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100만 왕초보가 감동한 최고의 주식투자 입문서, 2023년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윤재수 지음 / 길벗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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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주식 투자자들의 베스트 셀러가 다시 돌아왔다.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023년 판'이 바로 그 책이다. 2005년 초판 발행 이후 6차 까지 개정되며 지금까지 이어왔던 것은 많은 투자자들이 그만큼 선택을 해주었다는 것이고 또한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여러 면에서 업데이트 되어왔다.

내가 주식을 처음 시작했던 12년전 2011년 당시에는 지금만큼의 큰 재테크 열풍이 불지 않았다. 주식은 돈을 가장 쉽게(?) 버는 하나의 투기판과 같은 곳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했으며, 지금처럼 많은 재테크나 혹은 주식 투자서들도 주목받지 못했다. '주린이', '둥학개미운동' 과 같은 유행어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도 순수한 나의 노동으로 버는 노동 수익보다 이제는 자산의 증가로 버는 수익이 훨씬 크다는 인식들이 생기고 많은 이들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지금부터 주식의 시작부터, 종목을 선택하고 매매하는 방법, 그리고 배당투자에 이르기까지 흔들리지 않는 주식 투자의 정석을 이야기해주며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마련해 줄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의 내용들을 하나씩 들여다 보자.

Prologue

- 자기만의 투자 원칙이 있어야 한다

나름의 투자원칙이란 한마디로 말해 '평소에 기업가치를 연구해둔 종목' 이 사전에 정해둔 '매매시점' 에 도달할 때만 주식을 매매하자는 원칙을 세우고, 이 원칙을 지키자는 것이다. 이 원칙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4가지 원칙을 아우르고 있다.

1) 종목 선정의 원칙 : 기업가치의 분석

2) 매매시점 선택의 원칙 : 기업 가치에 따른 매매시점의 분석 (차트에 대한 기술적 분석 필요)

3) 포트폴리오 구성의 원칙 : 분산 투자는 기본이나 강세장과 약세장에 따른 포트폴리오의 변화

4) 대세 판단의 원칙 : 주식 투자를 위한 대세의 분석 (GDP 갭, 일드갭 Yield gap)

투자자는 스스로 투자원칙을 만들어야 제대로 지킬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투자원칙은 참고는 되겠지만, 투자자 본인이 검증을 거치지 않았기에 스스로 원칙을 어기는 예외를 두게 된다. 단 몇 줄로 시작되는 투자원칙이라도 스스로 만들어라. 처음부터 완벽한 투자원칙을 만들 수는 없다. 부족한 부분은 시간을 두고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라. '자기 나름의 투자 원칙' 은 마음 편한 투자, 행복한 투자, 후회없는 투자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Session 1. 주식투자 감잡기

Chapter 01. 주식이 뭐예요?

일반적으로 증권이라고 하면 주식과 채권을 의미한다. 하지만 증권의 본래 의미는 소유권을 의미하는 증서이다. 그 자체가 재산권으로서 주식, 채권뿐 아니라 어음, 수표, 보험증서 등 다양한 종류를 포함한다.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한다. 늘어나면 증자, 줄어들면 감자라고 한다.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으로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돈을 받고 팔면 유상증자, 공짜로 주면 무상증자라고 한다. 감자는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 때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유상감자는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고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하고, 무상감자는 자본잠식이 있을 때 기업이 재무구조를 건실화하기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무상감자의 경우 주주는 감자액 비율만큼 손실을 보게 된다.

Chapter 02. 종합주가지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주가 동향을 대표하는 코스피 지수

종합주가지수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종합주가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고 이를 기준으로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이 얼마인가를 계산해 산출한다. 2016년 6월 기준 코스피지수가 2,000 이면 36년간 지수가 20배 오른 셈이다.

-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의 기준 KOSPI 200 지수

KOSPI 200 지수 :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시장 대표성, 업종 대표성, 유동량을 고려해 200개 종목을 선정한 후 1990년 1월 3일 기준 시가총액을 100으로 하여 출발한 지수이다. 200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약 85%를 차지하여 코스피와 거의 동일하게 움직인다.

- 코스닥지수에 대하여

코스닥 지수는 1997년 10월 코스피와 똑같은 방법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의 시가총액을 계산해 지수 1,000 으로 출발했다.

Chapter 03. 주식투자가 적립식 펀드보다 좋은 이유

- 펀드투자는 간접투자, 주식투자는 직접투자

직접투자를 하는 이유

1) 목표수익률이 높다

2) 투자의 기동성과 환금성 면에서 유리하다

3) 투자의 결실을 맛보는 기쁨이 훨씬 크다

Chapter 04. 주식투자 시기를 예측하라!

직접투자를 할 때는 경제적 대세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대세상승기에는 투자수익을 내기가 쉽지만 대세하락기에는 전문가도 수익을 내기 어렵다. 따라서 대세상승기에는 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대세하락기에는 시장을 떠나는 것이 좋다. 쉬는 것도 하나의 투자 방법이다.

- 경기변동과 주가는 동행한다

경기는 회복기, 활황기, 후퇴기, 침체기로 순환하는데 길게는 4-5년 짧게는 6개월-1년 사이클로 변동한다. 최근 들어 경기 순환 주기가 점차 짧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그에 따라 주가 사이클도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보통 주가는 경기를 예측하고 6개월 경기에 앞서 움직인다.

경기를 예측하는 방법

1) 경기선행종합지수 :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대표적 지수

2) 기업실사지수 (BSI Business Survey Index) : 향후 경제상황을 긍정적으로 답한 기업수와 부정적으로 답한 기업수의 차를 구한 다음 전체 응답 기업수로 나누어 계산 (100보다 크면 낙관적 이하이면 부정적)

- GDP 갭과 일드갭으로 증권시장 대세를 판단한다

1) GDP 성장률 : GDP가 전년 동기 또는 전분기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느냐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 이때 물가상승으로 인한 명목적 증가분을 뺀 실질성장률을 기준으로 한다.

GDP 성장률로 경제가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할 때는 잠재성장률을 비교한 GDP 갭으로 판단해야 한다. GDP 갭이 (+) 이면 경제가 호황 또는 회복국면이라고 할 수 있고, GDP 갭이 (-) 이면 경제가 불황 또는 침체국면이라고 할 수 있다.

GDP 갭 = GDP 성장률 - GDP 잠재성장률

2) 일드갭은 주식투자 예상수익률과 확정부 이자율의 차이를 말하는데, 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한지 여부를 판단할 때 이용한다. 일드갭에서는 주식투자 예상수익률이 은행 등의 예금이자율보다 유리할 때만 주식투자를 하고, 불리할 때는 주식시장을 떠나 있거나 확정부 이자가 나오는 곳에 돈을 넣어두기를 권한다.

일드갭 = 주식투자예상수익률 - 확정부 이자율

Chapter 05. 왕초보를 위한 주식투자 5계명

1) 주식투자로 손해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라

2) 목표수익률을 낮춰라

3)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있지 마라

4) 늘 계좌 잔고가 초기 투자금액이라고 생각하라

5) 계좌를 관리하라



Session 2. 주식투자, 매매부터 따라하자!

Chapter 06. 계좌부터 만들어보자!

- 계좌개설 무작정 따라하기

- HTS 설치하기

Chatper 07. 홈트레이딩 시스템으로 시세보기

Chapter 08. 매매주문 방법의 종류

Chapter 09. 주문을 낼 때 주의 사항

-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하자

- 계좌에 항상 일정한 현금을 남겨두자!

- 주문을 낼 때 한번 더 확인하자!

- 미수매매는 절대 삼가자!

Session 3. 종목선정을 잘해야 돈 번다!

Chapter 10. 가치투자, 흙속의 진주를 발견하는 일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느냐, 즉 어떤 종목을 선정하느냐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는지 여부가 판가름납니다. '주식투자는 한 회사를 산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 주식에 투자해 돈을 벌 수 있는 원리

1)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주가도 상승한다

2) 기업가치보다 쌀 때 사고, 기업가치보다 비쌀 때 판다

주가 < 기업가치 : 매수

주가 > 기업가치 : 매도 -> 차익 발생

- 주가는 왜 기업가치보다 큰 폭으로 움직일까?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큰 폭으로 움직이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때문이다.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수는 한정되어 있다. 기업공개, 유무상 증자, 주식배당 등으로 이루어지는 공급과 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의 양에 따라 시장에서 주가 수위는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한다.

인간의 심리에는 탐욕과 공포가 내재한다. 다수의 투자자가 집단심리에 빠지면 합리적인 판단기준을 잊어버리게 되고, 그 결과 주가는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비이성적으로 급등하거나 폭락하기도 한다. 그러나 비이성적인 주가는 시간이 지나면 결국 내재가치로 돌아오게 마련이다.

따라서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투자에 앞서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냉철하게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일반 투자자의 심리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로 탐욕에 젖어 흥분해 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로 주식을 투매하고 있는 상태인지를 생각해보자. 모든 투자자가 탐욕에 빠져 있는 상태라면 주식 비중을 점차 축소해야 하고, 모든 투자자가 공포에 빠져 있는 상태라면 주식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투자심리가 호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Chapter 11. 저평가주가 돈벌어준다!

-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4가지 방법

1) 자기자본이익률 (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 (EV/EBITA)

4) 주가순자산비율(PBR)




Chapter 12. 자기자본이익률(ROE)로 저평가주 고르기

- 자기자본이익률(ROE)

기업은 조달한 자금을 자산에 투자하고, 경영자는 자산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여 이익을 만들어 낸다. 기업이 이익을 낼 수 있는 힘을 총자산수익률 (ROA : Return On Assets) 로 나타내는데 총자산수익률은 기업수익률이라고도 하며,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총자산수익률 (ROA) = (이익 ÷ 총자산) × 100

자기자본이익률 (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100

1) ROE가 타사에 비해 높다 : 기업의 가치가 타사에 비해 높다

2) 향후 ROE가 높아진다 :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주가도 상승할 것이다.

3) 향후 ROE가 낮아진다 : 기업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주가도 하락 또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 ROE를 볼 때 주의 할 점

1) 반드시 영업외수익(또는 손절) 이 있는지 감사보고서를 보고 확인해야 한다. 부동산처분익, 환차익(또는 손) 등과 같이 1회성 영업외손익이 있다면 제외하고 영업이익만을 기준으로 보아야 한다. 영업외손익은 당해 연도에만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이익이나 손실로 볼 수 없다.

2) 과거수치도 참고해야 하지만 미래 수치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3) 미래 수치는 어디까지나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수치이다. 영업환경이 바뀌면 예상 ROE 수치도 달라지기에 정기적으로 수치 변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ROE가 아무리 높아도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 고평가되었다면 투자 대상이 아니다.

Chapter 13.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로 저평가주 고르기

-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EPS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금을 나타낸다. 예상 EPS에 시장평균 PER을 곱하면 적정주가를 계산할 수 있다.

예상 EPS = 예상 세후순이익 ÷ 발행주식수

적정주가 (기업의 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 (EPS) × 시장평균 주가수익비율 (PER)

- PER이 낮으면 저평가, PER이 높으면 고평가

PER (주가수익비율) 이란 현재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 (EPS) 으로 나눈 것이다.

예상 주가수익비율 (PER) = 주가 ÷ 예상 주당순이익 (EPS)

주가수익비율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PER을 계산하는 수식을 보면 주가가 분자이고, 1주당 순이익이 분모이다. 따라서 예상 주당순이익이 그대로인데 주가가 상승하면 PER은 높아지고, 주가가 하락하면 PER이 낮아진다. 그런데 상장기업 중에는 PER 수준이 항상 높은 종목이 있는가 하면 항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종목또한 있다.

이는 신약을 개발하거나 개발에 성공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기술주, 벤처기업 등 고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의 경우 PER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PER이 높은 종목은 기대수익이 높은 반면 손실 위함 또한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반면 우량 대기업의 경우 PER이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기업이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에 접어들면 기업 규모가 커져 중소기업일 때보다 성장률이 조금씩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Chapter 14. 이브이에비타 (EV/EBITDA)로 저평가주 고르기

단순하게 PER만 보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없다. 이런 경우 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흔히 이브이에비타(EV/EBITDA)를 활용한다.

에비타(EBITDA :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비용으로 처리하지만 사외로 지출되지 않은 현금)을 모두 합한 것으로, 세전 기준 영업현금흐름을 나타낸다. 이브이(EV)는 기업의 가치 (Enterprise Value)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이다. 이 둘을 이용한 이브이에비타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가 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이를 현금 흐름 배수라고도 합니다.

에비타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이브이(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 (총차입금 - 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이브이에비타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Chapter 15. 주가순자산비율 (PBR)로 저평가주 고르기

주가순자산비율 (PBR)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청산가치 (장부상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쓰인다. 주가수익비율(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기업의 재무 내용과 비교해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 (PBR) = 주가 ÷ 1주당 자산

주가순자산비율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 주당이익 / 주당순자산 × 주가 / 주당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ROE) × 주가수익비율 (PER)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 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 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PBR은 자기자본이익률 (ROE)과 주가수익비율 (PER) 을 곱하는 방식으로도 산출할 수 있다.

정리하면 ROE는 높을수록, PER, EV/EBITDA, PBR은 낮을 수록 좋습니다.



Chapter 16. 좋은 주식은 어떤 주식인가?

- 좋은 주식의 3가지 조건

1) 내가 평소에 기업가치를 연구해둔 종목

2) 기업가치 이하로 가격이 떨어진 종목

3) 시장 흐름과 맞는 종목

이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까지는 주식의 시작부터 종목선정에 까지 살펴봤다. 종목의 가치를 분석하고 매매하는 방법 이후에 이어질 나머지 부분에서는 차트의 패턴 및 보조 지표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과, 배당투자 그리고 선물 옵션에 대해 소개를 한다. 400페이지가 넘는 많은 지면에 할애된 다양한 주식 투자 지식들은 초보든 중수든 또는 본인의 투자 방향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가독성 높은 그림과 지표들은 주식 투자자로서 평가하는 이 책의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어느 정도의 재테크, 자산 관리는 현대인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관심이 컸던 만큼 자라난 자산의 인플레이션 이후 그 후폭풍으로 세계적으로 주가의 하락과 조정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참여자들의 상당부분은 손실을 보았고, 일부는 시장을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이 경제는 늘 순환하고, 다시 조정과 하락을 거친 이후 상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때는 지금처럼 관심을 가지고 경제 내공을 키운 사람들이 달콤한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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