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자가 복수의 프로젝트를 실행해야 하는 이유 : 사업의 생애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
단 하나의 사업을 키우는 데에만 집중해버리면 사업이 나이가 들어 시들시들 메말라 버릴 수 있다. 따라서 돈을 벌고 있는 아주 짧은 기간안에 다음 사업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된다.
- 극장사고 : 문제가 일어난 시점에 전체의 시나리오를 상상해서 두 번째 일어나게 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 (직감을 얻기위한 사고의 도구로 활용하기를 추천)
- 회사가 성장기의 끝 무렵, 그리고 성숙기에 진입하는 시기에는 대표는 회사 내부를 철저하게 시스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의 주기는 3등분 할 수 있는데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조직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성장기의 끝 무렵에서 성숙기의 초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주로 일어난다. 이 타이밍에는 매출의 상승을 희생해서라도 회사의 시스템에 좀 더 주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말은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가 '이번은 새로운 문제다' 라고 생각되는 현상들도 사실 뜯어보면 과거에 반복되었던 사례가 있거나 혹은 되풀이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신화의 패턴은 이전에도 많이 다뤄지는 성장과정을 그리는데 자주 등장하는 다소 식상한(?) 이야기라고 처음에는 느껴졌지만, 읽어 내려갈 수록 공감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도입, 성장, 성숙의 3단계를 거치는 기업의 생애라 할 수 있는 순간마다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필수 요소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분들에게 자신의 비즈니스에 반영할 수 있는 선명한 조언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