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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식사와 간식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자연 음식들을 소개해주고, 바른 먹거리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레시피와 함께 어우러져있다.

어릴 때 식습관을 잘 잡아줘야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사이사이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이리 와서 이것 좀 먹어봐. 어때?

인생은 정말 맛있는 걸로 가득하단다.“

1장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취향 또한 건강상태,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

2장 장보기 전략

3장 즐겨 먹는 채소의 영양소와 고르는 요령, 보관법, 손질법

4장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

5장 건강에 좋은 간식, 유기농 디저트, 끼니 사이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군것질 등으로 소개된다.

 

아이들이 음식취향, 아이들과 싸움을 멈춰라, 많아진 1인분의 양,

아이의 건강 부모에게 달렸다, 항상 음식이 문제인 것은 아니다의 소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엄마로써 너무 부끄럽다.

외식을 잘 하는편은아니지만 정성스럽게 아이들 반찬을 신경쓰면서 만들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해진다.

빨리 먹이고 치우고 싶은 마음 때문에 대충 비벼서 입에 빨리 넘겨 줄때도 있는데..

부모로써 자식들에게 못 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한테 잘 먹기를 바라는건 아닌지 가슴에 방망이질을 해댔다.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과 식습관을 바르게 잡아줘야겠다.

 

 

어느 엄마들도 마트에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는 순간.

사려고 했던 품목들을 벗어나는 쇼핑을 하게된다. 또한 아이들이 먹고싶은 걸 사달라고 조르기도한다.

물론 마트에 들어가기전에 아이들에게 오늘은 “무엇무엇” 살 거야~ 하면서 말을 하지만

막상 아이들 눈에 먹고 싶은게 눈에 띄는 순간 수포로 돌아간다.

마트에 들어서는 순간 마케팅 전략에 넘어가기도 일쑤다.

마트에서 효율적으로 장 보는 법알뜰한 장보기 전략, 농산물직판장에서 장 보는 법등이

이 장에서 소개된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갖고 먹을 수 있게 재미와 레시피를 알려준다.

우리아이들은 그래도 채소를 먹는 편이다.

아들은 특히 브로콜리를 좋아하는데 내가 귀찮을 때는 나중에 해줄께!라고 넘어가기도하는데 책을 보다보니 미안해진다.

각 채소가 우리몸의 좋은 이유와 고르는 방법 보관방법을 알려주고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있어서 시간 날 때 해먹어 보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왜”라는 궁금증

아침식사 :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고 업무를 더 잘 수행하며, 더 많은 에너지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포도당 또는 혈당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뇌에 다시 시동을 걸기엔 신선한 포도당을 공급해야한다 -> 과일과 통곡물등의 복합탄수화물

빠르고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레시피를 소개해준다.

군침이 돈다..

점심식사 :

♡몸에 좋은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싸는 요령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어린이 도시락

♡도시락과 함께 싸주면 좋은 후식&간식

-->아이들 현장체험 , 여행갈 때 도시락 고민해결.  건강한 도시락을 만들어보자.

저녁식사 :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

아이들과 함께 상 차리고 설거지를 하면서 서로 돕는 기회

엄마 아빠와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식사 예절과 대화법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다 함께 밥 한끼 모여서 먹기도 힘든 요즘 현실이다.

그러면서 대화도 단절되고 각자 해결하게 되면서 아이들과의 소통도 점차 줄어들게 되면서

부모와 아이들간의 벽이 생기기도한다.

그래서 밥상머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되도록 가족과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재료에 따라 손질하는 방법과 요리 레시피를 소개해준다.

 

  

간식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

신진대사가 빠르고 배가 작아,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고 기운을 차리게 해야한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어린 아이들에게 4-6번 먹도록 권장한다. 에너지 보충- 두뇌활동을 도와준다.

 * 가까이 두면 좋은 10가지 간식거리

 : 채소,과일,견과,팝콘,치즈,꼬투리째 먹는 풋콩, 설탕이 적게 들어가는 통곡물 시리얼과 크래커, 삶은 달걀,

   직접 만든 시리얼 바, 꿀을 넣은 우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이 소개된다.

 

 

 

신선한 채소가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고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 정성어린 요리, 재미있는 간식들을 만들어 주면서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먹는 재미로 하루하루 건강하게 흥미를 느끼며 지내길 바란다.

먼저 부모의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고 맛있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도록 해야겠다.

건강한 에너지 건강한 미소로 꿈을 갖고 인생을 맛있게 커나갈 아이들을 생각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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