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2.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 인공지능의 미래
사람들은 '미래의 인공지능은 과연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는데, 사실 우리 스스로 '과연 우리는 미래의 인공지능을 사람처럼 만들고 싶은가?' 라고 반문해야 한다. 인공지능은 사람이 연구하고 개발합니다. 인공지능의 수준을 어디까지 발전 시킬지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 머신 러닝의 작동 원리와 유형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한 분야입니다. 세상에는 데이터가 엄청난 규모로 존재하는데, 이 데이터를 머신러닝 시스템이 학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 머신 러닝의 목적이다. ... 머신러닝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머신러닝을 사용하면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까운 미래의 값을 예측할 수도 있고, 학습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으며, 사람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 머신러닝 (Machine Learning) 의 형태
1) 지도형 학습 (Supervised Learning) : 데이터와 결과값을 정해 알고리즘을 학습시키는 것
2) 비지도형 학습 (Unsupervised Learning) : 사용되는 데이터에 예상되는 결과값을 제공하지 않고, 입력 데이터로 제공되면 알고리즘이 유 사한 결과를 도출 시키는 것
3) 강화학습 (Reinforced Leargning) : 시스템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학습하는 기법으로, 각 시행의 결과값이 목표 대비 차이에 따라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구조
Chapter 03. 학습 기능을 갖춘 컴퓨터
- 딥러닝의 작동원리와 유형
지도형 머닝러신을 위해서는 입력되는 데이터에 머신러닝이 학습해야 하는 주요 결과값 (Labeling) 이 표시되어야 한다. 또한 학습할 데이터의 특징이 명확하게 기술되지 않으면 학습 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딥러닝도 머신러닝의 한 분야이고, 데이터를 이용해 알고리즘이 학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딥러닝은 대규모 학습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고 기존의 학습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킨 것이다.
- 딥러닝의 역사
딥러닝의 역사를 알려면 인공 신경회로망 (ANN : Artificial Neural Network) 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1950년 '기계도 사람처럼 생각을 할 수 있다' 는 내용을 담은 연구 논문을 발표하기 전부터 신경 회로망의 개념이 연구되었다. 그리고 1958년 프랭크 로젠블라트는 신경세포에 입력과 출력 구조를 가지는 퍼셉트론 (Perceptron) 이라는 신경회로망 시스템 모델을 제시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인공 신경회로망 연구의 토대를 만들었다.
1986년 단일 계층의 뉴런 구조에서 여러 계층의 뉴런 (Hidden layer) 을 추가하는 다중 계산 신경회로망이 개발되면서 다시 세상의 관심을 얻었다. 다중 계층 신경회로망의 개발로 다시 딥러닝 (인공 신경회로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
- 딥러닝의 작동 원리
생명체의 뇌신경 세포와 이를 연결하는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신경회로망 또는 인공 신경회로망 (ANN : Artificial Neural Network)은 뉴런 (Neuron) 과 시냅스 (Synapse) 라는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각 뉴런은 신경 접합부인 시냅스로 연결되어 있다. 시냅스에 의해 전달되는 화학물질 또는 전기 신호로 수많은 뉴런이 작동하면서 정보를 처리한다. 이 개념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것이 인공 신경회로망이고, 최근에는 반도체 기술에 적용해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이 출현하게 된다.
- 머신러닝의 응용분야
자율주행, 물체인식, 무인 전투기 등의 다양한 활용
날씨 예측, 독화술, 법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