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kyo overview ※
도쿄는 총면적이 서울의 3.6배에 달하고 핵심 지역인 도쿄 23구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면적과 인구에 필적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쿄 23구의 총면적은 도쿄 총 면적의 1/3정도이며, 인구는 서울과 비슷한 900만명. 1300만명에 달하는 도쿄의 대부분의 인구가 여기에 살고 있다. 도쿄까지의 비행기 노선은 인천,김포 -> 나리타, 하네다 공항 (2시간) 편과 부산 -> 나리타공항 (2시간) 편이 대표적이다.
※ 도쿄의 핵심지역 ※
1. 시주쿠 / 시부야
메가시티로서의 도쿄를 가장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지구. 빽빽하게 세워진 고층 빌딩과 백화점들, 복잡한 도로와 골목들, 그 속을 쉴 새 없이 오가는 인파까지. '이것이 도쿄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2.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아오야마
일본에서 가장 빨리 유행이 시작도니느 곳. 이곳에서 한 번 주목받으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건 시간문제다. 패션과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특히나 흥미로운 곳.
3. 다이칸야마 / 지유가오카 / 시모키타자와 / 키치조시
현지인의 일상처럼 여행하고 싶다면 시부야 신주쿠의 서쪽 동네들을 주목해보자. 거리마다 감각적인 숍과 카페가 기다리는 이곳들은 도쿄 사람들도 살고 싶어하는 지역이다.
4. 도쿄역 / 마루노우치 / 유라쿠초 / 긴자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일본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100년 된건물과 고층 빌딩이 함께, 국회의사당과 왕궁이 지척에 있다.
5. 롯폰기 / 도쿄타워 / 오다이바
철저한 도시 계획하에 탄생한 이 일대는 도쿄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백니다. 롯폰기는 미술관과 전망대, 오다이바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명소가 주 무기. 여기에 낭만을 얹어 주는 도쿄 타워.
6. 아사쿠사 / 도쿄 스카이트리 / 우에노
여행이란 유적지의 박물관을 보고, 도시의 전통을 즐기는 것 아니던가. 이 지역들이라면 당신의 여행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7. 야네센 / 키요스미시라카와 / 칸다 진보초 / 카구라자카 / 와세다
책이면 책, 커피면 커피,분위기면 분위기. 바깥의 기류에 흔들리지 않고 고유의 색을 지키고 있는 동네들. 나만의 취향을 고집하는 이들에게 추천.
8. 아키하바라 / 이케부쿠로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으로 명성이 자자한 오타쿠의 본 고장. 일본 서브컬처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자.
9. 도쿄디즈니랜드
미국 밖에 처음 만들어진 디즈니랜드. 디즈니리조트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테마로 한 디즈니씨. 누군가에게는 이곳이 도쿄 여행의 시작과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