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이스 2 아이네이스 2
베르길리우스 지음, 김남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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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은 내 방랑의 동반자로 온 세상 바다를, 원래 약한 분이 노인의 기력을 넘어선 운명, 대양과 하늘의 온갖 위협을 함께 겪으셨소.

78 페이지

디도와의 만남 다음으로 보고팠던 아이네이스의 아버지와의 만남... 제 6권에서 펼쳐진다. 그것도 저승에서 말이다. 쿠마이에 도착한 아이네이스는 아폴로 신전을 찾아가 무녀 시뷜라에게 아버지를 뵙게 해 달라고 말한다. 무녀는 검은 가축을 제물로 바치고 황금 가지를 준비하라 이른다. 고대에 전해지는 저승의 풍경... 아마 단테 역시 신곡을 쓸 때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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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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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율리우스 카이사르 2

카이사르 만큼 위대한 지도자가 또 나올까... 공화정을 추종하는 자들, 일부 귀족파들은 싫어했지만 그의 관용적 태도는 오늘날에도 귀감이 될 만하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로마 시민권을 이탈리아 밖으로 확대했다. 교사와 의사에게는 인종과 신분에 관계없이 로마 시민권을 부여했다. 난민에 대한 적대감으로 장벽까지 세운 오늘날 대국과 비견될 만한다. 카이사르가 제시한 건 바로 개방성과 포용성이었다. 그것이 바로 로마의 앞으로 갈 길이라고 생각했다. 비록 그는 정적을 잘못 판단, 그들의 정의와 선함이 비겁함보다 앞서다고 판단한 오류로 인해 죽음을 맞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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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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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뉴욕 할렘 한복판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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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 2 아이네이스 2
베르길리우스 지음, 김남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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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돌아보았다. 도시는 불쌍한 엘리사의 불꽃을 밝히고 있었다. 엄청난 화염이 솟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제 5권 9페이지

아이네이스는 디도의 사랑을 뒤로 하고 떠났다. 디도는 그의 칼로 자결을 했지만 아이네이스의 마음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했다. 한창 도시는 디도의 장례식이 행해지고 있을 터였다. 하지만 그는 이마저도 짐작도 못한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항해만을 생각할뿐... 그의 항해는 과연 진군인가? 고난인가?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 수도 없는 지난한 행군... 그의 결단도 놀랍고 그를 따라는 이들의 의지 또한 더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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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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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괴자 혹은 창조자

카이사르는 로마를 부조리를 개혁하고, 나아가고자했으나 그의 힘은 이제 너무 커졌다. 그리고 원로원은 이제 그를 두고 볼수는 없었다. 원로원이 범위를 넘어선 개인을 제어하는 방법은 또 다른 개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었다. 이제 폼페이우스에게 그 지휘권은 넘어갔다. 그리고 결과는?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너면서 말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실패한 반역자와 성공한 혁명가의 차이는 바로 여기서 나타났다.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넌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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