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말 그대로 하루 하루의 일상을 적는 '일기' 이다. 이런 다이어리는 보통 정해진 분량을 적거나 1년 단위로 쓰도록 나온다. 하지만 오늘의 하루를 내년, 그 후년, 그 다음 해 이렇게 5년동안 쓰는 다이어리가 있다면? 5년간 쓰도록 나온 다이어리가 있다. 다만 이 다이어리의 특징은 하루 한 가지씩의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1년 365 가지의 질문을 하고, 다시 내년에 똑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우리는 5년 간의 하루를 같은 질문을 던졌던 나로 돌아가 1년 전, 2년 전 ... 5년 전 의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발행되어 유럽을 비롯하여 큰 인기를 끈 '5년 후 나에게 : Q & A 다이어리' 에서 던지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