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우리가 중고등학생 때 한번쯤 접해본 과학 생,물,지,화에서 가장 어렵고 난감했던 과목인 물리. 물리학을 풀어보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자연에 대한 근본적인 원리 (=보편적인 법칙)와 이를 바탕으로 모든 자연 현상이나 응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자연과학' 그렇다 풀이 그대로 물리학은 자연과 만물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나 역시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물리학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과목의 특수성 때문에 에너지, 시간, 공간, 장 場 등을 시각적으로 개념화 할 수 있는 직관적인 개념이 아닌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루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뉴턴,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리처든 파인만 등 천재적인 그리고 독보적인 물리학자들의 발견과 이에 대한 응용으로 인류의 문명은 변화하고 진화를 거듭해 왔다. 자연을 해석하고 이를 응용하는 인류가 최고의 영장류임을 증명하는 '지능의 도구화' 와 가장 맞아떨어지는 학문이지 않은가. 어떤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