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내어 음악을 넣어보기도 하고 (내 실력으로는 16비트 음악의 아주 단순한 기계음만 나왔음) 이겼을 때 축하 멘트, 혹은 비기거나 졌을 때 아쉬워하는 모습의 엔딩까지도 가미를 해봤다. 단 몇줄만에 이렇게 쉽게 코딩을 하는 세상이 왔다니. 인류가 불을 처음 발견했을 때 신기하면서도 어떻게 써야할줄 몰라했던 그때의 심정이 나와 같이 이렇지 않았을까? 여전히 틀린 부분이나 어떻게 작동을 해야 좀더 세심하게 고쳐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은 모르겠으나 AI를 이용한 코딩 툴이 이렇게 작동된다는 것은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었다.
AI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궁금하고 신기하지만, 무섭기도 하다. 이렇게 발전해나가다보면 우리 인간들은 이제 무슨 일을 하고 살며 어디에 우리 인간의 존재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