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채용후 교육하면서 적응하는 시기가 더욱 단축되어 바로 현장에 투입되고 경쟁력있게 일할 사람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어찌보면 교육보다는 경험, 남들보다 한발 더 빠른 행동력이 더욱 중요한 세상이 되었다. 실제로도 이제는 신규 채용보다는 경력직으로 업무에 능숙한 사람을 우선 채용하는 직장이 많아지고 있다.
더불어 기술의 진보에 따라 기술 발전의 주기와 범위는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 어제의 첨단기술 분야가 내일은 퇴보하는 옛 기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보유한 기술을 보완하여 여러 부분에서 지식을 갖추고 발전시키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한가지 직업과 자격만으로는 미래를 준비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저자는 미래의 인재상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6가지 요소 (기술, 지식, 태도, 가치, 욕구, 기질) 로 나누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