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책에서 우리 활동의 주거지, 그리고 도시의 영역은 행정지방으로 나뉘고 지도에 그어진 경계가 아닌 교통을 통해 여러 행정구역을 넘나들며 선 線 과 같은 활동 반경을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의 주거지는 앞으로 메가시티를 형성하며 크게 대서울권, 동남권, 중부권의 3구역으로 나뉘고, 그 주변으로 소권들을 (대구-구미-김천 소권, 동부 내륙 소권, 동해안 소권, 전북 서부 소권, 전남 서부 소권, 제주도) 구성하게 될 것이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