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으로 아이영어에 발을 디뎠던 때가 6세때인것 같아요.
cd틀어 책듣고, 노래 들으며 워크북 들으며
엄마표로 열심히 영어노출을 시켰어요.
그러다 초등입학 이후 파닉스를 떼고부터는 듣기보단
읽기에 중점을 두며 영어 독해 문제집, 단어 암기에 힘을 기울였어요.
제 생각에 "듣기는 나중에...나중에... 읽기부터 잘하자, 영어문제집 빨리풀자"라는 맘이 더 컸었나봐요.
하지만 뭔가 아쉽고, 이렇게 가는게 맞나 늘 의구심이였죠.
리딩 문제집 한권 다끝내는 것으로 제 스스로 위안을 얻은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 을 만나면서
다시한번 청각에 귀 기울어야 됨을 느끼게 되었어요.
책의 저자는 고은영(령돌맘) 선생님이신데요.
워낙 영어로 유명하셔서 엄마표 영어 하시는
분이시라면 선생님을 아실거예요~~
네이버카페 키즈북토리를 운영하시고
인스타 라방에서 강의를 들어 보았기에
더 애정이 가는 책이 되었답니다^^
엄마표 영어에 막막하신 분들, 어떤식으로 영어를 접근하고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지,
어떤 영어 책을 보면 좋을지 등등
유아, 어린이 영어에 궁금한 분들은 모두모두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초심으로 돌아가자", "엄마표 영어 새롭게 계획을 세우자"하는 마음으로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을 펼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