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3 홀로그램 포스터 #3 : 페이 오프 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3 포스터 3
MARVEL 지음 / 아르누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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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더맨 홀로그램 포스터의 세번째 포스터 (A3 size)

호평을 받은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홀로그램 포스터다. 평형 세계를 그린 작품대로 이번 포스터 역시 스파이더 맨 유니버스의 각종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를 중심으로 그웬, 미겔 오하라 (스파이더맨 2099), 페니 파커 (3145년 미래의 뉴욕에서 활동하며 스파이더 로봇으로 활동) 등이 보인다. 어찌보면 스파이더맨 멀티 유니버스의 매력을 살린 포스터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포스터의 느낌은 이정도가 가장 가깝다고 보여진다

(사진 찍으면서 색상이 선명해지고 명도가 올라감)

이번 포스터는 이전의 첫번째, 두번째와 달리 중간의 마일스를 중심으로 여러 스파이더맨들이 튀어나올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인상적이었다. 지난번 마일스와 그웬이 서정적인 풍경의 모습이었다면 홀로그램의 색감과 더불어 다채로운 움직임이 매력적이다. 스파이더맨 하면 쫙 달라붙는 소재의 스판과 화려한 액션들 (거미줄을 뿌린 뒤에 손발을 공중에 휘저으며 날아다니는 모습, 덤블링 등) 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애니메이션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규모와 액션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했다.



확대한 모습

(포장 비닐을 벗겨도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다만 홀로그램 포스터를 받아 보면서 애니를 볼때와는 다르게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애니에서 각광을 받고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인데 그 특징 중에 하나가 만화다운 영상미, 화려한 색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홀로그램 처리를 하면서 조금 더 밝게 처리 했으면 하는 것이다. 포스터라고 하면 일단 눈에 확! 띄어야 한다. 가시성이 좋아야 하는데 홀로그램 포스터를 보고 있으면 뭔가 어둡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고급지를 사용했는데 어떤 재질의 종이를 사용했는지도 밝힌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번 포스터는 영화의 장면을 잘 담은 작품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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