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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염탐
1. 표지의
그림이 마음을 토닥여주고 녹여줄 것 같이 부셨다.
2.
띠지에 이벤트가 있다.
->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엽서에 적어 보내면, 1년 뒤 나에게 보내준다는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다.
->[책
읽어주는 남자] 저자 전승환 작가가 추천하는 100권의 책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라는 Book MAP이 책 마지막 페이지에 있다.
펼치지는
순간 심쿵 거렸다.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와락 안았다.



▶ 전승환 작가님 들여다보기
SNS
채널 [책 읽어주는 남자] 편집장
좋은
글귀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 테라피스트
1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와 소통으로 따뜻하게 보듬어줬던 남자.
사실
시샘했다. 북 테라피스트라는 직함이 맘에 들어서 나도 사람들에게 가슴에 생명을 꿈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그런 글을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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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부터 멈칫했다.
나에게
해 주지 못 했던 말을 뭘로 채워야 할까?
"오늘 하루 어땠어?"라는 말을 적었다.
오늘
하루 나의 기분 상태를 주저 없이 막 쏟아내고 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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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01
새삼, 고맙다 (지금까지 힘껏 버텨 준 나에게)
02
괜찮아, 울어도 돼 (못 본 척 얼버무린 내 마음에게)
03
그래도, 사랑해 (사랑에 울어 본 적 있지만)
04
혼자가 아니야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운 시대에)
05
조금, 늦어도 괜찮아 (세상의 속도가 벅차 울고 싶은 날에)
06
날 응원해 (어떤 삶이 펼쳐질지 두려운 나에게)

큰
제목을 적어보니 위로와 용기와 사랑이 가득 담겨 있을 것 같은 글들이
기대됐다.
아무래도
04 혼자가 아니야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혼자보다는
둘이 좋은 이유가 위로받고 싶을 때, 함께 하고 싶을 때 그리고 더불어 살 수밖에 없는 게 사람인지라 혼자가
아니야라는 말이 위안이 되었다.
▶ 책 구성
지금까지
힘껏 버터 준 나에게 01 새삼,
고맙다

-사진과 함께 나에게 묻고 답해주며 위로해주는 짧은 표현이 두페이지 장식


-한
단락이 끝나는 뒷부분에도 2페이지, 사진과 글귀가 마음을 녹여준다.


두
번째 단락 또한 사진과 글귀가 함께 어우르니 감정이입이 된다
후~하고
뜨거운 김을 불면서 홀짝거리다 눈물 흘릴 것만 같다.
못
본 척 얼버무린 내 마음에게 02 괜찮아, 울어도
돼

▶ 소제목마다 이야기가 있고 시가 있고 사진이 중간중간
곁들여있다.
읽는 내내 헝클어졌던 마음이 슬슬 풀리듯 마음 정리가 되어 기분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꼈다.
아~ 따뜻하다.라는 감정이 나를 끌어 앉듯 포근했다.


▶ 정리
책을 받아 들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이야기가 있고 시가 있고 마음을 흔드는 사진이 있어서 따뜻했다.
큰 제목 안에 소제목들을 살펴보니 나를 위로하는 듯한 문구들이 새삼 고맙게 느껴졌다. 지금까지 버텨 준 나에게 너무 감사하게 됐고, 힘들면
울어도 된다는 격려를 하게 됐고, 혼자가 아니라며 위로해 줬고 괜찮다며 토닥여 주고 나에게 응원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 책이어서 심쿵거렸다.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이 글로 표현되니 잊고 있었던 생각들이 펼쳐졌고, 현재 맞닥뜨린 감정들이 교차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었다.
남들 시선에 맞춰 사는 것 말고 너 자신을 진심으로 대했는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라는 물음에 알 수 없는 말로 응얼거리기만 했다.
온갖 것에 신경을 쓰며 사는 삶이 복잡스럽게 느껴졌다.
참 힘들게 사는구나.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았다.
글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게 되었고 내 마음을 열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 읽어주는 남자의 따뜻한 위로를 받았고 나의 인생이 해피엔딩이 되길 바라며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