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단 납치 사건에 국한되지 않고 '사건'이라 명명되는 모든 범죄는 대부분 범인이 범행 자체를 숨기려 한다.

252 페이지

사건을 넘어섰다. 범인 스스로 모든 것을 털어놓은 현실... 그리고 후쿠오카에서는 아무런 수확도 없다. 폭파범으로 추정되던 여성도 찾지 못했고, 규슈 전역을 통틀어서도 뇌관의 구매여부나 훔친 증거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정말이지 사건 수사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조차 이들의 범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난감할 지경이다. 범인의 입장에서 다시 사건을 봐야한다. 아니,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그들을 봐야한다. 사몬지는 과연 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천재 범죄집단과 천재 명탐정의 대결..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