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하와이 - 최고의 하와이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13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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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라 하와이. 많이 들어봤던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만든 유명 영화 '친구' 의 대사다. 영화 이후로 하와이가 얼마만큼 유명해졌는지 모르지만 옛날부터도 하와이라하면 대표적인 유명 휴양지였다. 마치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여행에 대한 전통적인 여행 가이드 출판사 중앙북스의 프렌즈 시리즈에서 2025-2026 하와이 편이 드디어 나왔다. 세계 각지의 셀러브리티와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태평양의 파라다이스’ 하와이 그 멋진 섬들의 매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둘 씩 살펴보자.



하와이 맞춤 안내서로서, 하와이의 대표 본섬(오아후, 마우이,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은 물론, 라나이와 몰로카이 등 주변 섬까지 전반적인 여행 동선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각 섬의 지리적 특성과 교통, 숙소, 로컬 음식, 액티비티, 페스티벌 등 여행자 관점에서 필요한 모든 실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아, 단편적인 관광 소개서가 아닌 ‘여행의 설계서’에 가까운 점이 특징이다.

최신판답게 최근 오픈한 샵·카페·레스토랑, 변화하는 현지 액티비티나 호텔, 인스타그래머블 스폿 정보까지 포함해, ‘빅 트렌드’에 대한 감각 또한 놓치지 않는다. 하와이 특유의 라이프스타일, 지식, 현지인 추천 관광지까지 반영하며, 짧은 여행 일정에도 ‘현지의 진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 할레이바 등 잘 알려진 명소 외에도, 숨겨진 동네·친환경투어·로컬 마켓·커피 농장·수제맥주 브루어리·전통 공연 등 여행자가 미처 생각지 못한 하와이의 깊은 매력을 발굴할 기회를 가져보자.



여행 동선별로 구체적인 지도, 이동 방법, 추천 루트와 비용, 이용 팁과 주의사항, 예약 및 현장 대처 방법 등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알차게 들어있다. 가족여행, 커플여행, 신혼여행, 혼행까지 다양한 여행 유형별 맞춤 코스뿐만 아니라, 안전·의료·소통·날씨 변화 등 준비 및 현지 적응에 필요한 지식도 풍부하다. 하와이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명소, 명물 요리, 액티비티, 대표 축제와 이벤트가 각 섬별로 총정리되어 있어, 여행 계획 단계부터 현지 이동 중에도 큰 도움을 준다.

사진과 비주얼 자료, 상세 지도, QR코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가 인상적이다. ‘프렌즈’ 시리즈 특유의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컬러 사진, 트렌디한 디자인은 디지털 시대 여행정보의 신뢰도와 현장감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단순 추천 리스트나 겉핥기 정보가 아니라, 직접 발품 팔아 모은 생생한 경험담과 깨알 팁들이 박진감 있게 녹아있다. 지난 판본보다 강화된 독자 친화적 배려 관광객 입장에서 헷갈릴 수 있는 예산, 교통, 음식 주문법, 휠체어 접근성, 유아·노인 여행자 가이드, 계절별 스페셜 정보 등도 꼼꼼하다.



어디를 여행을 하든 지역 특성 (기후·환경·문화) 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는 만큼 우리는 볼 숭수 있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책을 통해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 숨겨진 트레일, 자연과 인간의 공존, 문화적 다양성까지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었다. ‘여행자’ 의 입장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 ‘나만의 여행 ’ 루트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나만의 경험과 추억들을 쌓고 계획해보자. 하와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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