 익숙해질 거라 생각한다.



 200 + 200  400개의 패턴을 하루에 20분 투자해서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책 안에 CD가 들어있다.

운정 중에 차 안에서 듣기도 하고, MP3 파일 복사가 되니 핸드폰에 넣어 수시로 들으면서 학습한다면 영어 초보에서 탈출할 수 있겠다.

 

하루 5개 패턴씩, 딱 8주만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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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 - 조건적 사랑에 지친 내가 듣고 싶었던 유일한 말
임서영 지음 / 시공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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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
작가 임서영

 

# 이 책은?

  제  목 : 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

  저  자 : 임서영

  출판사 : 시공사

 

  읽은 날짜: 2018.6.4

 

  행성이 공전을 하듯 인간은 자기 삶의 익숙한 경로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해서 마음의 이치에 관한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는 저자는 삶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자기 사랑"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면서 삶은 조금씩 나아졌다는 작가의 경험이 흥미로웠다.

  작가도 고민했고 많은 "나"들도 겪었을 심리적인 마음을 풀어 헤치다 보면 내가 나를 다독일 수 있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스며들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읽는다.

​물론, 책 커버 뒷면에 쓰인 문구가 더욱 마음을 당겼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오늘을 자책하는 나.

실제 내 모습이 아닌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나,

거울 속 자신과 눈 마주치기 싫은 나,

열심히 사는데도 마음 한구석이 공허한 나,

타인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나...

 

 

# 이 책 밑줄 (핵심문장 및 가슴에 와닿았던 문장들)?


P.16-17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랑받아본 적은 별로 없다.

어떤 행위를 한다는 것=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


>> 생각해보니 사랑받기 위해서 청소를 했고 칭찬받기 위해서 심부름을 하고 칭찬받기 위해서 애교를 부렸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무의식중에 아무 행위를 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의식 속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구실을 찾았던 무의식의 행동들이 수면 위로 올라온다.

타인을 기쁘게 할 만한 이유라도 찾지 못하면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과 무가치의 두려움이 낳은 건 조건적 사랑이었다는 것을 첫 장에서 알게 되었다.

의연 중에 내가 아이들에게 세수하고 씻고 와야 이뻐해 주고 뽀뽀해 줄 거야. 방 깨끗이 정리해야 예쁜 아이지.라고 조건적인 말로 사랑을 이용했 던 건 아닌지 깨달았다. 


 

 

P.42-43 감정을 억압하는 사회, 감정이 억압된 개인, 그것이 어쩌면 모든 문제의 유일한 원인인지도 모른다. 억눌린 감정을 해방시키고 나를 포장하고 있던 모든 조건을 떼어냈을 때도 자신이 가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 그냥 이 순간만 지나면 되지, 참으면 되겠지 했던 억눌린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마음의 무게만 더욱 가중될 뿐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나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몸부림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풀가동을 했 던 나를 돌아보니 나 자신을 조건적으로 사랑했다는 것을 실감했다.


 

p.58 타인의 의견을 알고 싶어 하는 건 스스로 자신의 가치에 확신이 없어서일 때가 많다.

나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이 가능해지는 순간 더 이상 외부의 조건 타인의 인정도 갈구하지 않게 된다.

>> 나 스스로가 외부의 조건도 타인의 인정도 갈구하지 않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게 자리 잡았다.


P.77~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괴롭다면 외부의 평가를 의식할 때 주로 드는 생각이다.

내면의 무의미함과 싸우고 있다면, 밑 빠진 독에 무언가를 끊임없이 채워 넣는 것보다는 마음에 난 구멍을 메우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내면의 느낌, 곧 감정은 오로지 내면과 소통할 때만 바뀔 수 있다.

결국,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줄 알게 되면, 타인의 평가에 따라 기분이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P.114~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무의식적 믿음을 갖게 된 경험 '참을 수 없는 감정'의 본질을 파악한다. 싫어했던 자신의 성격이 어떤 식으로 자신을 도와왔는지 알게 되면 그 측면을 받아들이기 쉬워진다.

그림자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자기 사랑의 길'이다.

p.137~ 충분히 감정이 소화되고 나면 우리는 해방된다.

감정을 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저마다 다르다. 우리가 할 일은 울 일에 울도록 놓아두는 것뿐이다.

주지화는 이성적으로 논리적인 언어로 상황을 분석하여 스스로를 이해시키는 방어기제를 뜻한다.

>> 언젠가 아이가 뭔가에 기분이 안 좋아서 울고 있었다.

상황을 파악하고 그게 울 일이야?라고 다그쳤던 게 순간 기억났다.

나는 별일 아닌 상황을 이해시키고 감정을 거둬버리게 한 것이다.

감정 그대로 아~ 그것 때문에 울었구나.라고 감정을 소화시켜줬어야 했는데,

 이 책을 읽어갈수록 의도치 않게 행도 했 던 상황들을 떠올리며 반성하게 되었다.


       <마음가짐 연습>

p. 169~ 스스로 나 지신을 위로해주는 충실한 내적 대상을 만들어 감정을 보살필 수 있는 연습으로 나 자신을 채우는 법을 배우는 편이 좋다.

마음가짐 연습으로 인간관계에 덜 의존하고, 상대가 좋고 나쁜 모습에 기분이 오락가락하거나 불안정해지는 것도 나아질 수 있다.

p.190 조건적 사랑 탈피하기

자신의 가치를 외부에서 찾으려 했던 지금까지의 습관과 단절되어야 한다. 타인의 인정이 필요할 때 내가 자신에게 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잘했어','잘하고 있어'라는 말을 스스로 해보는 것이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곧 나 자신이 옳다고 말해주자.


 

p.236~ 그동안의 나에게 사과하기, 무조건적 사랑의 맹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한다는 말

내 마음이 원하는 말은 하나뿐이다. 조건부 사랑에 마음이 요동치는 순간이 올 때마다, 눈을 감고 이 말을 가만히 되뇌어보라. '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고.


# 책의 견해

 

자신의 가치를 자각하는 데 다른 사람의 도움은 필요 없다.

칭찬과 인정을 항상 받고 사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에 의존해 자신의 가치를 세우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기가치감'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상태를 판단하지 않고 진정 무조건적인 자기 사랑이다. 남들은 나에 대해 끊임없이 판단하겠지만, 나만은 나 자신에게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 자신의 친구가 되어주는 연습이 곧 나를 사랑하기 위한 기초 단계라고 생각하고 연습하면 좋을 것 같다.


# 무엇을 생각했는가?

배운 점: 무조건적인 자기 사랑


느끼고 깨달은 점: 항상 뭔가 열심히 하며 산다고 사는데 허전했다. 인정을 받아도 허전했고 늘 부족하고 느끼는 허기짐을 채우고 채워도 허기졌다. 내면의 아우성이 행동을 재촉했다. 어느 순간 부질없다는 생각과 버거움에 스스로를 가둬버리게 되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도 괜찮다고 인정하는 게 쉽지 않았다.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불안이 늘 따라다녔다. 하지만 이젠 나를 사랑하고 스스로의 친구가 되어 주기로 마음을 정리하니 한결 가벼워진다.


내 삶에 적용할 점: 나 자신에게 조건적인 사랑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조금씩 바꿔보기로 한다.

아이들한테도 "네가 무엇을 잘 하든 못하든 그럼에도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 해야겠다.

# 나에게 질문?

? 언제까지 부족함을 느끼며 살아야 할까?

?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나 자신을 한순간만이라도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둘 순 없는 걸까?

? 내가 가장 무능하고, 내가 가장 아름답지 않고, 내가 가장 초라할 때도 나를 사랑할 수 있는가?

? 자신의 결점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한가?

? 온전히 나 자신과 머물러본 경험이 있는가?


#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도록 깨우치는 안내서

 

# 읽은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하루를 자책했던 나, 열심히 사는 데도 마음 한구석이 공허한 나, 만족했던 기쁨은 잠깐 늘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나, 언제까지 이런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닌다. 순간을 즐겨 보려고도 하고 인간관계를 맺기도 하고 또 다른 배움의 시도를 해보기도 하지만 의심스럽고 허전한 건 여전하다. 전문적인 일로 성공한 사람들조차도 허전하고 공허하다는데 "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에서 고민되었던 마음을 풀어준다.

아! 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나'들도 그렇구나를 생각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환경이 그렇게 반복적으로 조건적인 사랑을 요구해 왔구나를 새삼 인정하게 되었다.

타인으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기 보다 나 자신을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그 어떤 말로도 흔들리지 않을거라는 해답을 얻은 것 같아서 좋았고,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다독이며 읽게 되니 좋았다.

내 감정 기분을 꾹꾹 눌러 애써 감추려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다 보면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감금시키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이 든다. 내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동해 왔던 계기도 생각나면서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야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게 옳은 답이야"라며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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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영어 고수되는 비결
이영재 지음 / 프리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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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영재

  학창시절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요리를 전공했고, 영어라고 ABC밖에 모르던 청년이 군대에서 처음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아배영(아무나 배우는 영어) 어학원'을 설립하여 수많은 수강생을 배출했고 '아배영'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영어학원 체인화 사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영어회화 강사와 꿈& 자기계발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 아배영 목차

 

 

 

 

 


  목차 구성만 봐도 아무나 영어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책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저자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읽으면서 안되더라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길 바라면서 읽어나갑니다.

 

 

 "여러분은 왜 영어를 공부하려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명확한 대답이 필요합니다.

영어를 공부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와 목표가 있어야 잘 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공감하면서,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을 앎에도 행동하지 않았 던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저자가 영어공부를 위해서 맨몸으로 부딪친  인생 스토리를 《아무나 영어 고수되는 비결》책 안에 만나 볼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왜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먼저 한 뒤에 읽어나가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평소에 제도권 영어 시스템에 불만을 갖고 있었고, 영어공부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좀 더 쉽게 말하면서 습득해 가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영어 관련 책이 나오면 일단 읽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만이라도 습득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기본이 있어야 영어실력이 늘겠구나 너무 쉬운 방법만 찾아다녔다는 생각에 다시금 마음을 다지며 읽어 나갔습니다.

 

핀란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의 수는 기본 단어 2,000단어 이내로 우리나라 중학생 수준의 단어를 쓰고 있고 미국인들도 일상에서 쓰는 단어가 2,000개가 넘지 않는다는 내용을 읽고 중학생 수준 정도만 제대로 공부해도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책을 통해 마음이 확고해졌습니다.

 

저는 고득점의 영어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을 위한 실용 영어를 해야만 하는 확고한 이유기 있기 때문에《아무나 영어 고수되는 비결》책은 저에게 동기부여되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내 삶을 흔들어 놓는 명언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미 누군가도 이뤘기 때문에 나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석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강한 긍정이 행동을 이끌 거라 생각합니다.

 

해석에 따라 명언이 내 인생을 바꿀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과 행동이 말해줍니다.

또한 명확한 이유와 목표가 있어야 시작도 끝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읽기만 했던 영어를 듣고 말하며 의사소통을 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로 매일 단련하면 성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인생의 점들이 미래에 연결될 것이고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읽고 느낀 바가 있어서 인지 생각 지도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영어든 꿈이든 뭔가 시작하려는 그 점의 출발이 어디로 뻗어나가고 어디 가 종착역일지 미래에 대한 희망이 현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존재하듯 나의 생각을 믿고 따라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요리를 전공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최고 영어강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용기를 가졌던 건 단 한 권의 책 이지성 작가의《꿈꾸는 다락방》이었다고 합니다. 마음에서 뭔가 하고 싶은 꿈이 꿈틀거릴 때 결단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꿈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어려움과 장애물이 있는 이유는 그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만약 그 어려움 때문에 꿈과 목표를 포기한다면, 그 꿈은 딱 거기까지입니다.라는 내용을 반복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나의 간절함은 어디까지 였는지 핑계로 포기한 건 아닌지라는 생각들이 들이닥쳤습니다.

 

막연하게 그냥 하고 싶어서 해 왔던 것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는 장면에서 정말 간절한 걸 하나 잡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주춤거리는 저를 대면하게 되니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어쨌든 지금은 단 하나에 집중하기 위해 책을 읽었고, 영어로 말하기 만큼은 자유롭게 구사하자!라는 일념 하나로 책을 읽으며 나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식을 습득하려다 보면 머릿속이 과부하 현상으로 포기하기 쉽지만,

지식이 아니라 '훈련'이라고 해석하니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제가 운동을 해봐서 훈련받는 걸 나름 즐겼었는데 영어도 훈련처럼 단련해 나간다면 조금씩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에겐 원어민 친구가 있습니다.

문장을 제대로 구사하기 보다 단어를 던지고, 핸드폰 어학사전을 이용해서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소통해 나가고 있긴 한데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 친구하고 자유자재로 소통하고 싶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아배영에서 얻은 Tip으로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다가가면서 이야기해보기로 다짐합니다.

아배영 책은 영어공부를 위한 동기부여 책으로 누구나 할 수 있으니 겁먹지 말고 해보기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먼저 애니메이션과 영화 대본을 이용해서 반복적으로 조금씩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지루할 때는 좋아하는 팝송을 부르면서 익히는 것

일상생활에서 상황을 영어로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영어로 말 걸기를 해보면서 익혀나가면 된다는 생각.

 

평소에 표현하면 좋은 것들을 나만의 표현 노트를 만들어 메모해 두면 좋을 것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Anyone can speak english.

   Don't panic!

   I can speak english.

 

저에게 이 책은 영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었던 책, 용기를 갖고 도전하면 될 것 같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영어학습을 익히는 책이기보다 영어공부에 대한 마음가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저자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동기부여되었던 책으로 영어를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게 깨우침을 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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