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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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이 수도원 안에서는 어디든 나다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관 맨 위층, 그러니까 장서관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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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파헤질 권한을 이임받은 윌리엄 수도사... 그런데? 수도원 안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것이 권한이라니?! 권한치고는 너무 작은 것 아닌가? 전폭적인 지원, 지지를 해줘야지~ 음... 그런데 또 장서관은 안된다고한다. 안된다고 하니 더 수상하다. 혹시 여기에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닐까? 나라면? 여기부터 가볼 것이다. 장서관의 비밀..그곳에 무언가가있다. 절대 밝혀지지 않았던 무언가가 말이다. 과연...두둥~~

예전에 한번 읽었는데도 정말이지 기억력은 못 믿을 것같다. 전혀~ 새로운 소설, 새로운 내용같다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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