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포스터의 느낌은 이정도가 가장 가깝다고 보여진다
(사진 찍으면서 색상이 선명해지고 명도가 올라감)
이번 포스터는 이전의 첫번째, 두번째와 달리 중간의 마일스를 중심으로 여러 스파이더맨들이 튀어나올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인상적이었다. 지난번 마일스와 그웬이 서정적인 풍경의 모습이었다면 홀로그램의 색감과 더불어 다채로운 움직임이 매력적이다. 스파이더맨 하면 쫙 달라붙는 소재의 스판과 화려한 액션들 (거미줄을 뿌린 뒤에 손발을 공중에 휘저으며 날아다니는 모습, 덤블링 등) 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애니메이션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규모와 액션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