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사이언스 - 불확정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생명과학
요시모리 다모쓰 지음, 오시연 옮김 / 이지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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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대학 생명연구, 의학과 교수를 겸임한 요시모 다모쓰가 쓴 세포 생물학에 관한 책으로 그는 세포 내의 현상인 오토파지 (Autophagy), 자가 포식을 주로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요시모 다모쓰는 '생명은 세포에서 출발한다' 는 것이다. 세포를 이해해야지만이 인간의 몸과 유전자, 질병 그리고 미래의 건강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이오 사이언스 2025 역시 그의 생각대로 세포와 질병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생명공학의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있다. 총 5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Chapter 01 과학적 사고를 익힌다

- 감염병과의 전쟁은 인류의 숙명이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인류 최대의 적은 질병이다 (천연두, 에볼라, 코로나 등). 이러한 질병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불확실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과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 과학적 사고에 암기나 공식이 필요 없다. 과학적 사고의 바탕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자세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것으로 부터 우리는 진실에 가까워 질 수 있다. 100% 진실에는 도달하지 못할지라도 진실에 가까워지면 그 가설을 이용하여 우리는 여러 현상을 설명하거나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의 기본에는 가설과 검증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존재를 밝혀내는데에는 19세기 존 스노우의 가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일상생활에서 과학자와 같이 사고하기 위해서는 일단 의문을 풀고 의심하는 자세를 가져라.

- 날조와 변조는 과학을 무너뜨리고, 오류가 과학을 발전시킨다. 학술지에 실린 논문이라 해서 모두다 맞는 진실을 이야기 한 것은아니다. 재현실험 (reappearance experiments) 을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가설을 검증해 나가는 것 역시 과학이다.


Chapter 02 세포를 이해하면 생명을 이해할 수 있다

- 모든 생물의 구성은 세포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각각의 세포는 하나하나 살아있는 생명의 기본 단위이이다. 세포 하나하나에는 한 인간을 만드는 유전 정보가 들어있고 이 유전자 세트를 게놈 (Genome)이라고 한다. 다만 세포는 죽기전까지 분열할 횟수가 정해져 있기에 우리몸에 일정한 개수의 세포수가 되면 그 이상 증식을 멈춘다. 다만 암세포는 무한대로 증식하여 나쁜 영향을 주는 세포이다.

- 단백질은 세포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단백질이 생명의 크기 중 가장 작은 곳 계층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한다. 세포 내부의 주인으로서 생명 활동을 담당하는 것이 단백질이다.

- 생명의 특징은 계층성과 동적 평형 (Dynamic Equilibrium) 에 있다. 동적 평형이란 내용물이 변했지만 외형은 변하지 않은 것이다. (예시 : 새롭게 죽고 태어나는 세포)

- 세포 내의 사회는 '막' 이 교통망 역할을 한다. 막은 지질이 모여서 이루어지는데 지질역시 세포 형성을 위한 필수 성분이다. 막은 유연해서 여러가지 형상을 바꿀 수 있으며 담을 수 있는 봉지 모양을 하고 있다. (뚫려 있는 것은 막이 아니다) 막은 분리하거나 융합하면서 세포 내의 내용물을 수송한다.

- 유전자는 세포에 들어있는 하나의 설계도로서 단백질의 직업을 결정해준다. 이렇게 결정되어 탄생된 단백질은 태어날 때부터 할일들이 정해져 있다. 그리고 유전자가 되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한데 여기에 쓰이는 물질을 DNA라고 한다. DNA의 종류에는 A (Adenine, 아데닌), T (Thymine, 티민), G (Guanine, 구아닌), C (Cytosine, 시토신) 4가지가 있다. 이 네가지의 알파벳이 모여서 어떤 단백질을 만들지 지시한다.

- 인간의 몸은 복잡하지만 그 원리는 단순하다.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일을 담당하는 단백질이 있고, 이 단백질에 의해 생물로서의 형태와 작용이 결정된다. (항체, 효소, 콜라겐 등등 모두 단백질에 속한다)

Chapter 03 병을 알아보자

- 어제의 몸과 오늘의 몸이 다르지 않은 것은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 덕분이다. 항상성은 몸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 세포가 죽는 몇 가지 경우의 패턴

1) 세포 내에 단백질 덩어리가 쌓여서 죽는 것 : 신경변성질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2)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죽임을 당하는 것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 세포내의 '원자력 사고'를 원인으로 죽는 것 : 미토콘드리아의 파괴 (암, 심부전)

- 세포가 이상 증식하면 암에 걸린다. 여러 종류의 암이 있는데 모두 유전자 변이가 관여한다. 변이된 유전자는 다양한 종류를 띠지만 모두 증식과 상관이 있다.

- 우리 몸은 외부 환경에 적응하도록 되어 있다. 이 명령을 하는 것이 신경이나 호르몬이다. 그리고 혈관은 몸속 여기저기에 있는 세포에 필요한 물질을 도달하게 하는 노선 역할을 한다.

- 인간에게 산소가 필요한 이유는 세포 내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가 여러 가지 에너지원인 단백질이나 당, 지방을 분해해 세포가 일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 때 산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 면역은 외부의 적을 배제하는 것이다.

1) 적을 막기 위해 '벽'을 쌓는 것 : 피부, 점막

2) 세포가 상대방을 죽이는 것 : 식세포 작용 (호중성 과립구)

3) 항체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죽이는 것 : B세포

- 염증은 병이 아니다. 상처를 입었거나 병원체에 감염되었거나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일어나는 방어반응이다. 사이토카인은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여 적을 공격한다. 발열이나 나른함, 근육통 등 염증이 일어나는 것은 사이토카인이 활동해 병원체와 싸우고 있다는 증거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그 면역의 지시가 폭풍처럼 우르르 나오는 상태다.

- 어떤 병원체에 대한 면역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면 면역이 없는 사람들 주위에 면역을 보유한 사람이 증가한다. 이것이 일종의 벽을 형성해 면역이 없는 사람도 그 병원체에 감염되지 않게 된다. 이것이 집단면역이다.

- 노화는 사망률이 올라가는 것이다. 인간을 비롯해 다른 많은 생물은 의도적으로 노화하고 있는데, 노화를 죽음과 마찬가지로 진화과정에서 일부러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죽음과 마찬가지로 '멸종을 피하기 위해서' 라는 가설이 유력하다.



Chapter 04 세포의 미래인 오토파지를 이해하자

- 오토파지는 세포 속의 물질을 분해한다. 매일 세포 속의 '부품'을 조금씩 분해해 바꾸는 것이다. 세포가 대체되는 것은 세포가 죽고 다시 새로운 세포로 바뀐다는 말이다.

- 오토파지의 진행과정

1) 격리막이 늘어나면서 형태를 바꾸어 주변의 단백질을 감싼다.

2) 막이 닫히고 항아리에서 주머니 모양으로 바뀌게 된다 (자가포식소체화).

3) 리소좀 (Lysosome)까지 자가포식소체가 운반된다.

4) 리소좀은 소화 효소가 들어 있는 주머니로 리소좀에서 분해가 이루어진다.

- 오토파지가 작용하는 이유

1) 기아 상태가 되었을 때 영양원으로 작용하기 위하여

2) 세포의 신진대사를 위하여

3) 세포 내의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 루비콘 (Rubicon) 단백질은 오토파지를 멈추게 한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루비콘이 증가한다. 아직까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Chapter 05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은가

- 수명을 늘리는 방법

1) 칼로리 제한

2) 인슐린 신호 억제

3) TOR 신호 억제

(TOR : Target Of Rapamycin 은 라파마이신 표적 단백질로 세포 속에 있으며 세포의 증식과 대사를 조절)

4) 생식세포 제거

5) 미토콘드리아 억제

- 나이를 먹으면 루비콘이 증가한다. 이로 인하여 오토파지 기능은 약화된다. 따라서 루비콘을 억제하면 노화를 멈추게 할 가능성이 있다. 루비콘이 없는 선충을 통하여 루비콘을 없애면 나이를 먹으면서 걸리기 쉬운 병에 좀처럼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 일상생활에서 오토파지를 강화하는 방법

1) 스퍼미딘 (Spermidine) 섭취 : 콩과 발효식품에 많이 함유

2) 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 : 포도와 레드와인에 다량 함유

3) 칼로리의 제한 : 하루의 식사 횟수를 줄인다

4) 적절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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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사이언스 - 불확정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생명과학
요시모리 다모쓰 지음, 오시연 옮김 / 이지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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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수준에서 이야기하는 장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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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의 비밀 - 실전 수익률 투자대회 총 12회 수상자의, 개정판
김형준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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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투자의 비밀은 과거 2011년에 출판된 전작을 수정 보완 하여 다시 


출판한 책이다. 사실 기법이나 내용의 측면에서도 추가된 부분이 있겠지


만 그때와 지금 가장 다른 것은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


이라고 보여진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라 했던가? 10년 동안의 사람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너무나도 바뀌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식


을 하는건 망하는 지름길로 보는 사람들도 많았고, '할게 없어 노름같은 


투기를 하냐?' 고 비아냥 대거나 비난받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주식 투자


를 배우기 위해 수강도 마다 않고, 주식 투자 유튜버들이 각광을 받는 새


로운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모두들 실제 일을 해서 버는 근로소득 뿐만 


아니라 자산이 벌어다주는 경제적 효용성을 이제서야 깨닫고 받아들이


는 준비가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책은 크게 4가의 챕터로 구분되는데 다음과 같다.


1장 : 내가 겪은 주식시장 이야기 피눈물 속에 얻은 투자 교훈 (투자 마인드)


2장 : 매매 전 갖춰야 할 핵심 분석 능력 (기술적 / 기본적 분석 방법)


3장 : 13가지 실전 매매 기법 (매매 기법 및 실전 종목을 통한 접근)


4장 : 주식 시장, 그 이면의 이야기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사실 2장, 3장도 중요하지만 1장의 투자자의 마


인드이다. 나 역시 저자와 마찬가지로 마인드가 성립되지 않은 매매는 한


번의 달콤한 수익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꾸준한 수익과 연결되기 어렵다


고 본다. 구체적인 주식 매매의 심리적 마인드 컨트롤을 공부해 보고 싶


은 분들은 이전에 소개한 '알렉산더 엘더'의 심리 투자 법칙 또한 같이 읽


어보길 권유하고 싶다.




Chapter 01. 내가 겪은 주식 시장 이야기 / 피눈물 속에 얻은 투자 교훈


- 1996년 군대 제대 이후, 1999년 IMF이후 첫 직장에 입사를 하고 나서 


우연히 알게된 HTS와 직장내 동료들들로부터 주식 투자를 알게 된다. 


2000년 부터 본격적인 데이트레이더로서 매매를 시작하지만 전업투자자


가 된 시점에 코스닥 버블이 터지면서 깡통을 차고 이후로도 몇번이나 


계속된 투자의 실패를 거듭하면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된다. 또한 되풀이


된 취업과 다시 투자 매매를 반복하며 인생의 위기를 맞고 또 거기에서 


벗어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 투자 성공의 90%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감정에 지지마라.



-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8가지 마인드 컨트롤


1. 욕심을 버린다


2. 평정심을 유지한다


3. 집중력을 갖춰야 한다


4. 결단력을 갖춘다


5. 항상 만약을 생각하고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 둔다


6. 융통성을 갖는다


7. 인내심을 갖는다


8. 자신의 원칙을 지킨다



- 나의 오늘을 만든 매매 원칙


1. 추세에 역행하지 마라


2. 손절매를 빨리 판단하라


3. 매매 실수를 한 후에는 조심해서 매매하거나 아예 매매를 하지 마라


4. 성급하게 매수하지 마라


5. 주식을 도박처럼 하지 마라


6. 주식 시장을 볼 때 항상 유쾌하게 생각하라


7. 많이 연구하고 경험을 쌓아라


8. 오전에 매매하고 오후에는 조심해라. 

   오후에는 차라리 매매을 하지 마라.


9. 공시 매매를 하지 마라


10. 시장의 소문을 믿지 마라


11. 시장에 겸손하라


12. 주식을 믿지 마라



- 주식 투자를 할 때 대부분의 투자자는 기법에만 매달리지만 마인드 컨


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주식시장은 내일도 열리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


가 기회가 온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절대로 투기식으로 접근해


서는 안 된다. 투기가 아닌 재테크 방식으로 차근차근 접근해야 큰 실패 


없이 성공할 수 있다.



- 주식은 내가 어떤 기법을 쓰고 있는지 모르고, 관심도 없다. 내 생각대


로 주식이 움직여줄 거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주식을 믿지 마라.




Chapter 02.매매 전 갖춰야 할 핵심 분석 능력



- 이번 장에서는 주식 투자를 하기 전 기술적 / 기본적 매매에 대한 방법


들을 소개해 준다. 기술적 분석으로는 최소한 저항과 지지, 캔들, 이동 평


균선, 거래량에 대해 알려주고 기본적 분석으로는 분기보고서 보는법 분


석 기업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기본적 매매지표들를 보여준다.





저항과 지지에 대한 알기쉬운 설명



- 기술적 분석 중에서도 가장 신뢰성을 가지고 있고 나 역시 주식 매매


에 사용하는 거래량의 핵심 포인트를 살펴보자.



1) 주가가 바닥일 때 : 바닥에서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관심종목으로 등록


하고 살펴보자. (평상시 거래량과 비교시에 10배이상 터지는 경우가 많


다)



2) 주가 바닥권에서 급락 중 거래량 증가 / 거래량 감소 : 급락 중 거래량


이 증가시엔 급락을 멈출 수도 있고 거래량이 감소 시에는 관망해야 하


며, 관심종목에 넣어 두고 있다가 거래량 감소 이후 주가가 위로 향할 때 


진입하는 것이 좋다.



3) 급등 중에 거래량 증가 / 거래량 감소 : 급등 중 거래량 증가는 위험 


부담이 있는 것으로 변동성이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급등 중 거래량 


감소 하며 주가가 조정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눌림목 구간의 급


소가 된다.




4) 상투권 거래량 : (상투권은 주가가 장기간 상승 후 조정을 받으며 대


량 거래가 이루어지고 그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국면) 고가권에서 상승 


중 거래량의 다섯 배 이상의 대량 거래가 터진다면 상투라고 판단하자. 


종목 보유시에는 매도하고 관심을 두지 말자.




Chapter 03. 최초 공개하는 13가지 실전 매매기법



- 어떻게 보면 테크닉적인 부분이지만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중수 이


상) 새로운 화두가 될 수도 있는 매매 기법에 대한 부분이다. 기법에만 너


무 빠져서는 안되겠지만 사실 전문트레이더들이 어떻게 매매하는지는 


모두들 궁금해 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여기에 대한 기법들을 공개 하


고 여기에 관련된 관련주들의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은 생략).





차트에 대한 품질은 최근에 읽은 투자서적 중 최고!





1. 신고가 상승음봉 매매기법


2. 박스권 돌파 후 역망치형 매매 기법


3. 바닥권 첫 상한가 매매 기법


4. 60주선, 120주선 매매 기법


5. 단기 낙주 매매 기법


6. 단기 뉴스 매매 기법


7. 투바닥, 쓰리바닥 스윙 기법


8. 고가놀이 매매 기법


9. 120일선 매매 기법


10. 급등주 눌림목 매매 기법


11. 중장기 투자 기법


12. 프로그램 매매 기법


13. 20일선 이탈 매매 기법




Chapter 04. 주식시장, 그 이면의 이야기들



- 이 파트는 앞에서 다루지 않은 지분신고나 M&A 이슈, 유상증자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한다. 앞의 장들에 비하면 분량도 작고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들에서 나타나는 공시상


의 변화나 혹은 변동이 있을 때 한번씩은 참고할만한 부분이다. 특히나 


유상증자를 너무나 빈번하게 하거나 신규주 공모등의 이슈는 초보들로


서는 꼭 짚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




- 기본적으로 주식 투자를 10년 정도 해온 나로서 이 책은 매우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내가 주식을 시작한 2011년에 초판이 발행된 만큼 나의 


경력과 같은 세월을 지나 새롭게 재개정 된 것에 더욱 반가웠다. 슈퍼개


미 중에서도 유튜브 활동을 왕성히 하며 친근한 소통을 통해 가장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보컬 김형준은 매매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마지막


으로 강조하고 있다. 주식 매매의 시작은 올바른 매매 마인드의 정립이


고 마지막은 자신의 기준을 통한 수많은 수익을 내는 습관의 정립이라


는 것이다. 주식 일선에서 매매의 초고수가 자신의 실전 매매를 바탕으


로 공들여 저술한 서적인 만큼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실제 매매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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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의 비밀 - 실전 수익률 투자대회 총 12회 수상자의, 개정판
김형준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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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슈퍼개미가 가르쳐주는 시장을 이기는 주식 투자 매매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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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전사, 마법사, 연인 - 어른이 되지 못한 남성들을 위한 심리 수업
로버트 무어.더글러스 질레트 지음, 이선화 옮김 / 파람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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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I 소년 심리에서 성인 남성의 심리로




1. 성년 의식의 위기


- 이 책의 첫장은 세계 곳곳 많은 지역에서 부족사회부터 전해 내려온 성년 의식을 다룬다. 인간 삶의 원동력은 낮은 형태의 경험과 의식을 좀 더 높거나 더 깊은 의식으로 끌어올리고,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상승시키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 바로 성년 의식을 통해서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대의 문화에서는 사회의 의식이 성숙한 성년의식을 대체하고 있다. 게다가 남자를 위한 사이비 의식이 만연하다. 성년 남성의 심리를 가지기 위해서는 '죽음'을 거쳐야 한다. 심리학적 용어로는 소년의 자아 (ego)가 죽어야 한다. 이전의 존재, 행동, 생각, 감각의 방식이 의식을 통해 죽고 성인으로서 거듭나는 것이다.



- 현대에 적절한 성숙한 남성의 모델이 없고, 성년의식을 실현할 사회적 응집력이나 의식을 주재할 단체나 조직이 없기 때문에 소년들은 '스스로' 성인이 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는 채 진정한 남성이 되는 것에 실패한다.


2. 남성의 잠재력


- 융과 그의 학파들은 깊은 무의식의 단계에서 사람들의 심리가 '집단 무의식' 에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집단 무의식은 인류의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져 온 본능적 패턴과 에너지로 구성된 것이다. ... 인간의 본능적인 내면에 대한 지식이 진보함에 따라 이 분야가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우리는 이제서야 신화나 의식, 꿈이나 미래 예측 등에서 드러난 인간의 내면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원형 심리학 분야는 아직도 초기 수준일 뿐이다. 우리는 어떻게 긍정적으로 원형 잠재성에 접근해야 할지를 밝혀내고자 한다.




심리적 원형을 설명하며 비유를 든 삽화와 그림 (1)




심리적 원형을 설명하며 비유를 든 삽화와 그림 (2)


3. 소년 심리학


- 원형의 구조

  남성의 심리에 잠재된 각 원형의 에너지는 미성숙한 형태와 성숙한 형태 모두에서 삼각형의 구조로 설명한다. 원형은 성장 단계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소년기의 남성이 발현하는 첫 원형은 신성한 아이 (Divine Child), 조숙한 아이 (Precocious Child)와 오이디푸스적 아이 (Oedipal Child)가 그 다음이다. 소년기 마지막 단계의 원형은 영웅(Hero)이다. 혼합한 다양한 원형이 성장 단계 전반에서 영향을 미친다. 신성한 아이는 삶의 경험에 의해 변화하고 풍부해져서 '왕'의 원형으로 바꾸니다. 조숙한 아이는 '마법사'의 원형이 되며, 오이디푸스의 아이가 '연인'이 되고, 영웅은 '전사' 가 된다.


- 성인 남성은 소년다움을 잃지 않고, 소년기의 바탕을 형성한 원형도 사라지지 않는다. 원형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성숙한 남성은 소년기의 남성적 힘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바탕 위에 성인으로서의 인격을 완성한다. 그러므로 성숙한 남성의 원형의 구조는 피라미드에 또 하나의 피라미드를 겹친 것이 된다.




II 남성 심리 분석하기 : 성인 남성의 네 가지 원형


1. 왕 : 질서와 생성의 원형​


- 왕의 에너지는 모든 남성에게 원초적인 것으로 왕 원형은 가장 중요하고, 다른 원형들의 바탕에 깔린 원형이며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는 것이다. 왕 에너지에는 소년 심리에서 남성 심리로 넘어가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 첫 번째는 질서를 바로잡는 것, 두번째는 생식력 (풍요)과 축복이다. 우선 제왕의 성숙한 남성 에너지로 통치하는 인간 왕은 자신의 삶에서 올바른 질서를 구현한 존재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한다. 왕 에너지의 두 번째 기능은 육체적 의미의 다산, 일반적 의미의 생성과 창조의 기능 외에도 축복의 기능이 있다. 선한 왕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굽어살피고 훌륭한 사람을 발견하여, 그들을 책임있는 지위로 승격시킨다.



- 온전한 왕의 원형은 성숙한 남성의 심리에서 질서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행동 양식, 통합과 완전함의 자질을 가지며, 혼란의 감정과 무분별한 행동을 자제하게 한다. 또한 이 세상을 단호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다른 사람들의 약점만이 아닌 재능과 가치까지 모두 보게 한다. 또한 왕으로서의 자신의 가치에 대해 안정적이기 때문에 시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와 다른 이들의 내면의 창조력에 대해 보상하며 격려한다.



- 왕의 그림자 원형 : 폭군과 나약한 왕


왕의 원형에는 능동적-수동적 양극의 그림자 원형이 있다. (능동적 : 폭군 - 수동적 : 겁쟁이) 폭군은 세상의 중심에 있지 않고, 침착하지 못하고, 생산적이지 않으며 창조적이지 않고 파괴적이다. 폭군은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고 학대한다. 자신의 내면의 구조가 불안정하고 자신의 숨겨진 나약함과 무력함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며, 실제로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폭군 왕 원형은 우리 모두에게 있고, 우리가 한계에 부딪혔을 때, 기진맥진했을 때, 자만감에 찼을 때 모습을 드러내며, 자기애성 성격장애 유형에서 특히 흔하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시중을 들기 위해 준재한다고 생각한다.



  폭군유형의 반대편으로 수동적인 원형인 '나약한 왕' 은 '미러링' 에 대한 욕구, 즉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고 모방하기를 바라는 성향이 강하다. 흔히 그들은 약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분노를 터뜨리고 공격한다. 자신의 나약함과 무가치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 (projection)하여 분노를 느끼는 것이다. 나약한 왕 원형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내면의 중심이 없고 안정적이지 못하며 피해망상을 가진다.


- 왕 에너지 접하기

인간 '왕' 이 될 사람이 왕의 에너지를 접하기 위한 첫 과제는 자신의 자아를 왕 에너지와 동일시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왕이 완벽한 형태의 에너지든, 그림자 왕의 유형이든 간에 거리를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인지적 거리') 자아와 원형 에너지를 동일시하는 경우, 자아에 허세가 생기고 유아 단계에서 성장을 멈추고 만다. 지나치게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우에는 자아는 원형에너지에 접할 기회 자체를 박탈당한다.


  왕 에너지에 접하는 데 있어 또다른 문제점은 생명을 주는 왕의 에너지를 접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발생한다. 이런 경우를 우리는 '의존성 인격장애' 라고 부른다. 의존성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서 왕 에너지를 찾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 한다. 그런데 자신의 의지하는 사람이 기꺼이 관심을 기울여 주지 않으면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하지 못하고 정서 불안 상태가 된다.


  우리는 내재된 왕 에너지에 하인 된 자세로 올바르게 다가간다면 삶에서 선량하고 정당한, 충만한 왕의 에너지가 나타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불안감은 사라지고 안정감을 느낄 것이며 내면의 권위 있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과 타인들을 굽어보고 축복하고 돌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2. 전사 : 용기와 절제의 원형​



- 전사 에너지는 남성 내면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우리가 창조하고 수호하고 확장시켜 나가는 문명 속에 존재한다. 그것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이며 인간의 미덕과 문화적 성취를 모든 인류에게 전파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충만한 전사

  전사의 특징 중 하나인 공격성은 삶에 대한 자세로서 일깨우고 기운을 부여해준다. 행동의 동기를 부여해 준다. 삶의 주어진 과제나 위기를 대함에 있어 망설이는 자세 혹은 방어적 자세에서 벗어나 공격적 자세를 취하게 하며 앞으로 전진하게 한다. 전사들의 전통을 보면 전사가 명료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은 훈련과 자신에게 닥쳐오는 죽음을 자각하며 사는 것이라는 알 수 있다. 전사는 인생이 덧없음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자각은 그를 우울하게 하기보다는 생명력을 더 집중해서 쏟아붓도록 만들며 삶에 더욱 진지하게 임하도록 한다.


  '망설일 시간이 없다' 죽음이 임박했다는 느낌은 전사 에너지에 접한 남성으로 하여금 결단을 내리게 한다. 즉, 자신의 인새을 적극적으로 살게 되며, 절대로 인생으로부터 뒷걸음질치지 않는다. 생각을 너무 오래 하면 의심이 들고, 의심은 망설임으로, 망설임은 무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생각을 오래 하지 않는다. 무행동은 전쟁에 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사인 남성은 '자의식'을 피하며 '행동하는 것' 이 제2의 천성으로 무의식적 반사작용이 된다. 전사 에너지는 또한 초월적 헌신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전사의 총성은 대의에 대한 충성일 수도 있고, 민족 업무, 국가에 대한 충성일 수도 있으며 왕과 같은 중요한 사람을 향할 때도 있지만, 개인에 대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  개인의 차원을 넘어선 이상이나 목표를 위해 심지어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는 헌신은 한 남성을 전사의 또 다른 특징으로 이끈다. 그는 전사 에너지를 접해있을 때 냉정하다. 이는 잔인하다는 뜻이 아니라, 어떤 사람 혹은 사물에 대해 자신의 이상으로써 결정하며, 감정적으로 결정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전사 원형이 다른 원형과 접목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작동되면 긍정적 전사 원형에 접하는 사람들조차도 재앙이 될 수 있다. 인간을 초월한 충성심은 사람의 인간적 관계의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 전사의 그림자 원형 : 새디스트 (가학자)와 매저키스트 (피학자)

  전사 에너지는 인간적 관계와 거리를 둠으로써 진짜 문제를 발생시킨다. 전사의 그림자 원형의 양극에 사로잡혔을 때 특히 파괴적이다. 복수심에 찬 전사 에너지는 우리가 매우 겁에 질렸을 때, 혹은 심하게 분노했을 때 나타난다. 파괴와 잔인성에 대한 열정과 함께 '나약한 자' 와 무기력한 자에 대한 증오도 이 원형의 특징이다. 그림자 전사 유형은 성인기까지도 청소년기의 불안정함, 폭력적인 감정 등을 가지고 있고, 압도적인 여성의 힘에 대항하려 할 때 느끼는 그림자 영웅의 절망감을 가지고 있다. 이 절망감이 영웅의 피학적 그림자 원형을 자극하는 것이다. 전사의 양극 그림자 원형의 영향을 받는 남성은 자신의 정당한 남근의 힘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여성의 힘 혹은 모든 '부드러운 것'과 부드러운 관계의 힘이 과도하다고 느끼며 저항하는 것이다.


- 전사 에너지 접하기

  전사 에너지를 적절하게 접한다면, 활기가 넘치고 결단력 있으며 용기 있고, 고통을 감내할 수 있고 끈기 있고 우리 자신의 개인적 목표보다 더 큰 목표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는 동시에 왕, 마법사, 연인과 같은 다른 남성 에너지와도 접목하여 전사 에너지를 변화 시켜야 한다. 전사에너지를 올바르게 접한다면 감정에서 독립함과 동시에 따뜻하고 동정적이고 감사하며 생성력이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가 전쟁을 하는 이유는 새롭고 정당하고 자유로운 것을 만들기 위한 것이 될 것이다.



3. 마법사 : 지혜와 통찰의 원형​



- 우리가 마법사 원형의 에너지를 만날 때는 언제 어디서든지 두 가지 모습을 가진다고 설명한다. 마법사는 지혜로운 사람이며 첨단 기술을 잘 아는 사람이다. 마법사의 힘이 이끄는 사람은 입문의식을 주재함으로써 마법사의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다. 그는 '의식 원로자' 로서 심신을 성인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변화 과정을 이끄는 사람이다. 또한 마법사는 모든 종류의 비밀과 숨겨진 지식의 입문자이다. 이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지식은 얻기 위해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며, 그것은 마법사 에너지의 영역이다. 비밀의 힘의 영역으로 들어서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들이는 것이다. 이 힘의 마스터가 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고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마법사는 역사 속에서 남성 심리로 받아들여진 보편적 원형이다.


  우리의 시대는 첨단 기술의 시대이므로 곧 마법사의 시대이기도 하다. 적어도 자연으르 알고 부리는 힘이라는 물질적 관점에서는 그렇다. 그러나 비물질적, 심리학적, 혹은 정신적 입문 과정에서는 마법사 에너지가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성숙한 남성으로 변모할 수 있는 임분 과정을 지도해줄 원로가 없는 것이다.


- 충만한 마법사

  성숙한 남성의 마법사 에너지는 통찰력의 원형이기도 하지만, 불분명하고 일상적이지 않은 것을 이해하는 원형이며 심리학에서 '관찰 자아 (Observing Ego)'를 지배하는 원형이다. 자아의 긍정적인 역할은 한발 물러나서 관찰하고, 미지의 수평선을 살펴보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와 내부의 정보를 검토해서 지혜를 사용하여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 마법사 원형은 관찰 자아와 협력하여 다른 원형의 거대한 힘이 우리이게 미치는 충격을 완화해준다. 우리 내면에서 전체 심리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마법사 에너지는 전사 원형에서는 '명료한 사고'의 형태로 발현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미 앞장에서 언급한 바 있다. 마법사 원형 하나만으로는 행동으로 발현되지 않는 능력이며, 행동은 전사 원형의 특징으로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마법사 원형은 사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불가능한 결정으로 보이는 것과 마주칠 때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 통찰력 이는 결정을 내릴 때마다 우리는 마법사 원형을 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법사 원형은 사려 깊은과 심사숙고의 원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향성 에너지이기도 하다. 여기서 내향성이란 수줍음이나 부끄러움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과 외부의 포궁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고 내면의 기은 진실과 사고의 원천에 점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 마법사의 그림자 원형 : '조작자'와 부정하는 '순진한'자

  마법사의 그림자 원형의 능동적 형태는 특별한 의미로 '권력의 그림자'이다. 이 원형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마법사들이 하듯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볼 수 없는 방식으로 그들을 조종한다. 조작자 원형은 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알리지 않음으로써 그들을 조종한다. 마법사의 그림자 원형은 감정적으로도 무관심할 뿐 아니라 잔인하다. 조작자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인간 세계의 가치를 비웃고 조작의 기술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자신의 결정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갈등과 사색의 구불구불한 미로에서 길을 잃어 빠져나가지를 못한다. 실제 인생을 사는 것을 두려워하고, '전쟁에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한다. 단지 바위에 앉아서 생각하는 것만을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숨기고 자신이 아는 것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결국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  마법사의 그림자 원형의 수동적인 극단은 순진한 사람, 혹은 '죄 없는 사람'이다. 이 경우 남성은 마법사에게 전통적으로 주어지는 혹은 사회적으로 성역으로 치부되는 위치의 권력과 지위를 원하면서도 그에 따르는 책임은 지기 싫어한다. 그는 자신이 가진 아주 조금의 지식을, 다른 노력하는 사람들을 탈선하게 만드는 데 쓴다. '사기꾼' 유형의 사람은 부분적으로는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책략을 괴하는 데 반해 '순진한' 사람은 진실을 숨기고 자신의 위태로운 지위를 유지하려 한다.


- 마법사 에너지 접하기

  마법사 힘을 접할 때에는 이 에너지를 다른 성숙한 남성 원형 세 가지와 함께 잘 조절해야 한다. 감정과 문제를 거리를 두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으면서 자아를 감정으로부터 분리하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감정을 분리하고 관찰한 뒤에 강렬한 감정의 순간이 지나고 그것들을 버리는 연습은 마법사 에너지와 역량을 강화하게 해준다. 관찰하고 생각하는 것은 마법사의 원형이다. 마법사의 충만한 에너지와 접하게 된다면 자신의 내면의 구조, 안정감, 명료함 등을 느끼고 자신의 사과 과정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될 것이다.



4. 연인 : 관계와 감각의 원형


- 융 학파는 연인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보통 그리스 신의 이름 에로스를 언급한다. 라틴어인 리비도를 사용할 때도 있다. 이용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성욕만이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욕구다. 어떤 명칭을 사용하든 연인은 생동감, 살아있음, 열정 등을 뜻하는 원초적인 에너지 형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을 지속하는 의미를 알고자 하는 인류의 갈망을 통해 지속되어 왔다. 연인 원형은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외부 환경에 대한 감수성의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인지한 감각에 따라 내면의 심리 세계가 변화하는 것을 관찰한다.



- 충만한 연인

  연인 원형은 매우 감각적이다. 육체적인 것에 감각적으로 깨어 있고 민감하다. 연인은 모든 아름다운 것에 연결되어 있고 감각적으로 이끌린다. 연인의 감수성은 모든 것에 연민을 느끼고 이해심을 가지며 결합하게 한다. ... 사물의 내면과 외면에 대한 감수성은 '열정'을 수반한다. 연인의 결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성이 아니고 느낌이다. 원초적 갈망은 우리 모두에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매우 강하게 느겨진다. 연인 원형의 지배를 받는 남성은 만지고 싶어하고, 또 자신을 만져주기를 원한다. 그는 실제로 몸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도 모든 것에 닿기를 원하며, 모든 것이 자신을 만져주기를 또한 원한다. 그는 어떤 한계도 보지 못한다. 그는 내면세계와의 연대감 속에서 강렬한 감정을 그대로 느끼며 살기 웒며, 바깥으로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연대감을 느끼며 살기 원한다. 궁극적으로는 그는 감각적인 경험의 세계를 남김없이 경험하고 싶어한다.



- 연인의 그림자 원형 : 중독자와 무력한 연인

연인의 그림자인 중독자 원형을 가진 남자가 가장 강력하게 그리고 절박하게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 "이렇게 즐길 거리가 많은 드넓은 세상에서 왜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경험을 억눌러야 하는가?" 중독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나타나는 특징은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이것은 여러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말 그대로 감각의 바다에 빠져서 길을 잃는 것이다.


  중독자가 순간의 쾌락을 위해 사는 방식에서 보이는 중독성은 우리를 꼼작하지 못하도록 거미줄에 가둔다. 사랑의 불길에 사로잡히면 자신의 갈망 때문에 고통을 받고 또한 황홀감을 맛보기도 하지만 우리 스스로는 뒤로 물러서거나 행동할 수 없으며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도 없다. 자신의 느낌에서 스스로 분리시켜 거리를 둘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독적 관계에 사로잡혔다고 느낄 때는 연인의 그림자 원형에 희생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연인의 능동적 그림자 원형인 중독자에 사로잡히면 결코 안정되게 살아가지 못한다. 항상 무엇인가를 갈구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 연인 에너지 접하기

  자아 구조를 튼튼하게 유지하며 연인을 올바르게 접한다면, 우리는 삶과 삶의 목표와 일과 성취 등 모든 것과 관계를 맺고 연결되었음을 느기며, 생기를 느기고 활기와 낭만을 느길 것이다. 연인은 우리가 자신과 다른 아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의 근원에 있는 에너지다. 다만 경계선이 없는 연인은 감정과 감각의 혼돈 속에 빠지며, 왕이 그에게 경계선을 그어주고 단단한 구조를 주고 혼돈에 질서를 내려주어서 창조적인 에너지가 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연인에게는 자신의 감정의 덫에서 한 발짝 물러나도록 도와줄 마법사도 필요하다. 사물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성찰하고, 거리를 두고 전체 그림을 관찰하고 표면에서 볼 수 없는 진실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책에 첨부된 심리적 원형을 찾아보는 테스트




  이 책은 4가지의 원형 (왕, 전사, 마법사, 연인) 을 들어 남자의 심리를 설명한다. 특히 융의 심리학설에 기반하여 잠재된 무의식과 자아에서 나오는 원형에의 조화 혹은 결핍이 어떻게 밖으로 투영되는지를 설명한다. 아마도 4가지의 원형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의 특성을 대상들에 투영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이들 원형은 '집단 무의식'의 기저에 숨겨진 채 우리들의 생각이나 느낌, 행동, 반응의 패턴을 만들고, 우리의 개성을 구성하는 것을 보인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인식하며 경험하는 것들은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에서 나오는 작은 한 부분일 뿐이라는 것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원형들을 설명하지만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 추구하는 바는 왕의 생성력과 관대함, 전사의 결단력과 용기있는 행동, 그리고 연인의 모든 사물과 깊이 있고 확신에 찬 관계를 능력을 마법사와 함게 균형있게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지식과 통제력, 에너지의 전환 능력을 더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심리학적인 접근을 통해 알아가고 더욱 성숙된 인간형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남성들,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심리학 서적답게 손에 잡힐듯 말듯한 모호한 용어들에 대해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자. 가볍게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성숙하고 완벽한 남자가 되기 위한 심리학 서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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