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왜 사람들이 에릭 토머스의 동기부여에 호응하는지 알 것 같았다. 불우했던 경험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 스스로의 동기 부여에 대한 전달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까지 같이 해준다. 결국 자신의 생각은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지식을 쌓는 것 (교육) 이 필요하다 (교육에 생사가 달려있다) 라는 표현들 자체가 구체적인 방안이라 생각된다.
모두들 늘 나는 힘들 생을 살고 있다고 느끼지만 이 지구상에 삶이 쉽고 편하게만 느껴지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그리고 정말 그런 삶을 살고 있다면 그것이 가치있는 것일까? 삶은 주어지는 역경을 이겨나갈 때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며 나에게도 어려움이 올 때마다 벽이 아닌 뜀틀의 발판으로 삼고 오를 수 있기를 바래본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싶으면 다이아몬드처럼 깎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