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과 관련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더 많이 버는 것은 중요하지만, 우리가 몸이 하나이고 하루 24시간 정해진 시간이 있는 이상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많이 버는 것 만큼 적게 돈이 나가도록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왠만큼 영업과 운영이 잘 되는 자영업자 사업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지출은 바로 세금이 아닐까 싶다. 세금 중에서도 개인의 종합소득세, 법인의 소득세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결국 1년 매출이 높더라도 높은 수익을 남기려면 절세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직장이 아닌 사업을 시작하는 사장님의 시선으로 세금의 납부 형태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절세할 수 있는 항목들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왕초보-1년차, 1-3년차, 3년차 이상으로 나누어 세금 줄이는 방법을 설명하며 개인 사업자들의 경우는 법인으로 변경했을 때에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이미 나온 세금에 대해서도 경정청구, 불복, 분납 등의 방법을 통해서도 세금을 세이브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