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핵심가치 (Core values) : 핵심가치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의사를 결정하는 기준이자 삶의 방향성
2) 결단력 : 나를 괴롭게 하고 아프게 만드는 문제점이 아니라, 그 해결책에 집중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그리고 결단했다면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라.
"결단은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만 가치가 있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결단했다면, 유연한 태도로 선택의 폭을 넓혀가며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결과이지 매 순간의 과정을 그대로 이루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 결단을 내렸다고 자기 자신을 너무 혹사시킬 필요는 없다. 항상 다음을 대비하여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고려하면서 유연성 있는 태도로 나아가야 한다. 최종의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궤도의 수정은 필수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선언 : 선언하라. 결단을 내린 후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선언을 해야 한다.
선언은 탈선하지 않고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또 여러 갈래로 나뉜 길에서 한눈을 팔지 않도록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4) 믿음 : 모든 성공은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나를 사랑하는 일의 핵심은 '없음' 보다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볼 때 허황된 꿈을 꾸면서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한다. 그들이 과연 자신의 성공을 저절로 믿게 된 것일까? 아니다 그들은 믿기로 결단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 결단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온 힘을 쏟아붓는다.
5) 신념 :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믿음이 의식속에 있는 것이라면, 신념은 무의식 속에 존재한다. 의식속의 믿음이 무의식 속에 자리잡아 신념이 되게 하려면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인간은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때 행복감을 얻는다.
6) 확신 : 강한 확신은 곧은 신념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확신할 수 없다면 신념의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믿음과 신념이 완전해질 때 비로소 확신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모든 게 허상이다.
처음부터 바꾸기 어려운 것과 씨름하지 말라. 삶에 방해가 되는 작은 습관을 고쳐 성공의 달콤함을 맛보는게 중요하다. 그렇게 작은 습관을 고치며 성공의 깊은 여운을 느끼는 걸 반복하다 보면 강한 신념이 잠재의식에 자리하게 된다.
7) 질문 : 어린아이의 질문이 위대한 이유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에 몰입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몰입하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일을 대할 때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은 참 중요하다. 단순히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함으로써 답을 내는 과정은 내적 성숙을 도모한다. 질문이야말로 부를 이루는 핵심 뿌리다.
- 가끔 난데없이 큰 난관이 드리워지면 답이 없다고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답이 없는 게 아니라 답을 찾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 어려움을 해결할 답을 아직은 모르지만 답은 꼭 있다고 믿기를 소망하다. 질문을 바꿔나가며 꿋꿋이 대답하면 당신은 반드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손쉽게 찾은 답은 당신의 인생을 뒤바꾸고 심장을 요동치게 할 기폭제가 되지 못한다. 나도 그랬다.
-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는 게 중요하다. 꿈은 다른 곳에 있다 하더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꿈을 향해 도약할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하늘도 감동하는 법이다.
내가 과거에 다녔던 와이셔츠 공장과 현재의 켈리델리 요식업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하지만 한가지 분야에서 최고를 찍겠다는 집념. 그것만큼은 일맥상통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만들었다. 그러므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심은 목표는 때가되면 자연스럽게 수확하게 될 것이다.
과거 와이셔츠 소녀공에서 지금은 성공한 글로벌 체인 켈리델리의 대표 켈리 최의 자서전을 읽으며 많은 걸 공감하고 느꼈다. 그녀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1000명의 성공한 부자들을 찾아 방법을 찾았듯이 이 책을 통해 동기를 찾고 감동하고 반응하며 따라갈 수많은 사람들이 상상되었고, 나 또한 그녀를 응원하게 되었다. 켈리 최는 이야기한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잘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서 일에 임할 때 부는 따라오게 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이책을 읽는 동안 떠오르는 구절이 있었다. 진인사 대천명. 왜 그렇게 과거부터 진인사(盡人事) 를 중요시했는지 어렴풋이 알것 같다. 그것이야말로 장인이 되는 길, 부자가 되는 정수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