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로맨스
앤 래드클리프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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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지고 싶으면 맹세하쇼. 이 여자를 다시는 내 눈에 띄지 않게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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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이상한 설정이다. 왜 이러지... 공포에 떨고있는 어린 여성을 왜 낯선 방랑객에게 맡기는 걸까? 아니, 맡기는 것이 아니고 처리를 부탁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자신이 직접 할 일이지... 과연 라 모트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그리고 이 집은 도대체 무엇인지... 단순히 하룻밤 신세를 지겠다고 찾아간 곳에서 이처럼 엉뚱한 일이 벌어지다니 말이다. 한 시간 안에 돌아온다면 총알받이가 될 거라니...과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 말인가? 그리고 쫓기는 도망자 신세인 라 무트가 다시 돌아올리는 만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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