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7
조르주 상드 지음, 조재룡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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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즈가 로랑을 다시 만나기라도 하게 될 때, 그녀의 마음속에서 깨어날지도 모를 감정들에 대한 불안이 의도와 상관없이 끊이지 않고 그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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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즈의 파리행을 앞두고 파머는 몹시도 불안하다. 합리적이고 헌신적인 남자 파머... 그는 테레즈에게서 어떤 불행의 기운을 느끼는 것일까? 아니면 그가 이미 로랑의 행선지를 알고 있어서 그런 것인가... 어차피 서로 각자의 연인이 있어서 결혼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그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소설을 끝까지 읽어야 결론이 나오겠지... 이 커플에 어떤 비밀이 숨어져있는지... 제발...제발... 로랑과는 아듀...정말 아듀하길...... . 테레즈를 어쩌면 이해하겠는데 한편으로는 답답한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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