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1. 월급 독립의 시작
- 돈 걱정 없는 평생 자산 만들기
배당연금 만들기의 제1 원칙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자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계획한 만큼 투자하고 나머지 돈으로 절약하며 생활하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져야 한다. 은퇴 후 40년 이상 주어지는 긴 삶을 내 뜻대로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투자 기간에 대한 고정관념도 뒤집어야 한다. 투자기간을 줄이면서 리스크를 높일 것인지, 아니면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인지, 아니면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 공적연금을 믿기 어려워진 2040세대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문제. 제3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서는 국민 연금의 기금 고갈 시점을 2060년으로 추정 (2013년),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서는 기금 고갈 시점을 2057년으로 정정했다 (2018년).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서는 연금 고갈 시기를 2055년으로 정정했다 (2023년). 모두가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고갈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당신의 예상 은퇴 시점은 언제인가?
모두가 패닉에 빠질 때 함께 겁에 질리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노후에 받게 될 예상 연금 수령액을 파악하는 것이다. 금융 감독원 홈페이지에서 '통합연금포털 -> 내 연금 조회' 탭을 클릭하면 현재까지 모아온 연금을 볼 수 있다.
공적연금은 정부 정책에 의해 점점 더 불리한 방향으로 개혁될 수 있지만 배당연금은 다르다. 국민의 노후 대비를 위해 정부가 개입하는 연금제도가 아니라 기업이 지급하는 배당금을 연금처럼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연금이 아니므로 수령 나이 같은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배당주를 보유하는 순간 배당연금을 받을 수 있다. ... 따라서 공적연금제도가 불리하게 개정될 때마다 불안에 떨지 않으려면 배당연금을 반드시 함께 늘려가야 한다. 공적연금과 다르게 배당연금에는 한계 또한 없다.
- 월급 노예에서 벗어나는 배당연금 파이프라인
1) 파이프라인 설계하기 : 현금흐름 (배당연금) 만들 수 있는 자산 (배당주)의 보유
2) 현금흐름 늘리기 : 자산 (배당주) 으로부터 생성되는 현금흐름 (배당연금)을 조금씩 늘리기
3) 원급 이상의 현금흐름 구축하기 : 현금흐름 (배당연금)이 월별 지출 금액을 초과하도록 만들기
-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3개의 축
1) 배당 수익률
2) 배당 성장률
3) 복리의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